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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9 나의 달란트는 뭘까(11/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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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23-11-18
나의 달란트는 뭘까(11/19일)   달란트는 상징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돈의 단위다 한 달란트는 적어도 반평생 월급을 받아 모아야만 얻는 그런 대단한 돈을 의미한다 그렇게 대단한 걸 거저 준 분 그런데 그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들을 향해 그분은 뭐...  
2338 수행이 내리는 열매(12/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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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23-12-09
수행이 내리는 열매(12/10일)   차별화 그것을 통한 인식 이걸 정확하게 한 분이 있다 바로 세례자 요한이다 그가 어떻게 그런 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었는지에 대한 식별이 끝나면 나도 그처럼 확실한 식별의 대가가 된다 그는 우선 자신이 누군지  분명하게 ...  
2337 찬미와 감사의 삶(12/2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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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23-12-21
찬미와 감사의 삶(12/22금)   마리아의 찬미가를 바라본다 자신에게 내린 은총에 대해 정말 하느님께 감사 올린다 사람이 하늘 향해 진정으로 감사를 올릴 때 하늘도 감동 그 자체 그대로 응답한다 해서 우리는 얼마나 깊게 감사와 찬미를 올리는가에  따라 나...  
2336 결자해지하는 영(靈) (1/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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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24-01-27
결자해지하는 영(靈) (1/28일)   더러운 영과 거룩한 영 무엇이 다른 것일까 그걸 뭘 물어봅니까 허나 근본이 다르기에 묻는다 말 그대로 더러운 영은 악령에 씌워 맥 못 추거나 아니면 마귀의 힘을 빌어 뭔가 좋은 일을 하는 것처럼 폼 잡지만 결국은 다 망한...  
2335 꿰뚫는 혜안의 힘(2/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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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24-02-21
꿰뚫는 혜안의 힘(2/22목)   인간의 한계를 넘는 응답 너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냐 다 그렇고 그런 대답이지만 베드로는 달랐다 뭐가 달랐나 하늘을 찌르는 둣한 대답 “스승님은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어떻게 이런 답을 할 수 있나 그...  
2334 절대 江을 넘는 그분(3/1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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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24-03-12
절대 江을 넘는 그분(3/13수)   同一本質로 인해 난리가 났다 지가 뭐라고 안식일을 어기며 어떻게 하느님을 성부라고  지칭할 수 있다는 말인가 이에 유대의 간부들은 열받아 그분을 죽여 없애기로 결심 그러나 그분은 내가 하는 것 그것은 그분에 의한 것이...  
2333 하늘 향해 장난치지 마라(11/1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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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23-11-10
하늘 향해 장난치지 마라(11/11토)   한 해를 열심히 살아온 사람 그에 비해 한참을 생각해도 여기저기에 구멍이 숭숭 나  어디에도 명함을 못 내밀  그런 삶을 산 사람도 삐까리 그러나 그렇게 걱정하지 말라 내가 할 만큼 최선을 다했다면 결과에 너무 연연...  
2332 어떻게 이런 일이(12/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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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23-12-18
어떻게 이런 일이(12/19화)   신비를 낳은 새로운 인물 즈카르야와 엘리사벳이다 물론 그 이전에도 있었지만 그분들이 더 신비로운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일을 낳는 확실한 전초전이자 예언자 엘리사벳은 가브리엘 천사가 역사에 개입하게 하는 일 그것의 시작...  
2331 하늘을 믿는 사람들(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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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24-01-01
하늘을 믿는 사람들(1/2화)   사제로 살면서 많은 유혹들 특히 튀고 싶은 유혹에서부터 잘나고 싶고 최고가 되고 싶은 이런 유혹을 버릴 수가 없다 그렇게 안 해도 충분한데도  뭐가 그리 유혹 덩어리인지 그럴 때마다 그분을 보필한 세례자 요한의 본 모습을 ...  
2330 봉헌과 축성의 삶(2/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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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24-02-01
봉헌과 축성의 삶(2/2금)   봉헌하는 순간을 만난다 이제 순수하게 하늘 향해 살 걸 온전히 들어 올리는  그런 삶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 안에서 훗날 축성의 삶 또 서약의 삶을 사는 것이다 이미 요셉과 마리아는  아들 예수가 누구인지에 대해 잘 알고 있기에...  
