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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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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성(性)과 성(聖) 속(俗)과 성(聖)
오뚝이
1003   2018-06-14
성(性)과 성(聖) 속(俗)과 성(聖) 사람이고 동물이고 간에 가장 왕성한 시절의 절제 과연 이것이 얼마나 가능할까 지혜로운 삶이 답이다 특히 세상이 완전히 노출 된 SNS 시대엔 더 그렇다 지난 봄 얼마나 시끄러웠던가 아직도 여전히 시끄럽고 성에 대한 시비...  
534 성경은 참 보고(寶庫)다
오뚝이
994   2018-06-13
성경은 참 보고(寶庫)다 오늘 그분의 말씀은 무섭다 정말 의로움이 뭔지를 말하고 율사들과 바리사이들의 의로움 그것을 넘지 않고서 의에 대해 논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리고 살인하는 것의 나쁨과 형제에게 바보라고 욕하고 성내고 멍청이라고 무시하면 재판...  
533 자연과의 일치와 감동
오뚝이
982   2018-06-12
자연과의 일치와 감동 물고기도 감동 하더라 언어도단이거나 유희다 좀 더 과장을 하다보면 물고기가 대화 하더라 이건 한 성인의 이야기다 파도바의 안토니오 성인 물고기까지도 감동시켜 하늘의 사람이 된다 자신의 실수로 강연의 실패 자신의 철저한 준비와...  
532 등대와 소금
오뚝이
964   2018-06-11
등대와 소금 등대는 희망의 불이다 구천을 떠돌던 영혼이 그분의 빛을 만나면 얼마나 안도가 될까 이처럼 망망대해를 떠돌던 난파선이 만난 등대의 불빛 이보다 더 큰 희망이 있을까 누구나 인생의 한번쯤은 절체절명의 순간을 만난다 이때 구원의 손길과 어둠...  
531 하늘을 돕는 사람들
오뚝이
993   2018-06-10
하늘을 돕는 사람들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백%로가 아니라 그 이상도 맞다 특히 사제 수도자들은 더 그렇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까 나는 적어도 수도의 길 그 안에 들어선 이유로 많은 빚을 지고 산다 가는 곳 마다 자고 먹고 물론 사제로서 할 ...  
530 DMZ는 사랑으로 녹을 것인가
오뚝이
991   2018-06-09
DMZ는 사랑으로 녹을 것인가 에큐메니칼 운동이 뭔가 분리된 형제들의 일치 특히 교회의 일치요 모든 종교의 일치운동이다 하늘 아래 모든 것의 일치 이것을 위해 그분은 왔는데 오늘날까지도 분리운동 그것은 지속되고 있다 왜 하느님은 아브라함에게 고향을 ...  
529 영적 신비의 길
오뚝이
979   2018-06-08
영적 신비의 길 똑똑하고 뛰어나도 좋지만 과유불급이라 했던가 사라진 아들 예수를 보며 근심걱정이 앞서던 부모 근데 한 술 더 뜨고 있으니 ‘아니 왜 저를 찾으셨나요’ ‘아버지 집에 있을 줄 몰랐나요’ 뭔 봉창 두드리는 소리인가 이건 애의 비약을 넘어 천...  
528 탈혼(脫魂)이 이뤄지는 그때
오뚝이
968   2018-06-05
탈혼(脫魂)이 이뤄지는 그때 시공의 차이를 말할 때 초월을 말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세상의 언어와 이야기는 배움의 깊이에 따라 이해 성숙도가 다르다 하지만 초월적 세상에서의 인식 이것은 그 차원이 다르다 인식론부터 다시 배우든지 아니면...  
527 대화의 꽃
오뚝이
977   2018-06-04
대화의 꽃 언제나처럼 세상은 요지경 이 말이 진리처럼 들린다 슬픈 현실의 현장이다 무엇이 세상을 요지경 화 했나 이에 답할 수 있다면 더 이상 세상은 요지경 그것으로부터 해방 된다 사실 답이 어렵지는 않다 이유는 그분이 내 놓은 결론 그 안에 세상이 ...  
526 먹혀 주는 계약의 피와 살
오뚝이
971   2018-06-02
먹혀 주는 계약의 피와 살 누구에게 나를 먹히느냐 그분은 친구가 많았다 근데 친구의 유형이 독특했다 대부분 기득권자들과 친한데 이분은 달라도 크게 달랐다 병자 거지 창녀 등과 친해서 율사나 사제들과는 반목했다 뭘 어쩌자는 것인가 양쪽에게 먹히신 그...  
