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379
번호
제목
글쓴이
519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사람들
오뚝이
1703   2020-09-20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사람들 세상엔 소외된 사람들 그들이 너무 다양하기에 그분은 그들을 위해 오셨나.. 마태오는 세관장이었다 그는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소외 받는 그런 사람은 아니다 뭔가 특수한 모습의 왕따 그런 모습으로 비추어 보인다 많이 가지고...  
518 본질적인 믿음을 향하여(6/26토)
오뚝이
1705   2021-06-25
본질적인 믿음을 향하여(6/26토)   그분을 감동시킨 사람들 많기는 했지만 대부분 이방인 그중에 한 분이 백이대장이다 얼마나 대단했기에 뽑혔을까  나도 저렇게 뽑힐 수 있을까 역시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은 그만큼의 달란트보다는 열정 이것이 더 대단함을 ...  
517 해서는 안 되는 짓
오뚝이
1706   2020-09-23
해서는 안 되는 짓 광기(狂氣)가 있는 사람들 그들은 말로가 힘들다 헤로데도 그 중의 하나다 그럼 그들은 본래 그런가 물론 아니다 하나 둘씩 광기를 스스로 키운 것이다 그 광기가 도를 넘으면 말 그대로 보이는 것이 없다 그리고 자신이 하는 일은 모두가 ...  
516 끝까지 앉을 수 있는 사랑(6/25)
오뚝이
1707   2021-06-24
끝까지 앉을 수 있는 사랑(6/25)   이 시대에 예수님이 오시면 우리가 통일을 이룰 수 있나 다시 피비린내 나는 6, 25 전쟁을 겪었을 분들에겐 참 용서도 치유도 안 될 것이다 그래서 그런 것일까 안타깝다 통일이라는 단어가 점점 더 멀어져 가는 것 같아 그...  
515 그분의 깨어 있는 지혜
오뚝이
1708   2020-11-12
그분의 깨어 있는 지혜 지혜로운 사람은 편안하다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기에 내일 종말이 온다 해도 자신의 길을 갈 수 있다 그만큼 평소에 내공을 쌓아 아무 것에도 연연치 않는다 이 정도의 영성을 산다면 누가 뭐라 해도 다 괜찮다 무엇으로 내공을 쌓았기...  
514 진실을 사는 사람들(8/23월)
오뚝이
1708   2021-08-22
진실을 사는 사람들(8/23월)   형식과 위선에 매달리는 사람 그런 사람들을 만날 때  너무 힘들고 역겨움을 느낀다 근데 역으로 내가 그런 사람 하고 의심을 해 본다면 글쎄 바로 거기서부터 회심이 온다 분명 틀리지 않을 것이리라 사람들이 크게 실망하고 좌...  
513 연연해하지 않는 사람들
오뚝이
1710   2020-09-21
연연해하지 않는 사람들 얼마나 내적 자유가 커지면 그분처럼 연연해 안할까 그렇다고 연을 끊으라는 것 그것은 분명 아닐 것이다 연을 끊는 다는 것은 어렵지만 끊고 나면 좀 나아지긴 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모든 것이 다 정리 된다고 생각은 마라 사람은 이 ...  
512 그분을 만나야 하는 이유
오뚝이
1710   2020-11-16
그분을 만나야 하는 이유 도대체 뭘 어떻게 할 때 이집에 구원이 내렸다 이런 말을 들을 수 있나요 우선 대문을 열고 현관문도 완전히 열며 마지막엔 안방문도 열고 그리고 금고의 문도 연다면 마음의 문이 열릴 것이다 근데 이 마음의 문을 여는 것 이것이 만...  
511 그분을 직관하는 사람들
오뚝이
1713   2020-12-06
그분을 직관하는 사람들 사람으로 나서 대단하다 이런 말을 들을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암브로시오 성인이 그렇다 1700년 전에 이미 변호사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인데 그걸 마감하고는 사제가 돼 밀라노의 주교가 된다 지금도 밀라노 주교는 대...  
510 천리안을 가지신 분(8/24화)
오뚝이
1714   2021-08-23
천리안을 가지신 분(8/24화)   오관을 열어 놓으신 분 해서 천리안을 가지셨나 보이지 않는 곳 플러스 그 속을 꿰뚫고 계시니 제자들을 그런 모습으로 불러 모으신 것이 맞다 그래서 불려온 제자들은 너무나 떳떳하고 당당했다 라자렛에서 뭔 대단한 것이  하...  
