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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의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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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739 | | 2017-10-08 |
한글날의 이웃사랑 나라의 임금의 사랑이 커 이웃나라엔 문자가 있는데 어찌 우리에겐 문자가없는가 손수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결국 백성에게 문자를 선사하니 오늘날 우리가 편히 쓰고 있는 위대한 한글이 아니겠는가 이젠 많은 이웃나라 사람들도 한글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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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위한 멍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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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740 | | 2020-07-15 |
무엇을 위한 멍에인가 그분은 오늘도 우릴 초대한다 그분의 일이기도 하겠지만 진정한 길로의 초대이다 근데 문제는 고난의 길 이것을 어떻게 따라오게 할 것인가 이것이 난제이다 해서 그분은 병주고 약주는 그런 모습은 아니더라도 그 고난의 길에 대한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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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로 돌아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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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741 | | 2020-10-01 |
순수로 돌아간다는 것 누구나 자신을 회생해보면 어린아이 시절이 그립다 순수했던 그때를 기억하며 다시 돌아갈 수는 없지만 백옥같이 흰 피부와 함께 맑은 영혼을 기억하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 지면서 오는 그 무엇인가가 있음을 보며 다시 그 순간으로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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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확 바꾸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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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741 | | 2020-12-18 |
세상을 확 바꾸는 믿음 은총을 화(禍)로 바꾼다면 그것은 참 어리석음이다 은총을 온전히 받기를 원하면 늘 깨어 있어야 함이다 언제 그분의 천사가 올지 그 누구도 알 수 없기에 깨어 있는 사람이 최고다 즈카르야는 아주 잘 했는데 그만 아주 중요한 때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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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에게 순교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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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743 | | 2020-12-27 |
아가들에게 순교라니요 하늘이 열려서 좋아 했는데 그것도 아주 잠시뿐이기에 너무나 아쉽고 슬픕니다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나나요 그것도 순수한 아가들인데 그 아가들을 향한 죽임이라니 인간의 폭력성이 어디까지인지 너무나 잔인해 두렵습니다 다행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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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생명을 위해선(8/1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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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743 | | 2021-08-16 |
영원한 생명을 위해선(8/17화) 세상은 분명 돌고 또 돈다 지구가 돌 듯이 모두 돈다 코페루니쿠스가 생명을 걸고 지구는 돌고 또 돈다고 했다 이처럼 영원한 첫째는 없다 있다면 오로지 그분 뿐이다 그러니 영원한 첫째를 따라라 근데 그냥 건성으로는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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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까지 살피시는 그분(8/1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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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744 | | 2021-08-17 |
바닥까지 살피시는 그분(8/18수) 바닥의 노동자가 누구인가 하루 벌어 하루 먹는 사람들 사실 제일 불쌍한 사람들이다 그래도 비정규직이라 해도 매일 일하러 갈 곳이 있고 정규직에 반도 안 되긴 하지만 나름 일한 대가를 받는다 그러나 새벽 일력 시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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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공동체를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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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745 | | 2020-09-29 |
그분의 공동체를 바라보며 진짜 가다가 머문 곳이 그분의 공동체 이었는가 이 영역이 정말 궁금하다 쿰란(엣세네) 공동체도 있었고 요한의 공동체도 있었으며 사두가이파 공동체에 바리사이파 공동체 등이 아주 건재 했다면 그럼 그분의 공동체는 어디에 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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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이 만난 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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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746 | | 2020-12-20 |
하늘과 땅이 만난 혼인 아기가 없는 집안에 임신은 분명 축복이자 은총이다 그런데 할머니의 임신은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하나 대단한 은총이긴 하지만 물리적 부담이 큰 은총이다 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런데 젊은 처녀가 임신이다 이를 어떻게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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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음의 신선한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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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747 | | 2020-11-27 |
깨어 있음의 신선한 신비 정말 깨어 있기만 하면 그분의 도우심이 오는 그런 길이 뭔지를 안다 그분은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에게 깨어 있기를 주문하고 또 주문하셨다 꼭 종말이라서가 아니라 깨어 있는 사람은 뭔가 달라도 한참 다름을 본다 열 처녀의 비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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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급제가 대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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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748 | | 2020-09-19 |
