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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7 꿰뚫는 혜안의 힘(2/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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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02-21
꿰뚫는 혜안의 힘(2/22목)   인간의 한계를 넘는 응답 너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냐 다 그렇고 그런 대답이지만 베드로는 달랐다 뭐가 달랐나 하늘을 찌르는 둣한 대답 “스승님은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어떻게 이런 답을 할 수 있나 그...  
2346 의로운 사람 요셉(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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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03-18
의로운 사람 요셉(3/19화)   의로운 요셉을 바라본다 본래부터 그런 사람이었는가 분명 그건 아닌 걸로 보인다 다윗의 뿌리에서 나온 요셉 그렇지만 마리아의 임신을 순순히 받아들일 맘은 없었다 확실하게 선을 그었던 그가 한밤중에 천사가 보여준  거룩한 ...  
2345 참 아브라함을 만나라(3/2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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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03-19
참 아브라함을 만나라(3/20수)   아브라함을 따라 사는 사람들 과연 그들은 몇이나 될까 그 뿌리에서 나왔다는 자부심 그건 분명 대단함으로 있지만 진짜 아브라함처럼 사는 이 정말 찾아봐도 쉽지가 않다 그건 아브라함이라는 족보와 그 뿌리에서 나온 선조들...  
2344 천상의 시간을 알았다면(3/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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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03-20
천상의 시간을 알았다면(3/21목)   당신이 쉰 살도 안 됐는데 근데 아브라함을 봤다니요 정말 뒤 짚어지는 대화다 아님 초월적 신비가 춤추는 그런 새로운 세상의 도래다 허긴 아브라함을 초월하는 그런 분을 만난적이 있는가 그러니 대화가 쉽지가 않다 거기...  
2343 그릇이 작은 유대인들(3/2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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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03-21
그릇이 작은 유대인들(3/22금)   그분의 행동도 행동이지만 그분의 말씀이 불씨가 된다 내가 바로 하느님이라는 바로 사람이면서 하느님이란 그 말과 유사한 말에 혼란 그리고 어떻게 그런 말을 해 유다의 지도자들은 돌았고 군중을 향해 불을 지른다 저자가 ...  
2342 그분을 어디까지 믿었나(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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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04-26
그분을 어디까지 믿었나(4/27토)   참으로 볼 수 있는 눈 이것이 있는 이는 복되다 물론 하느님을 본 사람은 죽는다고 했던 말씀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근데 필립보는 하느님을 뵙게 해달라고 조른다 그래서일까 그분은 말한다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  
2341 그분께 밀착해야 하는 이유(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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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04-27
그분께 밀착해야 하는 이유(4/28일)   어떻게 하면 기도를 잘하나요 이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답은 하나로 압축이 된다 그분에게 붙어 있는 것이다 붙어 있는 게 안 된다면 최대한 가까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분도 포도나무 비유로 모든 걸 정리하신다 우리...  
2340 천상 삶의 본질(11/2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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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3-11-24
천상 삶의 본질(11/25토)   중동의 문화를 바라보면서 특히 혼인 문화의 문제점 그걸 자신들도 어려워한다 일부다처제도의 문제와 형수를 아내로 맞아들이는 이 제도를 놓고 자신들도 혼란 속에 빠지고 있으니 진짜 문제는 이렇게 난잡한 혼인한 후 다 죽은 뒤...  
2339 그분의 사람이 된 이유(11/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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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3-11-29
그분의 사람이 된 이유(11/30목)   준비된 사람이라야 할까 아니면 흠뻑 빠졌다고 할까 후자가 맞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 얼마나 대단하길래  자신의 생명 같은 직업을 그리고 가족을 버릴 수 있나 그건 하늘이 내린 사람이기에 그들을 어쩔 수 없다는 게 정답 ...  
2338 한계를 뭘로 넘을까(12/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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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3-12-08
한계를 뭘로 넘을까(12/9토)   그분이 사람으로 세상에 와 당신의 활동 폭이 좁아져 결국 협력할 수 있는 제자들 그들을 불러 모을 수밖에 없다 하늘에 계실 때야 말씀으로 은총으로 진두지휘하셨지만 세상 인간으로 내려온 이상 그분도 어쩔 수 없이 시공 그 ...  