525 정화를 위한 희생
오뚝이
994   2018-06-01
정화를 위한 희생 무엇이든 정화시키려면 뭔가 희생이 따른다 공기에겐 필터가 물에겐 약품까지 필요하다 사물에게도 희생이 따르는데 성전정화에 사람 정화니 얼마나 큰 희생이 요구될까 그것도 시커먼 속을 지닌 사람들 독이 오를 때까지 오른 그런 사람들의...  
524 열매를 맺으려면
오뚝이
976   2018-05-31
열매를 맺으려면 그분이 보는 눈은 정확했다 대충 보는 것이 없었기에 나무 한 그루까지 잘 살폈다 잎만 무성하고 열매가 없는 무화가 나무를 바라보며 혀를 차는 모습을 관상해 보라 얼마나 많은 열매를 맺는지 텅 빈 마음만 부여잡고 있다면 무엇이 나를 쭉...  
523 희망의 불을 누가 지피나
오뚝이
974   2018-05-30
희망의 불을 누가 지피나 인간의 삶의 성패는 지금 건강하게 살고 있기에 미래에 대한 희망이 배가 되고 있느냐 이고 그 미래가 어디를 향 하는가 긍정의 길에서 그분을 만나나 그 길은 힘들어도 좋고 당장 악취가 풍겨도 좋다 세상에 힘들지 않고 밝은 미래를...  
522 얼마나 그분을 잘 따르느냐
오뚝이
966   2018-05-28
얼마나 그분을 잘 따르느냐 그분은 늘 단호하셨다 특히 식별과 선택에서는 절대로 양보가 없었다 ‘쟁기를 잡고 뒤 돌아보지 마라’ ‘모든 것을 팔고 나를 따라라’ ‘심지어 부모도 연연치 마라’ 그럼 사람이 사는 게 뭔가 완벽한 이타적인 삶 그것을 요구하시는 ...  
521 인간의 욕망이라는 한계
오뚝이
978   2018-05-27
인간의 욕망이라는 한계 가진 것이 뭔 죄인가 죽어라 일 해서 모은 것 잘 한 것이고 훌륭하다 근데 그것으로 만족하면 뭔 일이 생기겠느냐만 사람의 욕망은 한이 없어 하나를 얻으면 또 하나 만족 하질 못하니 문제다 99를 가지니 하나가진 것 그걸 빼앗아 100...  
520 하느님 나라가 이 땅에
오뚝이
977   2018-05-26
Turn off for: Korean 하느님 나라가 이 땅에 삼위일체의 하느님에 대해 왈가왈부 할 사람이 있나 원이 가장 완벽한 것처럼 삼위일체 또한 가장 완벽하다 하늘의 별들이 둥근 것처럼 우주를 창조한 하느님 그분은 삼위로 존재하고 계심을 말한다 성부와 성자와...  
519 아이들 마음이 푸른 이유
오뚝이
987   2018-05-25
아이들 마음이 푸른 이유 아가 어린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봄의 새순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저절로 유순해 진다 꼬물꼬물 거리는 강아지를 보라 얼마나 귀엽고 순진무구한가 그냥 보기만 해도 부자가 된다 그분이 이 순간을 어떻게 놓칠까 해서 그분은 어른보...  
518 하늘이 맺어준 인연
오뚝이
990   2018-05-24
하늘이 맺어준 인연 하느님께서 맺어준 인연 그걸 사람이 나눌 수 있나 사람은 사람의 유익과 편리 그것에 따라 마음이 오락가락 그러나 결국은 하늘의 뜻까지 무 자르듯이 자르는 경우를 왕왕 보기도 한다 만은 그래도 그 사람들이 왜 쫑을 내면 안 되는지에 ...  
517 영원히 사는 법
오뚝이
977   2018-05-23
영원히 사는 법 무엇을 위해 이 몸이 있는가 뭔가를 하라고 몸을 줬는데 분명 나쁜 것 하라고 준 몸 그건 정말 아닐 진데 자꾸만 나쁜 쪽으로 향함은 어디서부터 오류가 들어왔나 욕망 좌절 분노 시기 사기........ 얼마나 많은 원인이 있겠나 해서 사람은 생...  
516 통 크게 노시는 그분
오뚝이
994   2018-05-22
통 크게 노시는 그분 구원에 대해 자신만이 그 모든 권한을 가졌다 주장하는 사람들을 보며 그것이 절대자인 그분의 힘 능력이라는 걸 믿으면서도 정작 그분은 말씀하신다 너의 전유물이 아니니 나를 반대하지 않는 사람들 그들 또한 나를 따르는 사람이니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