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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인간의 한계
오뚝이
6521   2017-01-30
인간의 한계 인간의 한계는 딜레마다 하면 뭔 봉창을 두드리나 하겠지만 사람들은 한계에 부닥치면 자신의 논리도 거부하기에 스스로 딜레마를 만든다 게라사인들은 돼지를 키웠고 그들은 이방인이었기에 유대인들 틈에서 살기위해 돼지를 키울 수밖에 없었다 ...  
124 세상을 밝힌 빛의 근원
HS
6558   2016-12-22
세상을 밝힌 빛의 근원 사람은 누구에게나 어둠의 시기가 있는가 하면 당연히 빛의 시기도 있기에 하늘이 공평하다기 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듯이 자신의 의지와 노력 그리고 그분의 은총 없이는 어둠에서 빛으로의 나아감은 하늘의 별따기나 다름없...  
123 기도 부탁드립니다.
HS
6563   2016-12-05
기도 부탁드립니다 전 CLC-USA 의장님 (Rick Kunckle) 께서 병환중에 계시니 기도부탁드립니다  
122 영혼구령의 문제
오뚝이
6569   2017-05-19
영혼구령의 문제 과학숭상 미신타파 여기에서의 미신은 우리가 생각하는 미신이 아니라 종교다 사회주의자들은 종교를 미신, 마약, 공공의 적으로 과연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하나 그래도 갈등과 역경을 견디며 자신의 종교를 지키고 굳건히 수행하는 종교인들이...  
121 나눔의 신비
HS
6585   2017-02-11
나눔의 신비 오그린 손을 쫙 펴니 우거지 상 하늘이 얼굴을 펴듯 거짓말처럼 손바닥 안에서 생명의 말씀이 들려오는 가운데 그분의 한 송이 꽃이 피더니 가슴 벅차오를 만큼 피워 올라 에덴동산을 다 채우고도 남더라 한편의 드라마를 보고 있노라면 기적은 ...  
120 깨달음의 본질이신 그분
오뚝이
6608   2017-02-14
깨달음의 본질이신 그분 누룩은 그자체론 문제가 없지만 거품과 같은 허풍으로 둔갑할 때 그 틈을 파고드는 것들이 있으니 그분께서 조심하라고 호통 치시는 바리사이들과 헤로데 일당이다 그들의 언변과 권력의 힘은 하늘을 찌르고도 남기에 아무 문제없이 세...  
119 신뢰와 신용
오뚝이
6627   2017-04-24
신뢰와 신용 나무에 물이 오를 때로 올라 초록의 나뭇잎 사이로 꽃과 열매들이 아직 어리지만 완연한 모습을 갖춰지는 봄 그분이 떠나가신 자리에 그분으로 갈아입은 분신들의 팔과 다리에 물이 꽉 차올라 비실거리던 모습은 다 기화되어 한 걸음에 로마까지 ...  
118 그분의 때
오뚝이
6631   2017-02-09
그분의 때 그분의 때가 있듯이 나의 때도 있다 내가 아는 것이 많다 해도 이방지역에선 기다림이 대수다 그 사람들의 문화와 삶을 보고 우선 그들로부터 배워라 그러면 반드시 때가 온다 때가 올 때 온전히 잡아라 그분도 모처럼 이방 지역으로 들어가 당신의...  
117 내공을 쌓은 리더
오뚝이
6635   2017-04-29
내공을 쌓은 리더 리더가 되고 싶다면 내공을 키워라 내공 없이 리더가 되면 배가 산으로야 안 가겠지만 쓸데없이 잔 고장이나 사고가 많아 갈 길을 제대로 못 가고 자주 회항하다보니 조직이 엉망이 된다 내공이 있는 리더는 뭔 문제가 하나 발생해도 즉각 대...  
116 선택된 사람들
HS
6642   2016-12-04
선택된 사람들 선택된 사람들 중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분은 동종의 사람들을 초대했고 그들은 대부분 호수가의 어부였다 신기하게도 그분이 그들을 불렀을 때 하나 둘씩 몽땅 버리고 따라 나섰고 그 다음엔 거짓말처럼 그분의 옷으로 갈아입었으며...  
