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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1951 완덕의 길을 향하라 신다
오뚝이
1810   2020-11-03
완덕의 길을 향하라 신다 아직 팔팔한 청춘을 향해 정리를 넘어 끊어라 하심은 참 너무 하신다는 생각에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그러나 좀 살았다 싶은 분들 자신의 뒤를 돌아다보면 역시 많은 것을 끊으면서 왔다 어머니 뱃속에서 나올 때 그때부터 우...  
1950 진짜 약은 청지기를 원하나
오뚝이
1808   2020-11-05
진짜 약은 청지기를 원하나 누구도 망하는 것은 싫다 그런데도 그걸 막지 못 한다 그럼 그 이유가 무엇일까 세속적으로는 밝은데 영적으론 어둡기 때문이다 이 둘을 잘 조화시키거나 영적으로 기울어져 있다면 빛의 조명과 그분의 영으로 거듭날 수 있기에 안 ...  
1949 욥 같은 사람으로 거듭나는 삶
오뚝이
1808   2020-11-01
욥 같은 사람으로 거듭나는 삶 위령의 날에 기도하면서 먼저 가신 분들을 기억하지만 결국 내 자신으로 돌아온다 먼저 가신 분들을 보면서 산자들은 말이 많다 내가 떠날 때를 생각한다면 글쎄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 해서 위령의 날의 복음은 단순하고 순박한...  
1948 통쾌 유쾌하신 분(7/24토)
오뚝이
1805   2021-07-23
통쾌 유쾌하신 분(7/24토)   일석이조 그 이상의 효과를 내는 말씀을 들으면서  역시 그분의 지혜를 배워서 남 줄 것 없음을 깨닫는다  옛날 같으면 한참 피살이 철 땡볕에 하늘거리는 피 그것을 벼 사이에서 찾아내어 깨끗하게 제거해야 수확을  두 배 이상은...  
1947 그분의 때에 응답하는 나
오뚝이
1805   2020-11-02
그분의 때에 응답하는 나 처음과 끝이 같은 사람 그 사람은 행복하다 모든 걸 다 얻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시작은 장대하였는데 마무리가 시원치 않았기에 실패라는 쓴맛을 본다 인생사 안에서야 괜찮다 아직 회복할 기회가 있으니 헌데 그분의...  
1946 그분 지혜를 배워라(7/21수)
오뚝이
1803   2021-07-20
그분 지혜를 배워라(7/21수)   아이디어가 먼 곳이 아닌 일상 바로 자기가 살아가는 곳 그곳이 살아 있게 만들 때 참 살아 있는 새것이 나온다 그분도 먼 곳을 향하지 않고 늘 일상과 삶의 주위에서 모든 것을 발견하고 가르치고 또 꼭 필요한 때는 고요 속 그...  
1945 실천적 나눔의 삶
오뚝이
1803   2020-11-06
실천적 나눔의 삶 그분은 참 대단한 분이시다 사람은 나눔을 통해 참 세상의 뜻을 알아 감에도 그것을 수행하는 것은 힘들다 그런데 아주 일관되게 그분은 그것을 행하셨다 가르침을 초월해서 행했다 사실 말도 쉽지는 않다 그러니 행함은 어떻겠는가 내가 이...  
1944 첫 마음을 사는 사람들(7/5월)
오뚝이
1800   2021-07-04
첫 마음을 사는 사람들(7/5월)   첫 마음을 끝까지 산다는 것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김대건 안드레아는 살았다 그 어린 나이에 얻은 신앙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의 신앙이 무엇인지를 알았기에 성경도 하늘도 예수님도  다 하나로 통할 수 있었고 결국은 죽...  
1943 겸손과 순종이 주는 참 자유
오뚝이
1799   2020-11-09
겸손과 순종이 주는 참 자유 그분은 신원에 대해서 말한다 내가 사람이면 사람답게 내가 호랑이면 호랑이답게 사는 것이 진리라는 것이다 호가호위(狐假虎威)란 말이 있다 여우가 호랑이의 위세를 빌린다 자기가 살기 위해 범인 척하는 그런 모습을 말하는 것...  
1942 자존심 그게 뭔데
오뚝이
1799   2020-10-15
자존심 그게 뭔데 진짜 두려워해야 할 분 그분을 바라보면서 저분 안에 보석이 있구나 사람들은 살면서 간혹 엉뚱한 것에 연연 해 한다 분명 그건 시간이 지나면 아무 것도 아님을 알면서 크게 실망을 할 것인데 어째서 죽은 것을 만지며 저렇게 비통해 하는 ...  
