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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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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65 확신을 주는 믿음(8/7토)
오뚝이
1627   2021-08-06
확신을 주는 믿음(8/7토)   믿음과 신념이 있다면 무엇인들 도전을 한다  또 그런 분들은 어떻게든 자기에게 찾아든 난관 그것을 뚫을 수 있는 확신 그것을 반드시 찾아낸다  이것이 바로 그분이 나에게 주는 확신의 선물이다  제자들은 그렇게 스승으로부터 ...  
564 보시 봉헌하는 삶(8/8일)
오뚝이
1631   2021-08-07
보시 봉헌하는 삶(8/8일)   생명의 빵을 바라본다 뭐로 이뤄졌기에 생명의 빵 현실과 신비가 결합 된 시간 천상에서의 삶을 잠시 놓고 지상으로 내려온 헌신의 삶 누가 이런 선택을 하겠는가 그것도 아주 가난한 목수 그런 집의 아들로 내려왔다 그는 나름 착...  
563 영적 깃발을 향해서(7/27화)
오뚝이
1636   2021-07-26
영적 깃발을 향해서(7/27화)   두 개의 깃발과 가라지 비유 어디를 가나 가라지의 비유는 늘 있게 마련인데 그중에 참으로 독한 것들이 있어  저것들은 지옥도 안 가나 하며 막말에 저주까지 퍼 붙는다 오죽하면 그런 말을 하겠는가  왜 그럼 저런 것들이 생기...  
562 관상 속의 알미공원
오뚝이
1641   2017-09-29
관상 속의 알미공원 관상을 하려 눈 감으면 가을의 젊은 날이 떠올라 경의선 길 따라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들의 곡선 속에 옛 고향의 향기가 피어오르고 잠시 벼 베던 낫을 놓고 막걸리 한 사발에 찐 고구마에 시원한 김치 그 옆을 낮게 비행하는 고추잠자리들...  
561 2박3일피정기사 가톨릭신문 file
HS
1641   2018-08-07
 
560 역행의 삶의 진수(6/7 월)
오뚝이
1641   2021-06-06
역행의 삶의 진수(6/7 월)   그분께서 진복팔단을 최고로 봄은 보통 사람에겐 이해 불가다 세상의 잣대로 보면 그렇다 그러나 현대인들의 삶을 보면 왜 그분이 그랬는가를 안다 성인들의 눈에나 보일까 그러나 좀 깨달은 사람은 안다 누구나 다 부자가 되고  ...  
559 아 보고 싶어라(8/6금)
오뚝이
1642   2021-08-05
아 보고 싶어라(8/6금)   지금 보고 있는 것이 뭘까 가수면 상태에서의 환시  아니면 초월적 신비 두 가지 모두로 볼 수 있다 아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하며 부정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많을 수도 있다 허나 이건 구약의 장면처럼 애매모호 한 것들이 아...  
558 맑디맑은 순백의 봉헌
오뚝이
1644   2020-09-07
맑디맑은 순백의 봉헌 참 귀한 집안의 자손 그랬기에 하느님의 은총이 더욱더 컸었는가 보다 마리아는 참 귀한 손이다 요아킴과 안나 부모의 아주 큰 정성된 기도로 얻어진 귀한 유일한 딸이다 그랬기에 사무엘의 모친 한나처럼 정성껏 딸을 봉헌.. 그 시간이 ...  
557 영원한 생명의 길
오뚝이
1646   2020-08-16
영원한 생명의 길 잘사는 것이 무엇일까요 가족 건사 잘하고 건강하고 좀 시간이 남으면 봉사하고 이 정도 하는 것도 힘들다 그럼 진짜 잘 사는 것은 뭘까 완전하고 완벽한 삶인데 뭘 어떻게 할 때 가능할까 그야 그분처럼 살면 되지요 근데 그게 무엇이냐 이...  
556 화해를 사는 사람들(6/10목)
오뚝이
1646   2021-06-09
화해를 사는 사람들(6/10목)   대인배와 소인배를 논하면 기왕이면 대인배가 돼라 그래야 웬만한 것에 대해 끄덕하지 않고 받아들인다 적어도 바리사이파 사람들 그들의 삶은 넘어서 살고 율법보다는 화해의 삶과 하느님 나라의 사랑을 살아 결국 하느님과 이...  
