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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 초대받는 삶(8/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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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2023-08-02
초대받는 삶(8/3목)   감별사에 의해서 던져지는 병아리의 신세가 엿보이는 그런 시간과 너무 유사한 그런 비유가 바로 그물이다 어부가 끌어올린 그물 안 물고기를 보면서 흐뭇하다 먹기 좋은 물고기에서부터 값어치가 나가는 물고기를 한눈에 알아보고 싱글...  
2103 그 순간을 위해(7/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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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2023-07-29
그 순간을 위해(7/30일)   내 것이 내 게 아니라고 강하게 거부할 수 있는 그런 내적 자유가 있는가 산더미처럼 큰 금괴 산 백옥처럼 빛나는 보석들 생명이 다해가는 사람에겐 대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보물을 가진 사람이 보물을 발견하고는 마음을 바꾼다...  
2102 가라지냐 미꾸라지냐(8/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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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2023-07-31
가라지냐 미꾸라지냐(8/1화)   적어도 가라지 삶만은 피할 수 있는 삶이라면 세상 나서 큰 후회 안 해도 되는 삶을 살았기에 행복 이것이 뭔지를 노래하리라 그럼 가라지가 뭐 어때서 라고 말할지 몰라도 들판 가라지 떼를 만나보면 글쎄 그때도 그 말이 나온...  
2101 영원히 빛나는 길(7/3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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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2023-07-30
영원히 빛나는 길(7/31월)   세상 살면서 두 가지 은총 하나는 물적인 충만함이고 둘은 영적인 풍요로움이다 둘을 다 누리면 참 좋지만 그게 그렇게 쉽지는 않다 첫째는 물적으로의 성공 그 자체가 만만치 않으며 둘째 영적인 영역은 뭔가 더 어렵다는 생각이 ...  
2100 강골인 영적인 사람들(5/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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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2023-05-26
강골인 영적인 사람들(5/27토)   그분도 당신을 배반한 사람 그를 향해선 배려가 없었다 그를 향해 죽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제자들을 향해 그것이 너희와 무슨 상관이며 내가 올 때까지 살아있다 한들 그 또한 무슨 상관이냐는 듯 이미 끈 끊어진 연처...  
2099 마음이 보석을 만나면(8/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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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2023-08-01
마음이 보석을 만나면(8/2수)   진짜 보물은 뭘까를 본다 마음이 몇 개일 수는 없다 그래서 마음에 새긴 그것 그것을 깰 수 있는 그릇 그것이 진정한 보물이다 아무리 대단한 보물이 장롱 그곳에 잔뜩 쌓여 있어도 때가 되었을 때 그것 때문에 내 마음을 진정 ...  
2098 특별한 만남인 부활(5/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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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2023-05-19
특별한 만남인 부활(5/19금)   완전히 이별한 사람과의 만남 그건 특별한 사건이 아니면 결코 이뤄질 수 있는 게 아니다 특별한 사건이란 것도 꿈 그것이 아니면 만남은 어렵다 허긴 떠난 모친께서 꿈에 오셔 얼마나 기쁘고 행복 했던가 이걸 어떻게 잊을 수 ...  
2097 꼭 필요한 봉헌이라면(6/1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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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2023-06-09
꼭 필요한 봉헌이라면(6/10토)   가난한 과부의 몽땅 봉헌  자신이 가진 것이 작지만 그걸 다 내어놓을 수 있음 여기에 그분은 방점을 찍었다 물론 가진 것이 적기에 비움 그것이 쉬울 수도 있긴 하지만 그것을 몽땅 내놓는 것이란 결코 쉬운 것이 아님을 안다...  
2096 직관할 수 있는 영적 체험(7/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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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2023-07-02
직관할 수 있는 영적 체험(7/3월)   기왕 믿는 것이라면 화끈하고 확실하게 믿어 착하기로는 사마리아 사람 믿음으로는 백인대장 정도는 넘어야 어디 명함이라도  내밀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이차원에서 토마스를 본다 분명 확실한 믿음의 소유자 그분께 위기가...  
2095 왜 저는 안 되나요(7/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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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2023-07-03
왜 저는 안 되나요(7/4화)   제자들은 호수의 풍랑으로 엄청나게 부들부들 떨면서 그분께 도움을 청한다 분명히 그들의 어장이기에 이 정도의 풍랑 쯤이야  할 수 있을 텐데 평소와 달리 뭔가 굉장한 위기의식 앞에 사시나무 떨듯이 떨고 있다 그럼 이 풍랑으...  
