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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6 시대를 앞선 사람들(3/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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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24-03-03
시대를 앞선 사람들(3/4월)   청백리는 외롭고 고독하다 그래야만 사사로운 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에 늘 소나무 그 이상으로 독야청청을 꿈꿔 거듭남을 살아냄 그 위에서 하늘의 소리를 온 백성에게 선포할 수 있는 용기가 솟는다 이런 차원에서 오늘 그분은...  
2215 진흙탕 속의 보석(3/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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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2024-03-07
진흙탕 속의 보석(3/8금)   제들은 안되라고 단정하는 그건 오류를 낳기 쉽다 해서 아무리 무리한 집단 그들이라 해도 함부로 하는 그 말은 삼가는 게 좋다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파들 그들은 분명 예수님의 적들 허나 오늘 나오는 율법 학자 그는 마치 별에...  
2214 신비 안에 그분이 있다(8/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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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23-08-21
신비 안에 그분이 있다(8/22화)   좁은 문으로의 입문 좋은데  꼭 그렇게 고통의 시간 그곳으로 보내야 하는가 천국으로 가는 것도 좋은데  그렇게 모든 걸 버리고 포기  글쎄 그렇지 않고도 할 수만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천국을 말씀하시면서 꼭  그렇...  
2213 끝이 없는 사랑(8/2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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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23-08-24
끝이 없는 사랑(8/25금)   계명을 말하면 하지 마라 이것이 근간으로 보인다 허나 오늘의 핵심 계명은 해야한다 아니 꼭 해야한다 근데 그 내용이 어마무시 정말 장난이 아닌 내용이다 첫째는 하느님 사랑인데 마음 목숨 정신을 다하여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라...  
2212 이분이야말로 진짜다(1/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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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24-01-03
이분이야말로 진짜다(1/4목)   일사천리로 사람을 모으시는  그분을 바라보면서 아! 어! 어떻게 저렇게 꿰뚫는 눈 마음의 눈을 가지고 계실까 근데 그분을 정확히 본 건 바로 세례자 요한이었고 그리고 자신의 제자들을 향해 저분에게로 간다면 뭔 일이 벌어질...  
2211 주님 기도의 핵(核) (2/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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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24-02-20
주님 기도의 핵(核) (2/20화)   기도는 결코 안 쉽다 그러나 아주 어려운 것도 아님을 해 본 사람은 안다 그리고 그분께 집중한다면 세상 안 되는 것도 없다 그래도 관상과 묵상 기도 이것은 결코 안 쉽다 그래서일까 그분은 기도 이것을 당신을 향한 집중 그...  
2210 밝음은 옹달샘부터다(3/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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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24-03-05
밝음은 옹달샘부터다(3/6수)   하느님 나라를 산다는 것 그건 지금까지의 역사를 그대로 살아내는 데 있다 그분은 분명히 하셨다 당신이 이 세상에 온 이유 지금까지 내려오는 전통 그것을 허무는 게 아니라 완벽하게 완성하기 위해서 당신이 이 땅에 온 이유...  
2209 세상을 밝히는 길(3/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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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24-03-09
세상을 밝히는 길(3/10일)   세상에 누가 아름다운 이일까 거룩하게 빛나는 사람들이다 근데 그것이 말처럼 안 쉬어 그 안으로 들어가기는 하늘의 별 그것을 따는 것 만큼 어렵다 해도 그곳으로 나아가는 사람들 그들이 있기에 세상은 밝고  더 나아가 빛이 어...  
2208 참 생명의 양식인 그분(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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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24-04-17
참 생명의 양식인 그분(4/18목)   어떻게 빵이 생명의 양식으로 당연히 빵이 주식인 나라가 많기에 빵이 생명으로 거듭남 그건 그리 문제가 되질 않는다 그러나 그분이 말씀하시는 양식 거기다 생명의 양식은 다르다 그것은 이미 구약의 만나와 차원이 다르다...  
2207 일장춘몽인 것을(8/2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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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3-08-25
일장춘몽인 것을(8/26토)    왜 성숙한 사람이 많아야 좋은 세상으로 가는지에 대해 너무 절실한 세대이다 한 세상 살다가는 중에 이렇게 더운 여름은 처음 길기도 길고 습도 또한 장난이 아닌 이런 무더위 우리 세대가 만든 것이기에 더 할 말 못 할 수밖에  ...  