과거급제가 대수인가 이벽은 새로운 세상을 만난다 그리고 모든 것을 갈아 업는다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아비의 입장에서 보면 아들이 완전히 미친 것이다 아니 어떻게 서학인지 뭔지 그것에 빠지더니 확 가버렸다 사람이 죽어야 부활을 한다고 다 헛되고 헛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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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끝에 보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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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750 | | 2020-12-29 |
깨달음 끝에 보이는 것 하늘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들 뭔가 달라도 다른 사람들이다 하느님이 누구인지를 알기에 그 뜻을 찾아 나서기도 했고 그래서 그 길에 올인 했다 분명 대단히 어려운 길인데 어려움 보다 큰 가치가 있어 죽을 각오로 그 길을 간다 시메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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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아는 사람(8/2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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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753 | | 2021-08-20 |
하늘을 아는 사람(8/21토) 뭔가 뛰어난 사람은 다르다 여성이며 이방인인 룻 유대인과 혼인을 하였지만 남편이 일찍 죽는다 그런데 왜일까 시어머니를 따라 모압 땅을 떠나 유대 땅으로 나오미 시어머니는 과부이고 자기도 젊은 과부이다 이건 심성이 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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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가 하늘의 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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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754 | | 2020-12-01 |
빈자가 하늘의 주인이다 우리에게 성군이 필요한 때 갈릴리에는 성군이 나타나 백성이 원하는 것을 채워줬다 빈민지역이 온전한 거리로 굶주리던 사람들도 핏기가 돌고 억눌린 사람들의 얼굴이 펴 끝내는 아픈 이들까지도 모두 웃으며 일터로 향하는 지역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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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과 조상님께 청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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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757 | | 2020-09-30 |
그분과 조상님께 청하며 조상들의 묘 앞에 선다 고요만이 맴돌고 있다 가끔 벌 나비가 날아와 이제 나도 살날이 별로 하며 먹을 것 좀 달란다 혹시 조상들의 혼이 제들 안에 좀 있으려나 달달한 것을 조금 남긴다 바로 찾아가는 그들을 보며 또 한줌의 흙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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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정을 향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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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757 | | 2020-12-26 |
성가정을 향한 길 가훈이 성가정을 이루자 대단한 가훈을 가진 것이다 문제는 성가정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최선을 다하는가이다 수행자라면 복음삼덕을 닦듯 성가정을 이루기 위해서 적어도 매일 기도하는 집이며 동시에 모두가 모였을 때는 삼종기도를 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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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신비(7/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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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757 | | 2021-07-24 |
나눔의 신비(7/25일) 기적이 큰 곳에서부터 시작 절대 그것이 아님을 본다 두렁치 한 마리가 강뚝을 뚫어 큰 물난리가 나듯이 역으로 어린아이가 순수해서 나눠준 빵 덩어리가 수천을 먹이는 기적으로 화함을 본다 본래 아이들의 본능은 쥔다 자기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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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는 때론 비난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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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759 | | 2020-09-15 |
진짜는 때론 비난도 받는다 그분을 먹보요 술꾼이다 그들은 무엇 때문에 그랬을까 그만큼 내적 자유가 컸음을 보면서 놀린 대목이리라 또 절도 있는 그들 눈에는 그분은 지저분한 사람으로 보일 뿐만 아니라 잡스러움 그 잡스러움은 자신들의 내면 그 안에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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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하십니다(8/1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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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759 | | 2021-08-15 |
너무 하십니다(8/16월) 완전한 사람이 된다는 것 누가 이것을 위해 살까 그분과 성인들이 아니면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도 그분은 단호하다 영원한 생명을 구하는 젊은 청년을 위해 하신 그 말씀은 단호하다 못해 마음이 아려옴을 본다 사실 부자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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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을 보내는 묘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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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761 | | 2020-12-30 |
경자년을 보내는 묘한 마음 경자년 쥐의 해를 잘 사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특별히 코로나19부터 해서 너무나 다사다난 했기에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늘 지나가는 해를 바라보면 너무 아쉬워 밧줄로 묶어 지는 해를 멈추게 하고 싶어 어쩔 줄 몰라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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