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372
번호
제목
글쓴이
2192 그분 길을 간다는 것(9/23토)
홍보1
23   2023-09-22
그분 길을 간다는 것(9/23토)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는 네 유형의 사람을 일 컸는데 셋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당신 맘에 안 드는 유이고 마지막 한 부류의 사람이 결국은 하느님 나라를 향한 거룩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이때 믿음이 없는 사람은 뭐 세상이 ...  
2191 나의 기도의 소중함(11/2목)
홍보1
23   2023-11-01
나의 기도의 소중함(11/2목)   공동묘지를 산보하며 기도한다 저분들도 나름 열심히 살다 저곳에 묻혀 있고 또 영혼은 하느님 나라를 향하고 있다 그러나 욥처럼 처절하게 살아 그분 나라를 꿈꿔왔지만 해도 뭔가 1%가 부족한 영역이  있다면 죽은 영혼은 뭘 ...  
2190 대화를 통한 치유(9/6수)
홍보1
25   2023-09-05
대화를 통한 치유(9/6수)   관상의 눈을 뜨는 순간 그분의 모습이 훤히 깃든다 한 손엔 왕진 가방을 들고 또 한 손엔 하느님 말씀을 들고 계신 그분을 만난다 물론 그 어느 것도 안 필요 그러나 그분의 동선상에서 만난 그분은 그렇게 동분서주 그분이 단박에 ...  
2189 천상에서 온 족보(9/8금)
홍보1
26   2023-09-07
천상에서 온 족보(9/8금)   그렇게 족보를 중시하는 가문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은 여차여차해서 혼인은 했는데 이미 천상에 의해 달려온 애 그러면 그 애는 어느 가문 이렇게 해서 통이 큰 가문 그리고 시간을 초월해 사는  그런 분들을 만나게 된다 그렇기...  
2188 안식일 법의 절대성(9/9토)
홍보1
26   2023-09-08
안식일 법의 절대성(9/9토)   밀밭을 가로지르는 형제들 수행자들의 모습이 맞다 근데 그들은 수행이 컸고 그동안 할 일이 너무 많아 제대로 끼니도 못 챙겨서  몹시 굶주린 상태인지라 몸이 시키는 데로 밀이삭으로  손이 가는 걸 못 말리기에 자연스럽게 몇 ...  
2187 어디까지 함께 했는가(9/10일)
홍보1
26   2023-09-09
어디까지 함께 했는가(9/10일)   공동체를 중요시한 그분 그 안에서 교회가 탄생한다 물론 시나고그 회당에서 모임 그곳을 통해서 공동체와 당신 모두 하나 되는 모습이다 둘 이상이 모여 하나 되어 그분을 향해 기도하면 거기 그분도 늘 함께하시겠다고  즉 ...  
2186 천상의 셈법(9/24일)
홍보1
27   2023-09-23
천상의 셈법(9/24일)   그분의 깊은 그 속마음을 이처럼 비천한 제가 알까요 우리는 모른다는 걸 전제할 때 그분으로부터 배움의 조각들 그걸 조금씩 알아 나간다 오늘 그분은 6시 9시 17시 그렇게 많은 시간의 차를 그대로 극복하시면서 품삯 그걸 똑같이 지...  
2185 천상의 꽃이 필 때까지(9/27수)
홍보1
27   2023-09-26
천상의 꽃이 필 때까지(9/27수)   그분은 분명히 했다 자신을 따르는 이들을 향해 安貧樂道의 삶을 살라고 그래야만 하늘의 도움을 받아 온 세상을 구원의 대상으로 만들 수 있음을 설파했다 해서 당신의 나자렛 출가 그 모습으로 떠날 것을 강하게 요구하고 ...  
2184 양심을 겁탈하지 마라(8/29화)
홍보1
28   2023-08-28
양심을 겁탈하지 마라(8/29화)   오늘 요한은 비참하게 된다 그걸 모르는 그런 요한인가 그걸 뻔히 알면서도 싸운다 그러기에 대단하고 위대하다 남이 다하는 그런 것이라면 무엇이 위대하겠는가 말이다 물론 위대하기 위해서 그런 일을 한 것은 분명 아니다 ...  
2183 마지막 깨달음(10/1일)
홍보1
28   2023-09-30
마지막 깨달음(10/1일)   누구든지 바닥까지 가볼 때 바닥의 쓴맛이 뭔지를 알기에 그 근본이 뭔지를 깨닫는다  거기서 하느님이 원하는 게  뭔지를 정확히 깨닫게 된다 과연 그럼 그분이 원하는 것 그것이 과연 무엇일까 그건 솔직함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 그...  