115 참된 행복
오뚝이
6645   2017-01-28
참된 행복 참된 행복은 지금 여기에 있고 참된 행복은 내가 만들며 참된 행복은 그분으로부터 오고 참된 행복은 성삼 안에 계시며 해서 참된 행복을 원한다면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지금 여기서 간절히 구하면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처럼 그분의...  
114 오! 나의 작은 영웅이여!
HS
6655   2017-02-12
오! 나의 작은 영웅이여! 내가 마더 데레사를 좋아하는 것은 그분은 누구를 가리지 않았다 남녀노소, 병든 사람, 부자가난뱅이 심지어는 종교적 갈등 이념까지도 초월해서 모든 이를 사랑했다 그리스도의 어떤 영역이든 다 내포시켜 사랑을 했다 그 결과 기적...  
113 떠남 속에 있는 신비
HS
6659   2017-01-08
떠남 속에 있는 신비 인생의 긴 여정을 떠난 세 박사는 뭘 바랐을까 살만큼 살았고 배울 만큼 배웠으며 가질 만큼 가진 그들이 뭘 위해 인생의 긴 여정을 그것도 낮과 밤을 바꿔가며 가는 길이 결코 쉽지 않아 나 같았으면 되돌아 갈 생각 허나 그들의 목표설...  
112 소생의 꽃
오뚝이
6666   2017-01-30
소생의 꽃 액자소설이 있듯이 치유소설이 있다 말 그대로 소설 속에 소설 치유 중의 치유이다 이는 그분의 전지전능이 하늘을 찌르고 있음을 두 눈으로 확인하는 셈이다 가능태인 그분의 기적이 현실태로 현현되어 지어 놀라워 어찌할 바를 몰라 어어! 하며 자...  
111 뭘 버리고 사나
오뚝이
6668   2017-02-07
뭘 버리고 사나 나는 뭘 버리고 사나 놓는 것이 버리는 것이다 어떤 이는 좋은 것까지도 다 놓을 줄 안다 이 사람은 분명 큰 사람이다 놓을 줄 아는 사람은 분명 얻을 줄도 안다 지금 눈에는 안 보이지만 놓을 줄 알아 꼭 필요한 사람에게 그것이간다면 그 사...  
110 유혹과 인간의 한계
오뚝이
6668   2017-03-04
유혹과 인간의 한계 인간과 하느님의 차이는 창조주와 피조물이지만 더 깊이 들어가 보면 아주 많은 차이를 보이는데 인간은 끊임없이 욕심을 낸다 그 욕심이 결국 화를 부르는데 인간을 넘어 하늘에 오르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만나는 유혹과 욕심은 재물 명...  
109 본질직관 하는 신앙
HS
6669   2017-02-16
본질을 직관 하는 신앙 사람이 사람을 따른 다는 것은 어지간해서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베드로와 같은 제자들은 그분을 따른다 했고 그 증표로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목숨을 다해 죽을 때까지 그분을 따르고 또 따랐다 그럼 그분 안에 뭐가 있었기에 그...  
108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문
오뚝이
6675   2017-05-12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문 아버지 집인 하느님 나라 얼마나 스케일이 크 길래 거처 할 곳이 많다 하실까 하기사 뱁새가 붕새의 큰 뜻을 무엇으로 헤아릴 수 있겠나 아버지 집을 관조(觀照)하며 별들 사이로 우주를 바라보니 이 작은 머리와 가슴으로 갈 때까지 ...  
107 4박 5일 침묵 피정을 마치며...
오뚝이
6678   2017-02-15
4박 5일 침묵 피정을 마치며... 세 번째 가는 4박 5일 침묵 피정에 참가하면서, 이번 피정엔 하느님께서 저에게 어떤 선물을 선물하실지 설레는 마음으로 Prince of Peace Abbey로 갔습니다. 이재욱 요한 신부님의 강의와 기도안내로 묵상, 관상과 기도에 몰두...  
106 잡초와 겨자씨
오뚝이
6679   2017-01-26
잡초와 겨자씨 겨자씨 자라나서 큰 나무 되듯 나도 자라나서 큰 나무가 될까 갈릴리 호숫가를 다녀왔다면 그분의 깨달음이 있을까 겨자씨는 정말 작다 작아도 너무 작다 그런데 그 작은 것이 커서 잡초처럼 숲을 이루는 걸 보면 말 그대로 대단하다 근데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