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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9 하늘을 믿는 사람들(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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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4-01-01
하늘을 믿는 사람들(1/2화)   사제로 살면서 많은 유혹들 특히 튀고 싶은 유혹에서부터 잘나고 싶고 최고가 되고 싶은 이런 유혹을 버릴 수가 없다 그렇게 안 해도 충분한데도  뭐가 그리 유혹 덩어리인지 그럴 때마다 그분을 보필한 세례자 요한의 본 모습을 ...  
2318 어린양이 될 수 있는가(1/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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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4-01-02
어린양이 될 수 있는가(1/3수)   하느님의 어린양이 누구인가 바로 이분이 하느님의 아들 근데 이걸 정확히 꿰고 있는 요한을 오늘 우리가 만난다 이는 요한이 지닌 영적인 눈 그게 안 뜨이고는 불가능하다 요한은 대단한 체험을 한다 자기 앞으로 다가오는 분...  
2317 아 저분이 누구시길래(1/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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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4-01-17
아 저분이 누구시길래(1/18목)   인산인해를 이루는 군중 대열 정말 열광에 흥분까지 일어 도대체 이들이 왜 이럴까 그러나 소용이 없다 왜냐면 그의 행위 자체가 신기를 넘어 하늘로 이어지고 있기에 누구도 말릴 수 없는 모습이다 정말 바람을 만난 독수리 ...  
2316 선교 삶의 진수(1/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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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4-01-25
선교 삶의 진수(1/26금)   전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그분의 분신들을 만난다 12제자가 72제자로 늘어 6배의 제자들로 늘어갔고 이젠 웬만한 곳엔 파견이 가능해지는 그런 공동체로 크게 성장해 가고 있었다  본래 조직이란 커질수록 경제적으로 그 틀을 갖춰 ...  
2315 하늘이 그분 향해 열렸다(1/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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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4-01-29
하늘이 그분 향해 열렸다(1/30화)   ‘탈리다 쿰 일어나라’ 이 한마디에 죽었던 사람이 살아 돌아오다니 기적이다 이제 그분은 물이 올랐다 세상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군중 사이로 뚫고 들어온  여인을 향해 뭔가를 느낀다 바닷가 모...  
2314 단식의 본질은 뭔가(2/1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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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4-02-15
단식의 본질은 뭔가(2/16금)   형식을 넘어 초월을 만난다 바리사이에게 형식이 있다면 그분에게는 본질적 삶이 있다 바리사이가 양을 중시한다면 그분은 확실히 질을 중시한다 저들이 단식이라는 껍데기로 마치 대단한 게 있는 것처럼 그분을 조롱하려 덤벼든...  
2313 역시 그분은 달랐다(2/1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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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4-02-16
역시 그분은 달랐다(2/17토)   그분은 놀라웠다  참으로 대단히 놀라웠다 그건 큰 이유가 없다 세상을 완전히 바꿔놨다 기본 질서의 틀을 재편 그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해서 바리사이와 율법학자 그들은 야단법석을 떤 것이다 그건 기존의 틀을 바숴 자신들...  
2312 영원한 생명인 부활(4/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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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4-04-03
영원한 생명인 부활(4/4목)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이들 그들은 너무 좋기는 하지만 문제는 과연 저분 정말 맞아 그럼 죽음과 부활의 차이는 과연 무엇이 다르냐는 거다 해서 유령이 되신 예수님 아닌가 하고 고민하는 제자들 그들을 향해 확인시켜 주신다 ...  
2311 일장춘몽인 것을(8/2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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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23-08-25
일장춘몽인 것을(8/26토)    왜 성숙한 사람이 많아야 좋은 세상으로 가는지에 대해 너무 절실한 세대이다 한 세상 살다가는 중에 이렇게 더운 여름은 처음 길기도 길고 습도 또한 장난이 아닌 이런 무더위 우리 세대가 만든 것이기에 더 할 말 못 할 수밖에  ...  
2310 차원이 다른 분(9/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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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23-09-04
차원이 다른 분(9/5화)   언행일치의 삶의 대가 그분의 등장은 새로운 장 그걸 단박에 열고 계신다 지금까지 그 누구도 시원 시원하게 펼치지 못했던 그 영역을 확실하게 한다 그건 우선 가르침의 확실 그리고 그걸 그대로 확증 그냥 두리뭉실 마귀를 쫓는 그...  
