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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6 천상 삶의 본질(11/2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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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천상 삶의 본질(11/25토)   중동의 문화를 바라보면서 특히 혼인 문화의 문제점 그걸 자신들도 어려워한다 일부다처제도의 문제와 형수를 아내로 맞아들이는 이 제도를 놓고 자신들도 혼란 속에 빠지고 있으니 진짜 문제는 이렇게 난잡한 혼인한 후 다 죽은 뒤...  
2365 갈릴리호숫가의 기적(1/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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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0
갈릴리호숫가의 기적(1/21일)   갈릴리호숫가의 터줏대감 자녀들 그들은 오늘 뭔가에 홀렸다 아니 누가 부른다고 몽땅 버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떠나가는가 적어도 선주들의 자녀들인데 뭐가 그리 아쉽다고 끌려가는가 그에겐 자기장 같은 마력이라도 있다는 ...  
2364 말씀을 꿰뚫어라(1/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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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말씀을 꿰뚫어라(1/24수)   관상의 눈으로 그분을 따른다 갈릴리호숫가에서 좀 오르면 레바논으로 향하는 길 쪽에 가파른 산기슭 쪽으로 난 많은 밭을 만날 수 있다 왜 저분이 저렇게 아름다운 그런 시 같은 비유로 말씀을 그건 그분의 마음에 그려진  그곳이 ...  
2363 하늘나라의 힘(1/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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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하늘나라의 힘(1/25목)   그분은 모든 걸 완성하신다 제자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확실하게 전수하고는 떠난다 살아생전에 못다 한 것을 부활하셔서 그들에게 와서 분명하게 사명을 전하시고는 홀연히 하늘로 승천하셨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2362 선교 삶의 진수(1/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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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선교 삶의 진수(1/26금)   전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그분의 분신들을 만난다 12제자가 72제자로 늘어 6배의 제자들로 늘어갔고 이젠 웬만한 곳엔 파견이 가능해지는 그런 공동체로 크게 성장해 가고 있었다  본래 조직이란 커질수록 경제적으로 그 틀을 갖춰 ...  
2361 결자해지하는 영(靈) (1/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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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결자해지하는 영(靈) (1/28일)   더러운 영과 거룩한 영 무엇이 다른 것일까 그걸 뭘 물어봅니까 허나 근본이 다르기에 묻는다 말 그대로 더러운 영은 악령에 씌워 맥 못 추거나 아니면 마귀의 힘을 빌어 뭔가 좋은 일을 하는 것처럼 폼 잡지만 결국은 다 망한...  
2360 좀 적당히 해라(2/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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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1
좀 적당히 해라(2/12월)   무신론이 받는 보상은 뭘까 신은 없다 아니면 죽었다 그러나 그것을 외쳐본들  나에게 돌아오는 건 허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것 사회주의자들과 허무주의 그들은 온갖 중상모략으로 신의 부재를 열심히 논했다 그것만이 그들의 살...  
2359 마음을 열게 하는 그 무엇(2/1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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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마음을 열게 하는 그 무엇(2/13화)   오병이어의 기적을 본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가능 의문을 품으면 거기엔 꽝 그러나 긍정의 문을 열면 그곳에선 기적이 시작된다 오 천명을 먹인 빵의 신비 무엇이 이걸 가능케 했나 분명 그분의 자비와 사랑 그 안에서...  
2358 그분의 때라는 건 뭔가(3/1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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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그분의 때라는 건 뭔가(3/15금)   그분은 행동거지를 조심했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할 일을  안 하는 그런 분은 아니었다 그래서 군중은 더 궁금했다 그럼 왜 저분을 체포 안 할까 정말 저분이 메시아라는 걸 인정하는 것은 아니겠지 하면서도 모든 게 궁금했다...  
2357 생명을 살리는 그분(3/1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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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생명을 살리는 그분(3/18월)   제아무리 고귀한 사람이라도 죄를 안 지을 수는 없는 법 인간 구조상 오관으로 인해 밖에서 들어오는 것들은 사람의 양심에 혼란을 일으켜 죄를 짓거나 혼돈에 빠진다  이것을 무엇으로 피하겠는가 대죄를 피할 수는 있어도 소죄...  
