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369
번호
제목
글쓴이
2089 사랑과 복음의 사람
오뚝이
2960   2017-07-24
사랑과 복음의 사람 부모가 힘든 건 다 안다 사제부모가 더 힘든 것도 안다 그건 사제가 직업이 아니라 봉헌 된 사람임을 인정하기에 그만큼 힘든 것이다 야고보 사도의 어머니 그분도 많이 힘드셨나보다 그래서 작은 불상사가 생겼나 하느님의 오른쪽과 왼쪽 ...  
2088 인생이라는 항해
오뚝이
2900   2017-08-12
인생이라는 항해 바다 한 가운데 서면 나침판 없이는 참 난감해 대단한 점성술과 경험 없이 망망대해를 헤쳐 나갈 길은 없다 그 대단한 엘리야도 호렙산에서 위기를 만나 동굴로 피신하여 때가 오기를 기다렸다 이순신 장군도 전쟁 중에 모함에 걸려 투옥되기...  
2087 알게 해주시면 안 되나요
오뚝이
2878   2017-08-28
알게 해주시면 안 되나요 선의로 베푼 자비와 은총을 악으로 갚는 사람들을 보며 도대체 저 사람들은 뭘 하는 사람들인가 적어도 안 되는 것에 대해 뒤에 수군거리기보다 자신이 불이익 당할 것 뻔한데 그래도 정의와 사랑을 담아 충정을 다했건 만 응답은 서...  
2086 역행의 삶
오뚝이
2849   2017-09-13
역행의 삶 세상 남자들이 뭘 원할까 머리 좋아 뭐든지 척척 돈이 많아 맘대로 구매 예쁜 여자와 평생해로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70년 아무리 돈이 많아도 80년 아무리 예쁜 여자도 60년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는가 보다 그래서 사람은 역행의 삶 이것에 눈을 ...  
2085 겸손과 완덕의 길
오뚝이
2739   2017-08-27
겸손과 완덕의 길 아우구스티노는 이단세계를 떠나 자신의 젊음 나날이 얼마나 잘못 되었는지를 다 정리하고는 평생의 삶을 이단과 투쟁하면서 하느님의 첨단에서 최선을 다해 그의 공로가 하늘을 감동시키니 주교로 모자라 성인이 되시어 경험이 얼마나 소중...  
2084 하느님의 시야
오뚝이
2687   2017-09-03
하느님의 시야 뱁새가 황새의 시야를 모르듯 인간이 하느님의 시야를 모르기에 너무 답답하다 못해 벌컥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네 눈엔 하느님은 없고 너 자신의 눈과 생각뿐이냐 그분께서 화를 내는 모습을 보며 야! 베드로 이 사람아 제발 좀 마음의 눈...  
2083 영적인 사람이 가는 길
오뚝이
2633   2017-09-05
영적인 사람이 가는 길 사람들이 사람을 아는 것처럼 많은 착각을 하고 살아가는데 실제로 사람의 내면 알기란 참으로 은밀하여 난해하다 한 사람 마음 알기도 그러한데 영적인 분의 마음 알기란 그냥 모른다고 하는 것이 정답이라 할 수 있다 그분도 영적인 ...  
2082 가톨릭신문 기사 file
HS
2601   2017-08-29
 
2081 NKCLC 워크샵 신청서 file
HS
2555   2017-08-29
 
2080 인생 설계
오뚝이
2550   2017-09-01
인생 설계 달란트를 얼마나 받았나 사실 다 공짜로 받은 거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다보니 내가 받은 게 초라한 것일 뿐 내가 받은 걸 어떻게 투자하고 창조적으로 썼나 이 영역에서 게임은 끝난다 창조적인 사람은 무에서 유를 게으른 사람은 유를 무로 만드니 ...  
2079 누구를 위해 깨어있나
오뚝이
2533   2017-08-30
누구를 위해 깨어있나 낮과 밤의 조화는 자연의 신비이자 생명이다 이 신비가 침해받아 깨지면 대혼란이 야기된다는 것을 짧은 시간엔 잘 모르지만 세월 후에 무너져 내리는 몸과 마음에 울리는 경종 술과 담배의 총량이 넘으면 삐약삐약 경고음이 울리지만 왜...  
2078 평화신문 기사내용 file
HS
2513   2017-08-29
 
2077 부고
HS
2487   2017-08-29
욥 공동체 추 로사라아 자매님의 친정 아버님이신 조 요셉 님께서 오늘 오후에 선종하셨습니다, 고인과 유가족 분들을 위해 회원님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2076 사고의 전환의 필요성
오뚝이
2475   2021-02-02
사고의 전환의 필요성                    사고의 전환에 대해 말로 외친다고 되는 것 그것이 아님을 나름 본다 무엇을 위한 사고의 전환 여기가 방점으로 보인다 객관성 편리성 진실성 등등 다양한 것들에 의해서  사람은 변화하고 전환한다 자신이 필요치 않...  
2075 마음의 보고(寶庫)
오뚝이
2465   2017-08-29
마음의 보고(寶庫) 대단히 빛나는 다이아몬드도 그 빛을 현란하게 낼 때 그 진가가 발휘되고 자기보다 덜 견고한 광물을 다 부숴낼 수 있는 단단함 그것으로 세상을 호령한다 이것은 다이아몬드의 순기능이다 그러나 역으로 그 단단함 때문에 주위와 전혀 어울...  
2074 인생은 사랑의 항해다
오뚝이
2441   2019-05-01
인생은 사랑의 항해다 인생은 뭔가를 찾아나서는 끊임없는 항해의 시간이다 종극엔 시간을 넘어가는 그런 항해를 해야 함이다 그분도 우리와 똑같이 먼 길을 향해 항해를 떠났다 그 길은 아주 멀고멀었지만 그분은 외롭지 않았다 그건 그분 곁에 늘 함께하신 ...  
2073 참 사랑을 위한 마음수련
오뚝이
2433   2020-06-11
참 사랑을 위한 마음수련 음욕과 사랑은 다르다 성도착과 사랑은 다르다 음욕은 특정한 영역 또는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는 그런 음흉한 것으로부터 태동되는 못 된 생각과 행동 그것이기에 그분은 분노하신다 사랑은 그분의 성심으로부터 흘러나오는 넓은 마음...  
2072 열(熱)까지도 꾸짖는 분
오뚝이
2409   2017-09-05
열(熱)까지도 꾸짖는 분 옛날 어르신들 열 받으시면 머리 띠 하시고 드러누워 심하면 몇 날을 끙끙거리시는데 그 열이란 것의 원인은 육신으로부터 오는 병이기 보다 마음에 상처를 입어 생긴 열병 척하면 삼천리인 그분인지라 베드로의 장모의 열 받음이 당신...  
2071 지혜가 연료다
오뚝이
2402   2017-09-01
지혜가 연료다 준비가 지혜이고 지혜가 곧 기름이다 가을 문턱에 서서 한 겨울을 어떻게 날까 부지런히 움직이는 자연을 보며 저 녀석들도 깨어 준비하는데 그분의 모상인 사람으로 나서 자신의 영혼을 위한 준비 이것 없이 세월을 낚는다면 아주 멀지도 않은 ...  
2070 천년을 앞서 사신 분
오뚝이
2364   2017-09-07
천년을 앞서 사신 분 큰 사람이 나왔을 때 한 백년을 앞서 사셨다 천재에 기인(奇人)이다 그런데 이천년을 앞섰다면 이건 지상너머 천상의 삶 시간으로 계산이 안 되는 초월의 삶을 산 것이다 그분 앞에서 작아지는 이유는 시간이 초월에게 뭐라 하나 사실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