2309 낮은 자리를 향하는 마음(11/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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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23-11-03
낮은 자리를 향하는 마음(11/4토)   요즘은 각자 사는 세상이라 과거에 묶인 사람이 안 많다 그리고 자기와 관계가 없으면 아예 신경을 끊고 살아간다 그래도 아직 정치인들 중엔 이런 형식적인 틀을 강조하기에 자신이 윗자리에 못 앉으면 아예 화내거나 자리...  
2308 갈라진 마음 모으기(1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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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23-11-04
갈라진 마음 모으기(11/5일) 일구이언을 하는 사람들 높은 자리만을 탐하는 사람들 언행일치를 쓰레기와 버린 그들 그래도 스승 소리 듣기가 좋고 낮은 자리는 가기 힘든 이들 왜 그들은 그렇게 되었을까 가만히 인간의 속을 가본다 통일되어 있지 않은 마음 ...  
2307 나는 얼마나 봉사할까(11/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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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23-11-05
나는 얼마나 봉사할까(11/6월)   사실 장애인을 초대하는 그런 집은 거의 없음을 안다 그래서 희생과 봉헌의 삶 그걸 사는 사람들에 의해서 장애인들은 초대를 받는다 바로 그분으로부터 유래한 그런 전통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분은 당신이 무소유의 삶이라 ...  
2306 맡기는 삶의 진수(11/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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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23-11-07
맡기는 삶의 진수(11/8수)   멀쩡히 건강할 때는 모르나 때가 다다르면 무척 괴롭다 떠나야 할 시간은 목 전인데 정리해야 할 게 태산인지라 해서 화려한 장례식보다는 마지막 정리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효자일 것이다 가족들은 어릴 적 세례받은 그걸 ...  
2305 육적인 옷을 벗는 삶이란(11/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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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23-11-20
육적인 옷을 벗는 삶이란(11/21화)   빈틈이 없는 분이시며 차원이 다른 분을 만난다 그래서일까 거침이 없다 족보를 존중하면서도 차별 심지어 모친과 형제들을 향해 누가 내 모친 형제냐고  오히려 반문하면서 왈 정말 정신을 차리라신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2304 완전히 비우지 않고서는(1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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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23-12-04
완전히 비우지 않고서는(12/5화)   지혜는 지식이 아니기에 순수를 그만큼 강조한다 그래서 그분의 생각과 의지 그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보는 그런 하늘의 관점을 꿰뚫는 안목이 생겨날 때 비로써 지식을 넘는 지혜 그것이 뭔지를 깨닫게 된다 그런데 이 지...  
2303 마음을 여는 분(1/1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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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24-01-12
마음을 여는 분(1/13토)   폼잡는 사람들을 멀리하고 죄인과 병든 이들을 가까이 하는 그분의 본성을 만난다 그분은 늘 분명한 영역을 아주 크게 드러내고 강조했다 왜 당신이 이 세상에 왔는지 무엇 때문에 일부러 약자들 그들 곁으로 향하고 있는지 가진 자...  
2302 뒷담화를 조심하라(1/2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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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24-01-21
뒷담화를 조심하라(1/22월)   함부로 말하지 말라는 경고 웬만한 건 다 참을 수 있는데 성령을 걸고 시비를 하는 건 견딜 수 없다는 그 말씀이다 그건 자신과 함께하는 분들 즉 성부와 성령에 대한 시비 이것은 절대로 안 된다는 것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절...  
2301 그것만큼은 안 된다(1/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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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24-01-28
그것만큼은 안 된다(1/29월)   악령에 잡힌 사람들을 본다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 그들은 자신들이 누군지를 정확히 알고 있기는 하다 그래서 영적인 분을 만나자 그들은 정신을 못 차린다 마치 공황장애에 든 사람처럼 한순간도 안정을 못 취한다 그렇다...  
2300 내가 누구인지 모르나(2/2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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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24-02-19
내가 누구인지 모르나(2/21수)   많은 이가 하느님 체험 그것을 위해 무진장 애쓴다 그러나 인간이기에 한계 그 벽에 부딪힐 수밖에  그래도 긍정의 사고와 기도 그 안에 한계의 틀을 과감히 부숴버리는 사람들 여기에서 기적이 일어난다 이렇게 긍정과 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