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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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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미션이 주는 영적 용기
오뚝이
1006   2018-01-31
미션이 주는 영적 용기 미션은 사명이자 행복이다 누구나 어디론가 미션을 받고 자신의 떠남의 터전을 가꾼다 학생들은 유학에서 면학을 주재원은 회사의 이익창출을 공관원들은 나라의 국익과 안전을 다들 자신의 미래와 희망을 걸고 공동선을 위해 힘차게 뛴...  
414 한계를 뛰어 넘는 다는 것
오뚝이
1025   2018-01-30
한계를 뛰어 넘는 다는 것 제 아무리 날고기는 사람도 자신이 속한 곳에선 힘들다 사람이라는 똑같은 한계 앞 그 것에서 차이가 있을 뿐 완벽할 순 없기에 그렇다 더더욱 다 아는 사람들 사이 그것도 가족들 안에선 더 그렇다 어릴 적 코 흘리고 뭘 모를 때 신...  
413 탈리다 쿰이란 기적
오뚝이
1001   2018-01-29
탈리다 쿰이란 기적 그분의 치유의 손길이 최고 절정에 다다랐다 우선 그분의 전지전능과 그분을 믿는 사람들과의 일치 평생 앓아오던 고질병 영원히 함께 가야만 했던 그 지긋지긋한 하혈 병이 자신의 믿음과 그분의 손길이 하느님 안에서 하나가 되면서 순간...  
412 더러운 영(靈)이란
오뚝이
1003   2018-01-28
더러운 영(靈)이란 더러운 영을 보며 어떻게 저런 영이 있을까 과연 저 영도 하느님께서 참으로 허락하셨단 말인가 사람에겐 좋은 영도 있지만 삐딱한 사람이 있듯이 영혼에 상처를 입으면 그 영 또한 삐딱해 지면서 더러운 영인 악령이 된다 더 놀라운 것은 ...  
411 귀와 마음을 여는 이유
오뚝이
997   2018-01-27
귀와 마음을 여는 이유 오늘 그분의 목소리에 온전히 귀 기울인다면 무슨 소리가 들려올까 그분은 아버지 목소리에 누구보다도 크게 귀를 열었다 귀로 모자라 마음도 다 열었다 나도 귀와 마음을 열자 날씨가 몹시 춥다 난방을 많이 하다 보니 그만큼 사고 날 ...  
410 저 분도 사람인가
오뚝이
986   2018-01-26
저 분도 사람인가 갑자기 불어 닥치는 돌풍 육지에서도 두렵고 떨리는데 바다나 호수에서야 오죽할까 거대함선도 4-5미터 파도엔 너무 힘들어 죽을 것 같은데 카누와 같은 쪽배에서야 오죽하랴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으면 인간의 본능이 드러난다 돌풍 앞에 배...  
409 그분과 함께 하는 영적여행
오뚝이
980   2018-01-25
그분과 함께 하는 영적여행 30여 년 전의 민다나오 섬 수많은 외국인들이 납치되고 돈으로 사람을 협상하는 그들 자국인처럼 허름한 옷차림에 다 찢어져 가는 작은 배낭 그걸 열어봤자 나오는 건 속옷과 티와 반바지 뿐 무장한 반군이 버스를 세우더니 고개를 ...  
408 회심의 사람
오뚝이
987   2018-01-24
회심의 사람 그분의 음성을 듣고 자신의 모든 것을 찢고 고쳐 그분의 길을 온전히 간 바오로는 참 회심의 사람 회개의 교과서였다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까지 대 변화를 이룰 수 있을까 그건 거짓말에 가깝고 믿음 없는 사람들이 말하기를 그걸 날더러 믿으란 ...  
407 헝그리 정신과 영적투쟁
오뚝이
979   2018-01-23
헝그리 정신과 영적투쟁 희망이라는 해를 보며 반갑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근데 희망이라는 해는 매일 우리를 향해 뜬다 다만 마음이 어두워 안 보이거나 구름에 가려 안 보일 뿐이다 사람이라면 보이는 것이 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해서 사람은 숨...  
406 초월적 공인(公人)
오뚝이
972   2018-01-22
초월적 공인(公人) 학연과 지연을 뛰어넘어도 혈연을 뛰어넘을 수 있는 사람 세상에 과연 몇이나 있을까 부정적인 차원에서의 연을 끊음 그것은 꽤나 많을 수 있으나 혈연 밖의 사람들을 형제처럼 다 끌어 앉을 수 있는 큰마음을 가진 사람은 세상에 그리 많지...  