2329 마음을 열게 하는 그 무엇(2/1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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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24-02-12
    마음을 열게 하는 그 무엇(2/13화)   오병이어의 기적을 본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가능 의문을 품으면 거기엔 꽝 그러나 긍정의 문을 열면 그곳에선 기적이 시작된다 오 천명을 먹인 빵의 신비 무엇이 이걸 가능케 했나 분명 그분의 자비와 사랑 그 안에서...  
2328 때를 아는 사람들(2/1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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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24-02-13
때를 아는 사람들(2/14수)   또 그 때가 다가왔다 나름 결단을 내리는 그때 모세가 십계명을 받기 전 재를 쓰고 행했던 고행의 길 엘리야가 호렙산을 향해 간 40일의 고행과 수행과 결단 그리고 그분도 황량한 광야 그곳에 나아가 40일 동안 단식 가운데 유혹...  
2327 영적인 노를 젓는 사람들(2/2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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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24-02-24
영적인 노를 젓는 사람들(2/24토)                                                          평범한 사람과 비범한 사람 과연 그 차이는 무엇일까 그분 마음을 아느냐 모르느냐 여기에서 차이가 날 것이다 평범한 사람은 이웃사랑 이것도 하기가 쉽지 않으나...  
2326 차원이 다른 분(9/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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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3-09-04
차원이 다른 분(9/5화)   언행일치의 삶의 대가 그분의 등장은 새로운 장 그걸 단박에 열고 계신다 지금까지 그 누구도 시원 시원하게 펼치지 못했던 그 영역을 확실하게 한다 그건 우선 가르침의 확실 그리고 그걸 그대로 확증 그냥 두리뭉실 마귀를 쫓는 그...  
2325 진짜 해결을 원한다면(11/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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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3-11-17
진짜 해결을 원한다면(11/18토)   끊임없이 기도하는 사람은 하느님도 어떻게 못한다 다만 번지수를 정확히 하고 목적을 분명히 하는 기도 그것은 어떤 문제도 해결할 그런 결자해지를 낳는다 오늘 끈질긴 과부를 보라 달걀로 바위 치기보다 무서운 한 고을의 ...  
2324 참 정화의 길의 필요성(11/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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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3-11-23
참 정화의 길의 필요성(11/24금)   성전을 향해 강도들의 소굴 이런 표현을 쓰신 그분의 맘 평소 이런 언어를 쓰시는  그런 분이 아니라는 걸 안다 그러니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 실제로 내가 기도하는 성전 이곳이 시장 바닥이 된 상황 그걸 그대로 바라보노라...  
2323 천상의 왕을 위해 뛰는 사람들(11/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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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3-11-25
천상의 왕을 위해 뛰는 사람들(11/26일)   누구나 오르는 걸 좋아하고 또 좋은 자리에 앉는걸 원하지 않는 사람이 없듯이 사람은 누구나 야망이 있다 문제는 그것이 뜻대로 안 돼 그냥 그저 그대로 사는 것 그러나 이런 속세의 야망을 온전히 다 끊어버리고 진...  
2322 깨어 있는 나인가(12/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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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3-12-07
깨어 있는 나인가(12/8금)   당황해하는 마리아를 보며 은총을 충만히 받았다고 위로하는 모습 안에서 도대체 하느님의 존재란 무엇이란 말인가 하면서 깊은 침묵 속에서 여쭙는다 병 주고 약 주시는 그분 왜 처녀 마리아를 택해야만 하는가에 대해 물어본다 ...  
2321 세상의 지렛대인 멍에(12/1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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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3-12-12
세상의 지렛대인 멍에(12/13수)   한 마리의 양을 위해서도 목숨을 거는 분이시지만 동시에 만인의 구원을 위해 당신의 목을 내어주시는 분 소의 목 위에 걸쳐지는 그 멍에를 당신은 백성들 당신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몽땅 내어주고 계심이다 그냥 쪼끔 양...  
2320 옆에 보석이 있음을(12/1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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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3-12-15
옆에 보석이 있음을(12/16토)   마지막 예언자 세례자 요한 그는 할 일일을 다 했기에 대단한 칭송을 받았던 것이며 세상을 정화시키는 소방수로 모든 걸 싹 정리 정화하고는 의롭게 그분의 길을 떠났다 그래서 그분은 역사의 예언자 엘리야의 등장에 대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