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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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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 6813 | | 2016-12-08 |
그분의 나라 말로만 하는 사람들을 보며 저들은 본래 저럴까 누가 저들을 저렇게 했을까 이게 사람 살아가는 한 방법인가 이정도 오면 방법은 하나 서로 갈 길을 가자뿐이다 허나 세상은 그리 녹록치 않고 잘 살아도 너무 짧은 세상이라 이렇게 고민을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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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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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 5364 | | 2016-12-07 |
겸손과 순종 마리아의 겸손을 알았다면 내가 이렇게 오만하게 살았을까 엘리사벳의 순종을 알았다면 세상 해결 안 될 일이 있을까 두 분은 겸손과 순종의 대가였다 요한이 회개의 대가였다면 그분은 모든 죄를 다 품어서 죄 속에서 구원을 엮으셨다 옥토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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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완전한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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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 9570 | | 2016-12-06 |
그분의 완전한 도구 소에게 멍에가 있다면 사람에겐 지게가 있는 것처럼 동물에게 각혼이 있고 사람에겐 영혼이 있다 우리는 인생길의 동반자로써 서로 힘겹고 무거운 짐을 나눌 때 사랑의 지레대가 되어 줌이 바로 그분의 멍에 이다 인생을 살면서 잘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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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 나서는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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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 5490 | | 2016-12-06 |
찾아 나서는 그분 양에 대한 그분의 비유는 양들이 여리고 약하기에 쉽게 갈 길을 잃을 수 있기에 그분의 비유 대상이 되었듯이 세상의 대부분의 피조물들은 약자이고 보호해야 할 대상들이기에 그분은 깊은 마음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연민이 발동되셨고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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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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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 6563 | | 2016-12-05 |
기도 부탁드립니다 전 CLC-USA 의장님 (Rick Kunckle) 께서 병환중에 계시니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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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엔 누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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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 6210 | | 2016-12-05 |
내 곁엔 누가 있나 사람이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최악의 상황을 만났을 때 그 사람을 위해 나설 수 있는 모든 것을 희생해서라도 나서 줄 수 있는 사람이 몇 있느냐 10, 7, 5, 3, 2, 1명 달랑 한 명만 있다 해도 그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나뭇잎도 마지막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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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이냐시오 자서전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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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루시아 | 6854 | | 2016-12-04 |
이번에 우리 엠마누엘 공동체에서 공부, 묵상하던 성 이냐시오 자서전을 끝냈습니다. 몇년전에 한번 했었는데, 다시금 공동체에서 공부를 하면서, 또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나의 신앙 여정, CLC안에서의 나의 삶, 예수님을 바라보는 나의 시각의 변화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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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2주 인권주일 사회교리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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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6809 | | 2016-12-04 |
대림 2 주 인권 주일 한 국 천주교회 주교회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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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제2주일 (인권 과 사회 교리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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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 5260 | | 2016-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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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의 간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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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 5958 | | 2016-12-04 |
대림의 간절함 대림의 간절함의 촛불은 두 번째로 향하지만 얼마만큼 마음이 투명해 지는지 이영역이 대화의 의지입니다 대화를 세례자 요한과 예수님처럼 자신의 것을 다 내려놓고 한다면 세상에 안 풀릴 일이 또 어디 있을까요 자기의 것은 등 뒤에 숨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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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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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 6986 | | 2016-12-04 |
그분의 때 사람이 무엇을 향해 살 때 그분은 축복으로 화답하실까 그리고 은총이 풍부한 곳엔 어떤 기적이 일어나고 있을까 대림의 때는 은총이 이슬처럼 내리고 그분의 음성이 창 가까이 오시기에 깨어 기도하라 하신다 그분의 음성 안에 파라다이스가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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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적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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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 7007 | | 2016-12-04 |
초월적 사랑 계절의 변화는 잘 맞추면서 자신의 변화엔 우둔한 것을 뭐로 표현하면 좋을까 양심에 금이 가 있다고 할까 영혼에 상처를 입었다 할까 아니면 마음이 뻥 뚫려서 일까 영하 5도를 놓고 어이쿠 추워! 물론 추운 건 맞다 그런데 마음이 얼고 영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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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잎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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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 6437 | | 2016-12-04 |
희망의 잎 새 오 헨리의 마지막 잎 새처럼 창가로 외롭게 다가오는 마지막 잎 새 하나가 파르라니 떠는 것을 보며 집 잃은 저 새들과 같이 또 한 해가 저무는 걸 보니 먼저 가신 분들의 모습이 초겨울 바람 속에 스치는데 한 순간에 먼 미래가 다가와 잠시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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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피우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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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 6417 | | 2016-12-04 |
믿음이 피우는 꽃 세상의 관계는 꽃이다 관계가 좋으면 맑음이고 관계가 나쁘면 흐림이기에 꽃이 피기도 전에 관계가 끝장이 난다면 그 관계의 인생은 미완성 아니 실패라 할 수도 있겠다 그분도 수많은 관계를 맺으며 이 고을 저 고을을 떠돌며 하느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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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은 누구를 좋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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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 6684 | | 2016-12-04 |
종말은 누구를 좋아하나 종말을 피할 수만 있다면 세상 어는 것 보다 좋겠지만 하지만 늘 같은 모습으로 산다면 그 또한 쉽지만은 않기에 변화는 꼭 필요한 것 허나 종말이라는 변화의 폭은 커도 너무 크기에 감당이 어려움이 한계이다 사람은 어떤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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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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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 6642 | | 2016-12-04 |
선택된 사람들 선택된 사람들 중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분은 동종의 사람들을 초대했고 그들은 대부분 호수가의 어부였다 신기하게도 그분이 그들을 불렀을 때 하나 둘씩 몽땅 버리고 따라 나섰고 그 다음엔 거짓말처럼 그분의 옷으로 갈아입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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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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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 7177 | | 2016-12-04 |
회개의 삶 누구든지 가던 길을 멈추고 자신을 내신 분께 생명을 다해 돌아가는 길이라면 그건 참 회개의 길이다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거나 남의 집 담장너머를 기웃거리면 그건 그분을 우롱하는 것이기에 기왕사 그분 때문에 길을 바꿨다면 그 길이 영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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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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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 6768 | | 2016-12-04 |
어떻게 갈 것인가 하느님 나라에 입만 갈 것인가 아니면 전인격이 갈 것인가 평생 입으로만 산 사람을 그분이 어떻게 대우할 것인가는 스스로 잘 알지 않겠는가 해서 입으로만 그분 찾는 것을 넘어 맘과 몸이 하나로 통합된 인격자체가 그분을 향할 때 세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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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를 관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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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 6243 | | 2016-12-04 |
하비에르를 관상하며 고즈넉한 바스크 지방의 하비에르성 아 보고 있기만 해도 한번쯤 살아보고 싶고 고요히 머물다 가고 싶은 그분의 숨결이 머무는 땅 그곳에 프란치스코 하비에르는 어린 시절을 참 멋있게 보냈고 파리유학시절 천둥의 만남이 있었으니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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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 회원이 된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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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7333 | | 2016-12-03 |
CLC 회원이 된 기쁨 매일 묵상과 기도와 거리가 먼 저에게 친구의 권유로 CLC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성서 말씀을 묵상하라고 하는데, 무심코 십자가만 바라보고 주어진 시간이 흐르기만 기다리며, 이렇게 힘들게 묵상과 싸워야 한다면 무슨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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