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는 나(7/2금)

 

죄인을 낚는 분을 본다

의인에 의해서 구원되는 세상

그러기에 그분은 죄인을 낚아

의인의 길로 향하게 하신다

이건 참 쉬운 일이 아니다

근데 그분은 참 묘하시다 

그분은 찾는 대부분의 사람

그들은 뭔가 준비된 사람들

그래서일까 어렵지 않게 

치유면 치유 용서면 용서

이런 것들이 이뤄지는 모습

그것을 보면서 참 묘하다 

허나 묘한 것이 아니라 

그분이 완벽하게 준비된

그런 분이시기에 가능함을

보고는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분 만큼 준비를 했다면

안 될 것이 없음을 발견한다

또 준비된 사람들은 그만큼

빠른 변화 속으로 들어간다

그분께서 나를 따라라 하시자

마태오는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바로 이것이다 이런 준비

끌고 가시는 분의 준비와

함께 동반하는 사람의 준비

서로 박자가 짝짝 맞아갈 때

나를 변화시킬 수 있고

나아가 세상도 변화 된다 

현대는 모두가 병들어 있다

사람들은 개별적으로 병들어

코로나 등과 싸우기 바쁘고

지구는 너무 뜨거워져 힘들다

뭘 어떻게 해야하는가

서로가 그분 앞에 나아가듯이

하루하루를 잘 준비 해야 하고

영원한 치유자 앞을 향해야 함이다.  

 

이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