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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그분을 어디까지 믿었나(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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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4-04-26
그분을 어디까지 믿었나(4/27토)   참으로 볼 수 있는 눈 이것이 있는 이는 복되다 물론 하느님을 본 사람은 죽는다고 했던 말씀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근데 필립보는 하느님을 뵙게 해달라고 조른다 그래서일까 그분은 말한다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  
144 함께 할 때 더 잘하자(4/1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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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4-04-14
함께 할 때 더 잘하자(4/15월)   정곡을 찌르는 그분 가르침 꼭 이렇게 콕콕 찔러야만 알아먹는다는 것에 대해 뭔가 큰 아쉬움이 남는다 그분이 누군지를 알았다면 이젠 스스로 뭔가를 하는 능동적인 사람들로 거듭남 그런 차원에서 움직인다면 그분이 얼마나 ...  
143 갈릴리의 영적 변화(4/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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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4-04-04
갈릴리의 영적 변화(4/8금)   갈릴리 호수에 변화가 감지되는 걸 확 느낀다  그분의 출현으로 인해서 다 죽어가던 제자들의  손발에 물이 오르고 기가 확실하게 퍼지는 걸 보며 와 어떻게 이런 일이 하며 하나둘 제자들이 갈릴리로 모여들기 시작하더니 다시 ...  
142 세상을 밝히는 길(3/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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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4-03-09
세상을 밝히는 길(3/10일)   세상에 누가 아름다운 이일까 거룩하게 빛나는 사람들이다 근데 그것이 말처럼 안 쉬어 그 안으로 들어가기는 하늘의 별 그것을 따는 것 만큼 어렵다 해도 그곳으로 나아가는 사람들 그들이 있기에 세상은 밝고  더 나아가 빛이 어...  
141 진흙탕 속의 보석(3/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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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4-03-07
진흙탕 속의 보석(3/8금)   제들은 안되라고 단정하는 그건 오류를 낳기 쉽다 해서 아무리 무리한 집단 그들이라 해도 함부로 하는 그 말은 삼가는 게 좋다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파들 그들은 분명 예수님의 적들 허나 오늘 나오는 율법 학자 그는 마치 별에...  
140 바닥에선 뭔가가 보인다(3/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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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4-03-01
바닥에선 뭔가가 보인다(3/3토)   최고 의인이신 하느님의 아들 그가 누구인지를 그는 밝힌다 그 기본이 죄인들이 중심이다  그리고 그들과 어우러져 산다 이것을 일컬어 하느님 나라의 전초전인 것을 드러내고 있다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 이상의 ...  
139 그래도 그것만은 지키길(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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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4-02-29
그래도 그것만은 지키길(3/1금)   누군가를 중상모략 비방 죽임 이것은 있을 수 없는 법이나 살다 보면 별일을 다 본다 그래도 어느 선을 안 넘어야 회귀하는 것도 가능할 텐데 근데 많은 사람이 도를 넘어 영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넌다 해서 나쁜 습관이다 ...  
138 인격 공동체의 탄생(2/2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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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4-02-26
인격 공동체의 탄생(2/27화)   평등과 민주주의를 외친 그분의 모습을 만난다 물론 민주주의 평등에 대해 그닥 외친 적은 없지만 그분의 삶의 핵심을 보면 그 안에 그 모든 게 들어있다 우선 언행 불일치에 대한 일침 특히 지도자들의 그릇된 삶 모세의 자리는...  
137 나눔의 깊이(2/1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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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4-02-18
나눔의 깊이(2/19월)   나는 어떤 사람인가 길을 가다가 걸인에게 적어도 작은 동전이라도 선뜻 나누면서 가는 나인가 그분은 모든 걸 나누었다 아니 때론 몽땅 내주었다 마치 나눠주기 위해서 세상에 온 분처럼 말이다 그분 앞에 갔을 때 과연 정말 따뜻한 사...  
136 그분과 하나 되는 길(2/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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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4-02-17
그분과 하나 되는 길(2/18일)   성인이 되시길 원하신다면 오늘 그분을 온전히 보라 유혹을 이겨내시는 그분 그 모습 안에 모든 게 있다 사실 유혹을 이겨낸다면 세상 못할 것이 없다고 본다 근데 유혹에 지고 나면 글쎄 내가 할 수 있는 게  과연 얼마나 있을...  
