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알아서 하는 사람

최고로 괜찮은 사람이란
무엇이든 스스로 알아서
척척 모든 걸 해결하는
그 사람이 괜찮은 사람이다
예수님 성모님 성인들
이분들이 훌륭하다 하심은
무엇이든 알아서 하시기에
우리는 그분들을 존경하고
그분들의 삶을 본받는다 
이 분들의 독특한 특징은 
규칙 율법 등이 필요 없다
그런데 보통이하의 사람은
이분들을 흉내 내지 못 한다
오죽하면 십일조를 만들었고
주일을 거룩하게 지내라고
성경의 법 조항에 넣었을까
그만큼 알아서 지키는 사람
그 숫자가 적었기에 만든
그런 율법이고 교회법이다
특히 십일조와 주일 지킴은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한다
그건 의무라고 생각하기에
더 어렵다고 느끼는가 보다
법 이전에 그냥 마음속에 새겨라 
주일날은 주님의 집에 가는 날
십일조는 하늘에 바치는 세금
그래도 아깝다고 생각한다면
자연과 아주 어려운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적선하는 
사랑의 돈이라고 생각한다면
스스로 알아서 하는 사람 편에
나도 들어갈 수 있으려나
내가 세상을 순리대로 삶이란
그분과 뜻을 같이 하는 삶이다. 

이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