2356 의로운 사람 요셉(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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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의로운 사람 요셉(3/19화)   의로운 요셉을 바라본다 본래부터 그런 사람이었는가 분명 그건 아닌 걸로 보인다 다윗의 뿌리에서 나온 요셉 그렇지만 마리아의 임신을 순순히 받아들일 맘은 없었다 확실하게 선을 그었던 그가 한밤중에 천사가 보여준  거룩한 ...  
2355 어디까지 희생해야 하나(12/1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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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12-13
어디까지 희생해야 하나(12/14목)   시대마다 위대한 인물이 있는데 그분 시대의 인물은 바로 세례자 요한이라고 못 박는다 그것으로 모자라는 그분은 그를 향해 여자의 몸에서 난 사람 중에 으뜸이라는 표현을  정말 쉽지 않은 말을 했다 입이 그렇게 무거운 ...  
2354 육적인 옷을 벗는 삶이란(11/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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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11-20
육적인 옷을 벗는 삶이란(11/21화)   빈틈이 없는 분이시며 차원이 다른 분을 만난다 그래서일까 거침이 없다 족보를 존중하면서도 차별 심지어 모친과 형제들을 향해 누가 내 모친 형제냐고  오히려 반문하면서 왈 정말 정신을 차리라신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2353 그분의 사람이 된 이유(11/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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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11-29
그분의 사람이 된 이유(11/30목)   준비된 사람이라야 할까 아니면 흠뻑 빠졌다고 할까 후자가 맞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 얼마나 대단하길래  자신의 생명 같은 직업을 그리고 가족을 버릴 수 있나 그건 하늘이 내린 사람이기에 그들을 어쩔 수 없다는 게 정답 ...  
2352 수행이 내리는 열매(12/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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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12-09
수행이 내리는 열매(12/10일)   차별화 그것을 통한 인식 이걸 정확하게 한 분이 있다 바로 세례자 요한이다 그가 어떻게 그런 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었는지에 대한 식별이 끝나면 나도 그처럼 확실한 식별의 대가가 된다 그는 우선 자신이 누군지  분명하게 ...  
2351 세상의 지렛대인 멍에(12/1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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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12-12
세상의 지렛대인 멍에(12/13수)   한 마리의 양을 위해서도 목숨을 거는 분이시지만 동시에 만인의 구원을 위해 당신의 목을 내어주시는 분 소의 목 위에 걸쳐지는 그 멍에를 당신은 백성들 당신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몽땅 내어주고 계심이다 그냥 쪼끔 양...  
2350 옆에 보석이 있음을(12/1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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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12-15
옆에 보석이 있음을(12/16토)   마지막 예언자 세례자 요한 그는 할 일일을 다 했기에 대단한 칭송을 받았던 것이며 세상을 정화시키는 소방수로 모든 걸 싹 정리 정화하고는 의롭게 그분의 길을 떠났다 그래서 그분은 역사의 예언자 엘리야의 등장에 대해서 ...  
2349 전지전능하신 분의 방문(12/2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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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12-19
전지전능하신 분의 방문(12/20수)   세상의 삶은 어떤 땐 아이러니 또 어떤 때는 신비의 세상이다 바람 속에 뭔가가 함께 하듯이  그분 영 안에 하는 시간 속에 천상의 신비와 은총이 내린다 나자렛에 멀쩡히 잘 살아가는 그런 처녀 마리아에게 날벼락 혼사를 ...  
2348 뒷담화를 조심하라(1/2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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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01-21
뒷담화를 조심하라(1/22월)   함부로 말하지 말라는 경고 웬만한 건 다 참을 수 있는데 성령을 걸고 시비를 하는 건 견딜 수 없다는 그 말씀이다 그건 자신과 함께하는 분들 즉 성부와 성령에 대한 시비 이것은 절대로 안 된다는 것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절...  
2347 폭풍도 고개를 숙이다니(1/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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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01-26
폭풍도 고개를 숙이다니(1/27토)   평정을 잃지 않는 분을 만난다 호수의 큰 풍랑 속에서도 뱃고물을 베개 삼아 주무시는 저분의 저울추 같은 평정심 그건 과연 어디에서 오는가 그만큼 수행의 깊이에서 오는 내공이 완전히 차별화되어 자연의 한계까지도 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