509 고통의 성모님과 함께 하는 길
오뚝이
1717   2020-09-14
고통의 성모님과 함께 하는 길 십자가를 위한 사랑 때문에 모친은 그렇게도 아팠나 보다 하늘은 왜 그리 젊은 여인에게 이렇게 모진 짐을 지웠을까 처녀잉태를 천사를 통해서 알리는 것으로 서막을 열고는 온갖 구설수에 다 말리게 하고 천사 같은 요셉을 통해...  
508 평화를 위한 용서(6/17목)
오뚝이
1717   2021-06-16
평화를 위한 용서(6/17목)   그분의 바람은 뭘까  사랑 용서 정의 자비.. 다 필요한 것들이다 근데 진짜 필요한 것은 바로 그분의 나라이다 그것을 위해 모든 것들이 필요한 것이고 그것을 위해 필수적인 것이 사랑과 용서 이 둘은 쌍둥이 같아  서로를 필요로...  
507 성령이 주는 사랑의 불
오뚝이
1718   2020-10-21
성령이 주는 사랑의 불 복음의 불은 무엇일까 세속이 주는 불이 아닌 그 무엇을 그분은 말한다 평화까지도 새롭게 해석하는 그런 복음의 불을 말한다 여기에서의 불은 무엇일까 아궁이의 군불이 아니요 낭만을 위해 타오르는 열정적인 불은 더욱 아니며 세속이...  
506 살아 있는 의인 한 명(6/28월)
오뚝이
1718   2021-06-27
살아 있는 의인 한 명(6/28월)   의인으로 거듭난다 함은 몇 번을 죽었다 깨어나도 큰 깨달음 없이는 안 됨이 뭔지를 그분은 분명히 하신다 과연 자신의 몸과 마음의  수행으로 의인이 된 사람 몇이나 있을까 찾아보지만 그리 흔하지 않음을 본다 구약에서 의...  
505 시대를 읽고 있는 툰베리
오뚝이
1719   2020-10-22
시대를 읽고 있는 툰베리 그분을 두려워하는 사람들 그들이 진짜라는 걸 안다 툰베리는 말하고 있다 어린 학생이지만 옹골차다 이 시대의 변화에 대해 아주 대단한 용기를 가지고 세계지도자들을 몰아 부친다 아니 자신의 삶을 위해 윤택하게 하는데 둘째가라...  
504 왜 그렇게 됐을까
오뚝이
1719   2020-11-17
왜 그렇게 됐을까 그분은 노력과 댓가에 대해 미나와 달란트의 비유를 통해 성실한 삶을 살 것을 주문한다 그럼 돈을 벌라는 것인가 전혀 아닌 것은 아니지만 자신과 이웃과 당신 나라를 위해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가 그리고 그 노력의 댓가를 기쁘게 나눴는가...  
503 공인(公人)이 되는 길
오뚝이
1720   2020-11-20
공인(公人)이 되는 길 틀을 깨는 사람을 만난다 놀라움과 혼란이 함께 온다 근데 뭔가 신선함이 있다 부모와 형제를 부정하는 것 그 자체는 아니지만 뭔가 이상야릇함을 느끼게 한다 저기 당신의 모친과 형제들이.. 글쎄 누가 내 형제요 모친이냐 그러면서 기...  
502 이 시대의 징표는 무엇인가
오뚝이
1721   2017-10-15
이 시대의 징표는 무엇인가 이 시대는 뭘 요구할까 하드웨어일까 소프트웨어일까 당연이 소프트웨어 이다 그럼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표징은 무엇일까 구약시대의 요나의 설교 남방여왕이 원한 솔로몬의 지혜 솔로몬과 요나는 누구였나 다 그 시대의 왕과...  
501 식별과 선택과 봉헌
오뚝이
1721   2020-11-22
식별과 선택과 봉헌 봉헌도 식별과 선택에서 최선의 방법을 택해야한다 내 것이니 내가 알아서 한다 물론 맞는 이야기 이다 하지만 가족이 불편하다면 그것은 생각을 해야 한다 과부의 봉헌이야기가 화제다 그분께서 몽땅 봉헌 한 것에 대단한 칭찬을 하신다 ...  
500 성화의 기회를 주십시오
오뚝이
1721   2020-11-25
성화의 기회를 주십시오 지금 인류전체가 힘들다 코로나와 싸우느라 그렇다 그러면서 역사를 돌아본다 해도 이런 상황은 없었다 하늘을 보면서 울부짖는다 하느님 어찌하여 노하십니까 이쯤에서 걷어 주십시오 하늘은 아직 답이 없다 때가 이르질 않았나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