2182 준비된 삶이란(8/31목)
홍보1
29   2023-08-30
준비된 삶이란(8/31목)   아주 깊게 깨어 있어서 마음의 등불을 켜는 맘 이게 유비무환의 삶이다 그분은 우리에게 열린 삶 더 나아가 깨어 있는 삶 이걸 항시 주문하셨다 그건 마지막 때라는 것 그 순간이 언제 올지 몰라  지금이 마지막이 되는  그런 절대적...  
2181 원석을 좋아하신 분(8/19토)
홍보1
30   2023-08-18
원석을 좋아하신 분(8/19토)   아아들도 그분을 알아봤다 그래서 그분을 향해 돌진 기도와 축복을 받기 위해 그러나 제자들은 아이들이 그렇게 반갑지 않았나 보다 해서 싸잡아 꾸짖는 장면 허나 누가 누구를 꾸짖는가 내가 무엇 때문에 너희를 뽑았는지를 벌...  
2180 가장 소중한 시간(9/12화)
홍보1
30   2023-09-11
가장 소중한 시간(9/12화)   생각이 온전한 사람이라면 중대한 일 앞에서 정신 차려 자신을 온전히 돌아보고는 가장 신뢰하는 분을 향해 도움을 청하는 건 인지상정 그분은 안 그럴 것처럼 보여도 역시 똑같이 마음을 가다듬고 하늘 향해 전심 집중을 한다 그...  
2179 부르심의 대가(10/28토)
홍보1
30   2023-10-27
부르심의 대가(10/28토) 그분은 천리안으로 제자들 그들을 지켜보고 계시는데 그래도 뭔가 석연치 않았는지 밤샘 기도에 들어가신다 물론 중차대한 일인지라 당신도 아버지를 향해 기도 그 안에서 응답을 받으셨다고 생각이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분이 이렇...  
2178 끝에 웃는 이가 진짜다(10/31화)
홍보1
30   2023-10-30
끝에 웃는 이가 진짜다(10/31화)   하느님 나라를 관상한다 어떻게 생긴 곳이 그곳이며 또 어떻게 할 때 그곳으로 바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나 그분은 비유를 들고나온다 숲을 조성하는 데 꼭 필요한 겨자씨와 그 성장 과정을 또 빵을 만들 때 꼭 필요한 밀가루...  
2177 하늘은 못 속이는 법(9/28목)
홍보1
31   2023-09-27
하늘은 못 속이는 법(9/28목)   헤로데의 마음 속을 만난다 도대체 어떻게 생긴 사람 무엇이 그를 괴물로 만들었나 아니 사람이 미워도 어떻게  자기의 생일날 손님 앞에서 요한의 목을 베어오라고 하나 그것도 쟁반에 올려 돌리고 이는 도저히 정상이 아니다 ...  
2176 수호천사로 향하는 길(10/2월)
홍보1
31   2023-10-01
수호천사로 향하는 길(10/2월)   천사를 마음에 그려본다 어떤 이가 참 천사이며 내 주위엔 누가 천사인가 나는 과연 천사처럼 산 그런 시간이 있기나 했나 먼저 성가정을 만나본다 얼마나 많은 천사가 왔나 그것도 대천사를 중심으로 물론 천상이 지상으로 온...  
2175 때를 향해 가는 그분(10/30월)
홍보1
31   2023-10-29
때를 향해 가는 그분(10/30월) 신(新)과 구(舊)가 논쟁을 한다 그분과 회당장의 만남이다 전통과 치유의 투쟁이다 전통을 생명처럼 여긴 이들 그것을 싹 갈아엎는 그분 과연 무엇이 옳은 것이냐 흑백의 논리로 따진다면은 서로가 옳다고 할 수밖에 전통은 그들...  
2174 그분과 함께 가는 길(9/30토)
홍보1
32   2023-09-29
그분과 함께 가는 길(9/30토)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라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를 모르는 사람들 진짜 못 알아들었다는 걸까 아니면 진정 그 순간이 다가와 두려워 서로 피한 것일까 해서 인간은 누구나 마지막 그 순간을 참으로 두려워한...  
2173 천상으로 가는 길(10/4수)
홍보1
33   2023-10-03
천상으로 가는 길(10/4수)   지금 자리를 떠날 수 있는 사람 그것도 그분의 부르심에 따라 그대로 떠날 수 있는 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무엇이든 많이 가졌거나  또 생각이 많아 핑계를 대면 그땐 이미 늦을 수 있음이다 해서 평소에 할 일이 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