2337 수행이 내리는 열매(12/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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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3-12-09
수행이 내리는 열매(12/10일)   차별화 그것을 통한 인식 이걸 정확하게 한 분이 있다 바로 세례자 요한이다 그가 어떻게 그런 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었는지에 대한 식별이 끝나면 나도 그처럼 확실한 식별의 대가가 된다 그는 우선 자신이 누군지  분명하게 ...  
2336 죄인에게도 기회를(12/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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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3-12-11
죄인에게도 기회를(12/12화)   꼴찌에게도 박수와 찬미를 그럼 꼴찌를 둔 부모님은 과연 어떤 반응을 하려나 병 주고 약 주는가 하면서도 속으론 힘을 얻을 수 있겠다 이 모습이 바로 오늘 복음의 진정한 모습의 사랑이다  그분이 99마리의 양 떼를 무시하는 ...  
2335 하늘의 문이 열리려면(12/1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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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3-12-14
하늘의 문이 열리려면(12/15금)   생명과 빛을 쏟아내는 분 그분을 향한 시기와 질투 그래도 때가 이르러서는  정신을 차리고 받아들였어야 그분의 빛이 너희를 통해서 온 세상을 비추고 남았을 걸 너희는 알면서도 그랬는지 요한이 꼭 그래야만 했던 처절한 ...  
2334 병 주고 약 주시는 분(12/1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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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3-12-17
병 주고 약 주시는 분(12/18월)   요셉은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 약혼했으니 얼마나 좋았을까 그것도 착하고 예쁜 마리아와 그런데 웬 날벼락을 내리나 정말 그분은 혼란을 주시는가 잠시 요셉의 머리에 쥐가 나 옴짝달싹 못 하게 하시는 분 그래도 참 다행인 ...  
2333 어떻게 이런 일이(12/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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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3-12-18
어떻게 이런 일이(12/19화)   신비를 낳은 새로운 인물 즈카르야와 엘리사벳이다 물론 그 이전에도 있었지만 그분들이 더 신비로운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일을 낳는 확실한 전초전이자 예언자 엘리사벳은 가브리엘 천사가 역사에 개입하게 하는 일 그것의 시작...  
2332 수태고지(受胎告知)의 신비(12/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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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3-12-20
수태고지(受胎告知)의 신비(12/21목)   천상 대화를 나누는 이들 참 아름다움의 극치이다 사실 마리아는 한 수 배우러 노산 중의 노산인 엘리사벳 이미 아기가 태중에 뛰기에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좋은 태교를 하는 것인지에 대해 여러모로 알고 싶기도 하고 ...  
2331 찬미와 감사의 삶(12/2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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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3-12-21
찬미와 감사의 삶(12/22금)   마리아의 찬미가를 바라본다 자신에게 내린 은총에 대해 정말 하느님께 감사 올린다 사람이 하늘 향해 진정으로 감사를 올릴 때 하늘도 감동 그 자체 그대로 응답한다 해서 우리는 얼마나 깊게 감사와 찬미를 올리는가에  따라 나...  
2330 스테파노처럼 될 수 있을까(12/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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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3-12-25
스테파노처럼 될 수 있을까(12/26화)   너무나 그분을 닮았을까 사실 사람이 돌에 맞아 죽는 일은 쉽지 않은 것 여성이 혼전 임신으로 인해 율법을 어겼을 경우 외엔 쉽지 않은 형벌이 분명한데 그러나 그는 이상한 누명 그것도 하느님 모독죄라는 그런 얼토당...  
2329 신앙의 신비가 내린 곳(12/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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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3-12-28
신앙의 신비가 내린 곳(12/29금)   예수님의 탄생은 신앙이다 신앙 없이 그분을 만난다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그분이 온 이후에 반드시 믿음이 필요했다 이 순간을 위해 평생을 성전을 떠나지 않은 사람 시메온이 오늘 한을 풀었다 그는 반드시 구원...  
2328 하늘이 그분 향해 열렸다(1/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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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4-01-29
하늘이 그분 향해 열렸다(1/30화)   ‘탈리다 쿰 일어나라’ 이 한마디에 죽었던 사람이 살아 돌아오다니 기적이다 이제 그분은 물이 올랐다 세상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군중 사이로 뚫고 들어온  여인을 향해 뭔가를 느낀다 바닷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