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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929 한 수 위를 보는 영의 눈(12/23금)
오뚝이
625   2022-12-22
한 수 위를 보는 영의 눈(12/23금)   족보의 이름은 즈카르야인데 그것을 쓰지 못 하게 하는 천사의 메시지를 접하게 된다 이미 족보의 차원을 벗어난 그런 거룩한 사람의 탄생이다 물론 유대의 씨와 밭은 맞다 그러나 앞으로 해야 할 일 등 다양하게 다가오고...  
1928 천상과 지상의 노래(12/22목)
오뚝이
629   2022-12-21
천상과 지상의 노래(12/22목)   친척 집에서 석 달을 머뭄 이는 한 계절을 보냄인데 뭔가 큰일이 있었음을 의미 세상이 바뀌는 체험을 한 마리아의 아주 귀중한 시간 처녀가 아기 엄마로의 전환 더 소중한 건 거룩하게 변화 즉 막니피캇을 완성한 시간 하늘과 ...  
1927 영적인 신비의 대화(12/21수)
오뚝이
630   2022-12-20
영적인 신비의 대화(12/21수)   천상의 소식을 접한 마리아 뭐가 뭔지 헛갈리는 가운데 확실한 것 하나는 조용히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한 때 해서 먼저 신비한 순간을 맞은 엘리사벳을 방문한다 마리아의 샘이 있는 땅 아인케렘을 찾아든 마리아 이미 천상과 만...  
1926 그분의 눈과 마음(12/20화)
오뚝이
624   2022-12-19
그분의 눈과 마음(12/20화)   역사와 초자연적 현상이 함께 아우러지는 나자렛 천사의 방문이 이뤄지면서 처음엔 아주 애매한 모습 그러나 점차 활기를 찾는 그 모습에서 신비로운 가정 그것이 뭔지를 깨닫게 된다 왜 하필이면 신혼을 이루려는 그런 축복의 가...  
1925 영적인 삶을 사는 이유(12/19월)
오뚝이
609   2022-12-18
영적인 삶을 사는 이유(12/19월)   가브리엘 천사로부터 잉태 소식 그것도 보통의 소식을 넘어 대단한 아이가 나옴을 알린다 노년기에 있는 부부의 임신 그것만으로도 놀랍고 긴장인데 앞으로 나올 그 아이의 예언이 너무 초월적인 모습이라서 아 이걸 어찌해...  
1924 아주 특별한 관계(12/18일)
오뚝이
590   2022-12-17
아주 특별한 관계(12/18일)   동정녀의 잉태가 나온 것 이것을 무엇으로 설명할까 약혼이 다 이뤄져 있는데 그것을 무효로 하고 있다 이걸 또 받아들이라는 말씀 지금 같으면 말도 안 되는 그런 이야기로 들릴 것이다 근데 이야기를 곰곰이 들으니 요셉도 이해...  
1923 초자연적인 족보(12/17토)
오뚝이
591   2022-12-16
초자연적인 족보(12/17토)   족보 안에서도 초현실적 상황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14세대의 세 번을 지나는 끝 그분의 등장이자 새로운 역사 이것도 과연 족보에 들어갈까 역사와 초현실의 역사가 만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간다 어떻든 유대 역사에 초...  
1922 영원한 불(12/16금)
오뚝이
590   2022-12-15
영원한 불(12/16금)   요한이 타오르는 등불이라면 그분의 불은 무엇일까 촛불 횃불 화산 불을 넘는 천상의 불로 표현하면 될까 근데 그 불을 끄는 사람들 그 사람들은 도대체 뭔가 사실 천상에 불이 있을까 우주에 타오르는 불을 보면 분명히 천상에도 불은 ...  
1921 지금은 깨어 있는 때(12/15목)
오뚝이
604   2022-12-14
지금은 깨어 있는 때(12/15목)   인간은 하늘이 주신 오관 이것을 얼마나 잘 사용하냐 여기에 따라 풍요로운 삶 이것이 무엇인지를 안다 예언자들을 보면 그 의미 그것이 뭔지를 깨닫는다 사무엘 이사야 예레미야 등 그분들은 오관의 대가였다 해서 시대의 흐...  
1920 개혁과 새 세상(12/14수)
오뚝이
581   2022-12-14
개혁과 새 세상(12/14수)   세상이 얼마나 어두선 했으면 사람들이 오실 분에 대해 헛갈리면서 헤매고 있는걸까 요한도 대단한 사람이었지만 세상이 헛갈리는 그 틈에서 뭔가 한 동아 멍한 모습이다 요한이 저 정도라면 참 그렇다 해서 요한도 자기의 제자들을...  