405 영의 식별과 삶의 기획
오뚝이
980   2018-01-21
영의 식별과 삶의 기획 삶은 체험이며 현실이다 삶의 체험이 중심인 사람은 하느님의 뜻도 잘 실현 한다 그것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투명하지 않으면 어둡기 때문에 힘이 없다 모든 일에 탄력을 받으려면 양심을 투명하게 하여 하는 일에 은총이 내리...  
404 회개와 부르심의 길
오뚝이
979   2018-01-20
회개와 부르심의 길 회개란 자신이 가던 길을 고쳐 새로운 맘으로 새 길을 가는 것 결단 없이는 이룰 수 없는 길 그것이 바로 회개의 길이다 베드로는 그분께서 부르시자 어쩜 조금도 망설임 없이 그가 사랑하던 그물과 배를 떠나 그분이 원하시는 곳을 향해 ...  
403 극도의 측은지심
오뚝이
973   2018-01-19
극도의 측은지심 어떻게 할 때 미쳤다 하나 정말 정신병원에 가야만 할 때 미쳤다고 할 수 있겠으나 극도의 측은지심을 발동하여 진짜 미친 사람을 치유하는 그분이 미워서 하는 집단행동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답일까 문제는 그분의 형제들을 자극해 멀쩡한 ...  
402 스승님 곁에 머문다는 것
오뚝이
980   2018-01-18
스승님 곁에 머문다는 것 그분의 제자 된다함은 무엇이 가장 으뜸일까 잘 모시고 섬기는 것 그분을 사랑하는 것 그분과 하나 되는 것 다 좋다 근데 더 소중한 건 그분과 얼마나 함께 머무느냐 백날 잘 하다가 딱 하루 배반을 했다면 그것도 배반이다 얼마나 항...  
401 피할 곳이 없을 땐
오뚝이
995   2018-01-17
피할 곳이 없을 땐 도저히 피할 곳이 없을 땐 하늘로 사라지는 것이 최고인데 아직 두발을 땅에 밟아야 사람으로 믿어 주기에 그분은 잠시 피하는 방법으로 호수에 배를 한척 띄우고 몰려드는 군중과 거리를 둔다 얼마나 지혜로운 방법인가 그분을 향한 쇄도 ...  
400 영원히 빛나기를 원한다면
오뚝이
986   2018-01-16
영원히 빛나기를 원한다면 몸의 상처는 시간이 해결하지만 마음의 상처는 결코 쉽지 않다 물론 마음의 뚜껑을 여는 순간 맑은 하늘처럼 깨끗해지는데 그 마음이란 벽이 얼마나 두꺼운지 그렇게 애써도 잘 안 열린다 그래서 마음이 깨진 사람 앞에서 그분도 마...  
399 희망을 낳는 거룩한 새날
오뚝이
986   2018-01-15
희망을 낳는 거룩한 새날 삼교대 근무하는 간호사에게 왜 주일에 근무를 하나요 하루 벌지 않으면 못사는 일용직 노동자에게 왜 일해요 주일은 교회 나가고 쉬셔야죠 주일 새벽일력 시장을 기웃거리는 가장을 향해 오늘은 주일인데요 이 말들이 무슨 의미가 있...  
398 그분의 때와 나의 때
오뚝이
982   2018-01-14
그분의 때와 나의 때 때와 장소를 구분 잘하는 그런 사람이 좋은 사람이고 아주 훌륭한 사람이다 아무 때나 나대는 사람은 주위로부터 환영 못 받기에 결국은 왕따를 당하게 된다 날 때와 끝날 때가 있듯이 사람에겐 축복을 해줄 때와 아주 슬퍼서 함께 울 때...  
397 메시아를 볼 수 있는 눈
오뚝이
971   2018-01-13
메시아를 볼 수 있는 눈 하늘과 땅이 만났다 하늘에서 내려온 분과 땅에서 최선을 다하는 두 분이 한 장소에서 만났다 그리고 궁금증이 생겼는데 과연 저런 분은 어디 계실까 하느님의 어린양으로 보이시는 저분이 계신 곳은 어딜까 ‘라삐 어디에 묵고 계십니...  
396 그분을 만난다는 건
오뚝이
975   2018-01-12
그분을 만난다는 건 불가촉천민이라 하면 제일 하층 완전히 무시당하고 버림받은 그런 사람들의 공동체다 세리 죄인들도 그런 부류였고 해서 상류층인 원로와 바리사이파.. 이런 사람들로부터 왕따 당해 인간 말 종으로 취급되어 버려졌다 어느 누구도 이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