1941 어디까지 낮추면 좋을까
오뚝이
1796   2021-01-01
어디까지 낮추면 좋을까 겸손한 사람 요한을 보며 수행을 많이 했음을 본다 당신은 누구냐는 질문에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겸손하게 이사야를 예로 나는 그리스도도 엘리야도 또 예언자도 아니라고 한다 해서 그분으로부터 극찬 최고의 칭찬을 받게 된다 ...  
1940 언제까지 기웃거릴 것인가
오뚝이
1789   2020-10-31
언제까지 기웃거릴 것인가 내가 바라는 인생의 목표가 무엇이냐고 물어 온다면 다양한 답을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후회 없는 생의 마감 이것이 최고의 선물 아닐까 그 답이 그분의 보석이랄까 복음의 핵심 중의 핵심인 진복팔단 안에 그대로 있으니 그것을 살...  
1939 지금은 무엇을 할 때인가
오뚝이
1789   2020-10-11
지금은 무엇을 할 때인가 미꾸리지 천 마리 모여도 그것이 뱀장어는 못 된다 구약의 역사를 다 모아도 그분이 될 수도 없음이다 해서 우리는 비유할 것을 비유해야 하며 뭔가 아니면 그것을 얼른 접을 줄 아는 그런 영적양식이 필요하다 그분을 향한 반발이랄...  
1938 세월 속에 익어가는 한가위
오뚝이
1789   2017-10-04
세월 속에 익어가는 한가위 찬바람이 불어오니 곧 가을걷이와 함께 북풍한설이 몰아칠 터 집을 다 못 지은이들은 서둘러 집을 지어야 하고 가을걷이가 늦은 사람은 서둘러 마무리를 할 때 잠시 짬을 내어 벌이는 축제 인류와 함께 내려오는 한가위 그 속엔 모...  
1937 그분 맘에 드는 사람들
오뚝이
1787   2020-10-10
그분 맘에 드는 사람들 부름 받은 사람들을 보며 한때 많이 부러워했다 근데 그들이 길을 이탈 할 때 고개를 갸웃 등 하며 글쎄 이것이 정답이 아닌가 보다 부름은 누구나 받는다는 것 이것을 미처 몰랐다 싶다 진짜는 어떻게 응답하느냐 아니 온전히 응답하고...  
1936 풀잎 하나에게도 겸손을
오뚝이
1787   2020-09-27
풀잎 하나에게도 겸손을 역시 통이 크신 분이시다 약자들을 얼마나 잘 돕고 아이들까지 칭찬하시니 세상이 한 순간에 바뀐다 거기다가 한 패가 아닌 사람들까지도 감싸 앉는다 반대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분명 적이 아닐 것이니.. 밥그릇 싸움을 그만둬라 밥그...  
1935 그분의 집으로 향하는 길
오뚝이
1786   2020-10-27
그분의 집으로 향하는 길 그분의 부르심에 응답 이것은 자기 의지를 넘어 하늘의 뜻을 따름이다 그래서일까 12사도를 부를 때 그분은 날밤을 세워 기도했다 중요하기도 했지만 또 하나 아버지의 뜻이 어디에 있나 이것을 온전히 알고 싶었다 이런 내용을 아는 ...  
1934 역사는 거짓이 없다
오뚝이
1785   2020-10-14
역사는 거짓이 없다 깨끗한 사람들을 보면서 기분이 상쾌해 진다 역으로 흐릿한 사람들은 보는 것 자체도 힘들다 이런 면에서 그분은 분명하다 아벨에서부터 즈카르야의 피 이에 대해 책임을 져라 즉 예언자를 억압 살해했다면 응당 역사에 대한 책임 그것을 ...  
1933 확실하게 하자(6/30수)
오뚝이
1783   2021-06-29
확실하게 하자(6/30수)   가다라인들과 마귀떼를 보면서 왜 저들이 저렇게 악따 구니를 떨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우리는 황금과 영적유익을  함께 할 수 없음을 가끔 본다 바로 그런 현상 중의 하나다 그들은 마귀들의 힘도 싫고 그렇다고 예수님의 더 큰 힘 ...  
1932 영적 세계에 눈을 떠라
오뚝이
1782   2020-12-22
영적 세계에 눈을 떠라 즈카르야는 하늘의 뜻에 따라 입의 혀가 닫히기도 하고 다시 풀리는 모습을 본다 그럼 그가 큰 쇼크를 입었나 사람이 말문이 막히는 데는 그만큼 분명한 이유가 따른다 그럴만한 이유는 충분히 있다 우선 자연적으로 어려운 현상 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