1919 믿고 행하는 삶(12/13화)
오뚝이
599   2022-12-12
믿고 행하는 삶(12/13화)   나는 어떤 사람인가 거죽만 울리는 사람인가 아니면 진실한 삶을 사는가 사람의 속을 꿰뚫고 계신 그분을 오늘 만나고 있다  허울 좋고 직업 좋은 사람들 그리고 고개도 못 드는  하찮고 손가락질당하는 사람들 말 그대로 어둠 속에...  
1918 하늘이 내린 해법(12/12월)
오뚝이
589   2022-12-11
하늘이 내린 해법(12/12월)   진퇴양난의 대화의 화법 완전히 족쇄를 채우는 법 입에 재갈을 물리는 대화법 이것을 그분은 선택하신다 얼마나 그들의 도전이 싫으면 이렇게까지 힘을 싣고 계실까 웬만하면 넉넉하게 봐주시는 그런 분임을 우리가 다 알지만 오...  
1917 몸과 마음을 씻는 때(12/11일)
오뚝이
584   2022-12-10
몸과 마음을 씻는 때(12/11일)   한해의 자서전을 쓰는 때 뭔가 숙연해지는 모습이다 나는 투명한 한핼 살았나 누군갈 위해 자선을 했는가 요한은 자신을 몽땅 봉헌했다 자신을 넘어 그와 인연을 맺은 그 사람들까지도 봉헌을 했다 뭔가 한 것이 없어 보인다면...  
1916 세상을 밝히는 이들(12/10토)
오뚝이
576   2022-12-09
세상을 밝히는 이들(12/10토)   예언자 그들은 무엇을 위해 이 땅에 내려오고 있는가 작게는 백성들의 살길을 위해 크게는 세상의 근본 구원을  위한 안내를 하고 있었다 해서 그분들은 꼭 필요하다 유대 땅엔 필요한 때에 꼭 예언자들이 지상에 내려왔다 엘리...  
1915 왜 그러십니까(12/9금)
오뚝이
579   2022-12-08
왜 그러십니까(12/9금)   세상에 제일 힘든 사람들이 무조건 반대하는 이들이다 뭘 해도 자기주장만 하는 그런 사람들을 만나면 힘들다 그냥 힘든 것이 아니라 혼이 쪽 빠지고 살맛 안 날 정도로 힘들게 하는 것들이 바로 그들 그분이 바로 그 사람들을 만나 ...  
1914 구원의 등대(12/8목)
오뚝이
585   2022-12-07
구원의 등대(12/8목)   에덴 동산을 바라본다 인류의 모든 것의 산실 그 안에서 가장 힘든 것 죄의 잉태가 거기에 있다 하와의 유혹에 의한 실수 그렇게 신신당부 했건만 유혹자의 유혹의 열매에 모든 마음을 빼앗긴다 그리고 헐벗게 된 자신 그것이 수치라고 ...  
1913 그분의 이타적 멍에(12/7수)
오뚝이
618   2022-12-06
그분의 이타적 멍에(12/7수)   된 사람은 사람을 읽는다 암브로시오 성인은 그랬다 아우구스티노가 잠시 홀려 정신적으로 망가진 걸 보고 그가 돌아오는 길을 알린다 그것은 내가 완덕에 나감 그것을 상대가 알아차릴 때 회귀의 본능이 뭔지를 안다 이것이 사...  
1912 그분 마음을 알기까지(12/6화)
오뚝이
638   2022-12-05
그분 마음을 알기까지(12/6화)   왜 인간은 평등한가를 그분은 정확히 설파한다 잃어버린 양을 찾아나서는 그 비유 안에 답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다 다만 있고 없고의 차이 그것은 시간 안에 있는 것 그것을 넘을 수 있는 것은 초월하는 걸 깨닫는 것...  
1911 이런 믿음도 있다(12/5월)
오뚝이
693   2022-12-04
이런 믿음도 있다(12/5월)    그분을 향한 믿음과 감동 이것이 하늘을 움직일 때 큰 기적을 이루는 걸 본다 중풍 병을 앓는 이의 믿음 플러스 그의 동료들의 믿음 거동 못 하는 친구를 위해 들것을 마련하여 이동하는 친구들의 모습은 감동이다 물론 환자를 병...  
1910 이사야 11,1-10 로마 15,4-9 마태오 3,1-12
오뚝이
694   2022-12-04
12월4일 [대림 제2주일]   이사야 11,1-10 로마 15,4-9 마태오 3,1-12   한없는 겸손과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명확한 인식, 그것이 바로 세례자 요한의 위대함,  그 비결이었습니다!     요즘 봉독되는 성경말씀에는 대림시기라는 무대를 빛낸 위대한 조연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