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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9 무엇을 기다리는 것인가(9/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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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3-09-06
무엇을 기다리는 것인가(9/7목)   모든 걸 버리고 떠난다는 것 말이 쉽지 현실로 닥치면 많은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 그래서 많은 사람이 포기 하는 그런 장면을 왕왕 본다 그런데 그분이 얼마나 쎄면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이 그분처럼 살아보겠다고  자신의 모...  
2238 천국이 도대체 뭐야(11/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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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3-11-15
천국이 도대체 뭐야(11/16목)   하느님 나라는 뭘까 막연히 하늘을 가르치는 그런 건 분명히 아니다 존재자 그분이 존재하지만 하늘 어디에서 우리를  조정하고 안내하는 그런 분 이상적으론 그렇게 보겠으나 현실적으론 나를 이끄는 분 우리는 완전하지 않기...  
2237 울부짖음 속의 청원(11/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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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3-11-27
울부짖음 속의 청원(11/28화)   여기저기서 무너지는 소리 실제로 다 망해가는 움직임 이 모든 걸 생생하게 만난다 작게는 무너져가는 경제에서 언제 멈출지 모르는 전쟁까지 그러나 그분은 분명히 하신다 그럴 때일수록 정신 차리라고 진짜는 그 후에 올 수도...  
2236 세상 모든 걸 감싸는 그분(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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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3-11-30
세상 모든 걸 감싸는 그분(12/1금)   눈이 내리는 걸 보는 순간 벌써 겨울이 찾아드는걸 피부로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더 예민한 사람의 촉은 아니 한 해가 다 갔다는 걸 그 눈발 속에서 확 느낀다 거기다 더 깊은 걸 본다면 세상의 끝에 와 있다는 걸 느끼면서...  
2235 하늘이 돕는 사람(12/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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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3-12-03
하늘이 돕는 사람(12/4월)   백인대장을 떠올린다 군인이고 중대장이다 그냥 평범한 장교이다 그러나 수행의 차원에서는 평범한 군인이 아니다 이미 영적인 안목이 크다 그건 그분을 알아본 거다 그가 그분을 어떻게 알았나 분명히 이방인이 맞는데 이는 세상...  
2234 죄인에게도 기회를(12/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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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3-12-11
죄인에게도 기회를(12/12화)   꼴찌에게도 박수와 찬미를 그럼 꼴찌를 둔 부모님은 과연 어떤 반응을 하려나 병 주고 약 주는가 하면서도 속으론 힘을 얻을 수 있겠다 이 모습이 바로 오늘 복음의 진정한 모습의 사랑이다  그분이 99마리의 양 떼를 무시하는 ...  
2233 세상 생각을 초월하는 것(12/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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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3-12-23
세상 생각을 초월하는 것(12/24일)   우주 안에 참 보금자리인 거푸집으로 잘 지은 지구 그곳을 다스릴 새로운 이 그를 내려보낼 곳을 찾는 천사의 눈에 별이 빛난다 고 곳 향해 질주한 끝에 조금도 망설임 없이 마리아 아가씨를 향해 메시지를 그러나 마리아...  
2232 새해를 맞이하는 나의 마음(2024년1월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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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3-12-31
새해를 맞이하는 나의 마음(2024년1월1월)   새해엔 뭘 어떻게 하면 행복할까 성모님처럼 순수하게 살면서 많은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아주 작은 것들을 실천하는 삶 이것이 나를 행복으로 초대한다 이를테면 이런 걸 나열해 본다 눈을 뜨면서 미지근한 물 마시...  
2231 나도 그 길을 갈 수 있을까(2/1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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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4-02-14
나도 그 길을 갈 수 있을까(2/15목)   정말 목숨을 버릴 수 있다구 마지막 선택은 참 힘들다 근데 언젠가는 떠나야 하는 그 순간이 지금이라면 예스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뭘 못하겠는가 하고 생각한다 그래도 마지막이 온다함은 그렇게 간단한 건 아니다 그...  
2230 나눔의 깊이(2/1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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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4-02-18
나눔의 깊이(2/19월)   나는 어떤 사람인가 길을 가다가 걸인에게 적어도 작은 동전이라도 선뜻 나누면서 가는 나인가 그분은 모든 걸 나누었다 아니 때론 몽땅 내주었다 마치 나눠주기 위해서 세상에 온 분처럼 말이다 그분 앞에 갔을 때 과연 정말 따뜻한 사...  