135 극혐도 초월하는 분(2/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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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4-02-10
극혐도 초월하는 분(2/11일)   나병환자를 치유하시는 그분 그분의 마음이 참으로 따습다 사실 나병이란 흉측하여 사람들이 피하고 또 왕따 상태 그래서 나병보다 왕따 당함이 더 깊은 상처를 앓게 한다 물론 옛날엔 치유 약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왕따에 아오...  
134 천상으로 초대하는 그분(1/3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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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4-01-30
천상으로 초대하는 그분(1/31수)   영적인 눈을 못 뜬 사람들 그들의 눈엔 아직도 예수 그는 고향의 어린 예수다 그래서일까 그의 번뜩이는 영적인 지혜에는 눈멀고 천지삐까리로 보이는 건 그냥 누구누구의 아들 친구 그것 이상을 못 넘는다 이것이 바로 인간...  
133 영원한 사람들(1/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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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4-01-18
영원한 사람들(1/19금)   이제 공동체가 형성됐다 그분이 바라는 하느님 나라 그것을 이루기 위한 조건들 바로 사람을 초대한 것이고 그 안에서 사도를 뽑았다 하느님 나라를 책임질 인물 그리고 그들은 만방에 나가 당신이 할 일을 그대로 한다 어떻게 보면 ...  
132 즐기시는 분의 참 자유(1/1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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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4-01-09
즐기시는 분의 참 자유(1/10수)   일을 잘한다는 건 뭔가 상대방의 속을 풀어주는 것 주위 환경을 다 녹이는 것 이것이 일을 잘하는 모습이다 그분의 등장과 함께 변화 그것도 아주 큰 변화가  안 되고 안 풀리는 것들이 한순간에 다 뚫려 버린다 이점에 우리...  
131 새해를 맞이하는 나의 마음(2024년1월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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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3-12-31
새해를 맞이하는 나의 마음(2024년1월1월)   새해엔 뭘 어떻게 하면 행복할까 성모님처럼 순수하게 살면서 많은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아주 작은 것들을 실천하는 삶 이것이 나를 행복으로 초대한다 이를테면 이런 걸 나열해 본다 눈을 뜨면서 미지근한 물 마시...  
130 스테파노처럼 될 수 있을까(12/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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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3-12-25
스테파노처럼 될 수 있을까(12/26화)   너무나 그분을 닮았을까 사실 사람이 돌에 맞아 죽는 일은 쉽지 않은 것 여성이 혼전 임신으로 인해 율법을 어겼을 경우 외엔 쉽지 않은 형벌이 분명한데 그러나 그는 이상한 누명 그것도 하느님 모독죄라는 그런 얼토당...  
129 순종 속에 빛나는 보석(12/2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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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3-12-22
순종 속에 빛나는 보석(12/23토)   싫어 증상에 묶인 즈카르야 무엇이 그의 입을 봉쇄했나 순명하지 못한 믿음의 한계 결국 벙어리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치를 걸 다 치렀고 또 보속의 시간이 찼을 때 하느님은 그에게 보란 듯이 세상 밝힐 길을 낼 아기 지혜...  
128 병 주고 약 주시는 분(12/1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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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3-12-17
병 주고 약 주시는 분(12/18월)   요셉은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 약혼했으니 얼마나 좋았을까 그것도 착하고 예쁜 마리아와 그런데 웬 날벼락을 내리나 정말 그분은 혼란을 주시는가 잠시 요셉의 머리에 쥐가 나 옴짝달싹 못 하게 하시는 분 그래도 참 다행인 ...  
127 수행이 내리는 열매(12/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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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3-12-09
수행이 내리는 열매(12/10일)   차별화 그것을 통한 인식 이걸 정확하게 한 분이 있다 바로 세례자 요한이다 그가 어떻게 그런 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었는지에 대한 식별이 끝나면 나도 그처럼 확실한 식별의 대가가 된다 그는 우선 자신이 누군지  분명하게 ...  
126 완전히 비우지 않고서는(1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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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3-12-04
완전히 비우지 않고서는(12/5화)   지혜는 지식이 아니기에 순수를 그만큼 강조한다 그래서 그분의 생각과 의지 그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보는 그런 하늘의 관점을 꿰뚫는 안목이 생겨날 때 비로써 지식을 넘는 지혜 그것이 뭔지를 깨닫게 된다 그런데 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