2206 달란트에 녹아난 땀방울(9/2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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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3-09-01
달란트에 녹아난 땀방울(9/2토)   부자가 어떻게 되었을까 노력과 감사와 나눔에서 나온 게 분명할 것이다 노력은 참 기쁨의 진수다 일이 있다는 건 축복이다 거기다 땀방울은 은총이고 그러다 보면 부자가 된다 그런 헛소리 말라 하겠지만 하늘은 거짓말 안 ...  
2205 좀 제대로 봐라(9/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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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3-09-03
좀 제대로 봐라(9/4월)   예언자와 고향을 생각한다 왜 그분은 발끈 했을까 모처럼 고향을 방문했는데 그리고 거룩한 말씀으로 축복에 감사를 올리려는데 과거의 성장 과정을 떠올려 글쎄 제가 뭘 할 수 있을까 하고 의심부터 하면서 왈 제는 요셉의 아들이 아...  
2204 아니 꼬아도 맘은 바로 먹자(9/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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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3-09-10
아니 꼬아도 맘은 바로 먹자(9/11월)   율법과 관습과 전통까지도 확 깨 부스는 분이 나왔다 물론 악의를 위해서가 아닌 선을 위해서이고 고통을 멈추기 위해 안식일 법을 그냥 낮추게 하는 것이다 오늘은 쉬고 내일 하면 뭐 안 될 것도 없기는 하지만 그렇게 ...  
2203 갈라진 마음 모으기(1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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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3-11-04
갈라진 마음 모으기(11/5일) 일구이언을 하는 사람들 높은 자리만을 탐하는 사람들 언행일치를 쓰레기와 버린 그들 그래도 스승 소리 듣기가 좋고 낮은 자리는 가기 힘든 이들 왜 그들은 그렇게 되었을까 가만히 인간의 속을 가본다 통일되어 있지 않은 마음 ...  
2202 너의 가치를 보여라(11/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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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3-11-21
너의 가치를 보여라(11/22수)   달란트의 비유에 이어서 미나의 비유가 등장을 한다 달란트만큼 큰돈은 아니나 미나 또한 작은 돈도 아니다 한 미나는 몇 달의 월급이니 그런데 그분은 이런 비유로 사람들을 시험하고 계신걸까 어떻든 훗날 평가받는 일 그것이...  
2201 하늘이 필요로 하는 것(3/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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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4-03-08
하늘이 필요로 하는 것(3/9토)   복음에서 바리사이의 자신감 그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나 더 이상 의롭게 될 어떤 것도 찾기가 쉽지 않음을 직설한다 그에 비해 세리는 솔직했다 자신이 누구인지를 잘 알기에 있는 그대로를 하늘을 향해 고백하며 자신이 변화...  
2200 물 위도 걷는 신앙의 신비(4/1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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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4-04-12
물 위도 걷는 신앙의 신비(4/13토)   도대체 못 하시는 게 뭔가 기적을 이루고 또 이루셔 결국 물 위를 걸어오신다 사실 가장 어려운 것 중의 하나가 물 위를 걷는 것 그러나 거침없이 해내는 그분의 모습을 뵈면서  누구는 헤엄치는 게 어려워 이렇게 절절매...  
2199 복은 절대 털지 마라(8/2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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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23-08-23
복은 절대 털지 마라(8/24목)   이것을 보기 위해 우리는 얼마나 애썼나 하늘이 열리는 모습 그렇게 많지 않은 장면 그중에 하나의 예이다 해서 우리는 그분의 초대 그것이 있다면 곧 응답 그리고 길을 나서야 한다 물론 그분은 하늘로 가는 그것 없이 초대는 ...  
2198 세상 빚을 갚는 방법(8/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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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23-08-26
세상 빚을 갚는 방법(8/27일)   사람이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고  천국의 문의 주인도 된다 베드로는 때론 일자무식이어도 그분께 집중할 수 있는 영성 이것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건 그분의 질문에 목숨을 건 답을 할 수 있는 철...  
2197 하늘 문을 여는 분(8/2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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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23-08-27
하늘 문을 여는 분(8/28월)   그분은 하늘 문을 닫는 사람들 그들을 향하여 불행하다 했다 얼마나 못되게 했기에 그랬나 또 그들을 향하여 눈먼 인도자 정말 조롱 중의 큰 조롱이다  오죽하면 하늘 걸고 불행하다 이런 표현을 거침없이 했을까 그건 하늘 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