555 지금이라는 보석(7/28수)
오뚝이
1650   2021-07-27
지금이라는 보석(7/28수)   우엇이든지 하려한다면 지금 그 무엇을 시작하십시오 이유나 핑계는 안 필요하다 하느님 나라를 살 수 있는 사람 그들은 지금 뭔가를 하고 있다 오죽하면 올인하라고 할까 때가 지금이라면 거침없이 다 정리해서 그곳을 향하라고 그...  
554 아니 벌써 지혜가 번뜩이다니
오뚝이
1651   2020-06-19
아니 벌써 지혜가 번뜩이다니 초등학교 5학년인 예수 그도 고향집을 떠나 파스카축제를 위해 수도 예루살렘을 여행했다 그곳이 너무 좋아서일까 그는 어린 나이에 성전에서 몇 칠을 더 지내고 있었다 성숙한 아들을 믿었기에 하루 길을 안 보여도 왔다 그런데 ...  
553 무더위를 식히는 라자로의 무덤(7/29목)
오뚝이
1651   2021-07-28
무더위를 식히는 라자로의 무덤(7/29목)   아버지가 우는 모습을 보면 아버지도 우시는구나 하고 아주 묘한 감정을 느낀다  그런데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그분께서 라자로의 무덤 앞에서 그것도 크게 우시는 걸 보면 라자로와 얼마나 친했는가를 알 수 있는 ...  
552 용서와 자비의 은총(8/12목)
오뚝이
1652   2021-08-11
용서와 자비의 은총(8/12목)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자비의 하느님 마음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나  사실 모든 것이 공짜다  물론 노력이라는 대가가  없는 것은 아니긴 하지만 그분이 주시지 않는다면 택도 없는 이야기가 맞다 산소가 단 몇 분만 없고...  
551 어떻게 구원시킬 것인가
오뚝이
1654   2020-09-05
어떻게 구원시킬 것인가 어디까지 용서를 하라 심인가 사실 용서도 중요하지만 진짜는 그 사람의 영혼이 어떻게 하느님께 갈 것인가 이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용서하기 힘든 것 중에 하나 도벽에 사기범이다 경제적인 손실에 협박까지 이런 사람을 어떻게 용...  
550 지금이라는 빛과 소금(6/8 화)
오뚝이
1654   2021-06-07
지금이라는 빛과 소금(6/8 화)   빛과 소금의 뿌리는  하늘이요 땅임에 틀림없다 즉 그분 안에서 나옴이다 해서 그분도 우리를 향해 빛과 소금이 되라하셨다  빛과 소금을 모르는 이는 없다 문제는 빛과 소금으로 사는 그 자체를 수행하기가 어렵다 해서 우리...  
549 성화로 나아가는 길(6/11금)
오뚝이
1658   2021-06-10
성화로 나아가는 길(6/11금)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예수님도 사랑이시다 순교성인들도 사랑이시다 그럼 나도 사랑인가 예수성심을 마음에 품고 한없이 따라갈 때 바로 나도 하느님의 사랑 안에 아주 찐하게 머물 것이다  그분이 성심이 된 것은 하느님과 백성...  
548 순응하는 사람의 내공(6/19토)
오뚝이
1661   2021-06-18
순응하는 사람의 내공(6/19토)   제 아무리 안 달을 해도 때론 하늘이 안 도와주면 아무것도 안 됨을 본다  해서 걱정을 할 시간에  차라리 기도를 해라  그만큼 세상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고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는 그런 삶을 살 줄 아는 사람 ...  
547 살아서 춤추고 있는 법
오뚝이
1662   2020-10-24
살아서 춤추고 있는 법 우문현답과 현문현답이 있다 당연히 후자가 좋을 것이다 그러나 무엇을 따지기 전에 정말 그 안에 핵심이 뭔가 그분의 참 사랑의 발견이다 때론 우문현답도 대단하다 질문은 뭔가 살기가 있지만 대답하는 이는 지혜가 있어 우문을 현답...  
546 용서는 신앙의 신비이다
오뚝이
1665   2020-09-12
용서는 신앙의 신비이다 삶의 제일 힘든 것 중의 하나 그것이 바로 죄의 용서이다 용서를 잘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만큼 큰 은총에 있음이다 용서의 행위는 신적행위라고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은 말한다 성인은 왜 그런 말을 했을까 오죽 힘든 것이면 그랬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