2094 서슬 퍼런 우문현답(6/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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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2023-06-02
서슬 퍼런 우문현답(6/3토)   진퇴양난의 질문 앞에선 그들 그분은 참으로 지혜가 넘쳐 어떤 질문을 받더라도 바로 그 질문에 답을 하시는데 우문현답의 차원을 넘으신다 누가 당신의 목을 조여와도 잠시 침묵을 지킬 뿐인데 그 안에서 곧바로 현답이 총알처럼...  
2093 그분만은 알아봤으면(6/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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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2023-06-04
그분만은 알아봤으면(6/5월)   소작농의 비유는 슬프다 왜냐하면 이는 횡포에다가 수많은 사람의 비애가 담긴 이야기이고 그 끝이 주인장 그분의 아들까지 죽이게 되는 아주 대단한 슬픈 스토리이다 탈출기의 기막힌 역사 속에 겨우 그 수많은 죽음의 시간 그 ...  
2092 통 크신 분의 솔루션(6/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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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2023-06-05
통 크신 분의 솔루션(6/6화)   아직 위기의 미도래일까 아니면 워낙 통이 크셔서 어떤 위기에도 관대함일까 이것도 저것도 아닌 그것 하늘 아래 모든 이는 평등 이것을 그대로 적용함일까 어떻든 그분은 대단하시다 당신의 목을 조여 보려고 이렇게 마구잡이로...  
2091 꼴찌가 돼도 좋은 삶(5/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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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2023-05-29
꼴찌가 돼도 좋은 삶(5/30화)   첫째가 꼴찌 되는 역전 현상 이것도 대단한 것이지만 진짜는 여기에 숨겨져 있다 내세에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근데 이것을 위한 희생 또한 만만치 않음을 알고 놀란다 그 내용이 대단해서 그렇다 그분과 복음 때문에 초월적 부...  
2090 성인 복자로 빛나는 별들(5/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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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2023-05-28
성인 복자로 빛나는 별들(5/29월)   섬김의 삶의 행복을 본다 뭐든지 밑으로 향하는 삶 즉 섬김의 삶은 대단하다 대부분의 무르익은 열매는 낙하하면서 누군가를 향해 먹혀주는 진귀함을 보인다 거기다가 씨앗을 남기면 그다음 해도 기약을 한다 해서 그분도 ...  
2089 그분처럼 되는 길(6/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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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2023-06-07
그분처럼 되는 길(6/8목)   법전에 수많은 계명에 특히 유대인들이 지킬  계명은 너무 많아서 말이다 이는 자신들도 뭔가 곤란하다 율법 학자가 봐도 그럴진데 거리의 사람들은 그렇다 해도 하루 벌어 하루 먹는 사람들 이분들이 어떻게 지켜 낼까 이런 노파심...  
2088 그분 끝은 어딜까(5/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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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2023-05-19
그분 끝은 어딜까(5/18목)   조금 있으면 보지 못할 것이다 근데 조금 있으면 다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병 주고 약 주는 그런 말씀처럼 들리는 건 왜일까 생각한다 그분이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그런 자유가 있는 분이겠지만 더 깊은 이유가 분명히 있다 사...  
2087 와 저분이 누구신데(6/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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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2023-06-01
와 저분이 누구신데(6/2금)   하루에 한 건 처리하는 것도 무척 힘들어 쩔쩔매는데 병 주고 약 주고 치유까지 하시는 그분을 보면서 와 감탄사가 절로 나올 수밖에  베타니아의 성전에 들어가 한눈에 들어오는 잡상인들 그들은 거룩한 기도의 집을  ‘강도의 소...  
2086 영원히 빛나시는 분(5/2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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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2023-05-21
영원히 빛나시는 분(5/22월)   세상을 이기신 분 그분이 어떻게 세상을 이겼나 이것을 온전히 알고 있다면 세상이 가져다주는 두려움 이 모든 걸 뛰어넘을 수 있다 그분은 모든 면에서 동일본질 우리와 똑같은 분이셨다 근데 무엇이 그분을 그분 되게 했는지 ...  
2085 뼈속까지 이타적인 분(5/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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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2023-05-24
뼈속까지 이타적인 분(5/25목)   그분의 고별기도를 보면서 어쩌면 저렇게 뼈속까지 이타적인 기도를 할 수 있나 당장 자신이 죽어야 함에도 우선 자신을 믿는 사람들 제자들 중심으로의 믿음 그것을 크게 걱정하면서 성부께 저들을 배려하시라고 최선을 다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