2229 그래도 그것만은 지키길(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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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4-02-29
그래도 그것만은 지키길(3/1금)   누군가를 중상모략 비방 죽임 이것은 있을 수 없는 법이나 살다 보면 별일을 다 본다 그래도 어느 선을 안 넘어야 회귀하는 것도 가능할 텐데 근데 많은 사람이 도를 넘어 영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넌다 해서 나쁜 습관이다 ...  
2228 바닥에선 뭔가가 보인다(3/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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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4-03-01
바닥에선 뭔가가 보인다(3/3토)   최고 의인이신 하느님의 아들 그가 누구인지를 그는 밝힌다 그 기본이 죄인들이 중심이다  그리고 그들과 어우러져 산다 이것을 일컬어 하느님 나라의 전초전인 것을 드러내고 있다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 이상의 ...  
2227 세상을 밝히는 길(3/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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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4-03-09
세상을 밝히는 길(3/10일)   세상에 누가 아름다운 이일까 거룩하게 빛나는 사람들이다 근데 그것이 말처럼 안 쉬어 그 안으로 들어가기는 하늘의 별 그것을 따는 것 만큼 어렵다 해도 그곳으로 나아가는 사람들 그들이 있기에 세상은 밝고  더 나아가 빛이 어...  
2226 부활을 만나는 순간(4/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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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4-04-01
부활을 만나는 순간(4/2화)   부활은 말 그대로 신비다 흔하지 않은 천사의 등장 그것도 그분의 무덤 안에 두 천사가 확연하게 보여 마리아를 화들짝 놀라게 하더니 바로 그분의 등장 이는 은총을 입지 않고는 볼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라는 걸 깊게 만난다...  
2225 환대가 나은 부활의 신비(4/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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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4-04-02
환대가 나은 부활의 신비(4/3수)   엠마오로 가는 부활의 신비 이보다 더 큰 부활의 참모습 그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다 처음엔 그들은 전혀 몰랐다 그분이 그렇게 장황하게 이야기와 모습을 보여줘도 아니 어떻게 예루살렘 사건 그것도 피비린내 나는 십자가 ...  
2224 영적 갈증의 종결자(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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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4-04-16
영적 갈증의 종결자(4/17수)                                                                      우리는 늘 배고프고 목마르다 이것은 단지 육적인 메마름 그 차원을 넘어 영적인 갈증 그로 인해 해갈하지 못하는 그 무엇이 우리를 괴롭힌다 바로 생명의 ...  
2223 몽땅 나누는 신비(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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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4-04-18
몽땅 나누는 신비(4/19금)   내 살과 피를 먹어라 그래야 나와 하나 된다 그러면 나에게 식인종이 그러기야 하겠는가만은 깊은 사랑이 있기에 하는 그런 성사적인 행위  안에서 할 수 있는 한 모든 걸 하는 그 자체가 바로 당신의 살과 피를 취하는 그런 모습...  
2222 사도들의 영적 운동을 기억하며(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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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024-04-24
사도들의 영적 운동을 기억하며(4/25목)   그분이 이 세상을 떠나면서 제자들에게 확실한 믿음을 그리고 복음 선포를 미션으로 확실하게 주시면 하시는 말씀 너희가 온전히 믿기만 하면 미션을 수행할 힘을 주노라 내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어딜 가도 어렵...  
2221 그분 길을 간다는 것(9/2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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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023-09-22
그분 길을 간다는 것(9/23토)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는 네 유형의 사람을 일 컸는데 셋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당신 맘에 안 드는 유이고 마지막 한 부류의 사람이 결국은 하느님 나라를 향한 거룩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이때 믿음이 없는 사람은 뭐 세상이 ...  
2220 천상의 셈법(9/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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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023-09-23
천상의 셈법(9/24일)   그분의 깊은 그 속마음을 이처럼 비천한 제가 알까요 우리는 모른다는 걸 전제할 때 그분으로부터 배움의 조각들 그걸 조금씩 알아 나간다 오늘 그분은 6시 9시 17시 그렇게 많은 시간의 차를 그대로 극복하시면서 품삯 그걸 똑같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