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385
번호
제목
글쓴이
625 하느님과 이웃사랑
오뚝이
960   2018-11-03
하느님과 이웃사랑 사랑 만큼 쉽고 사랑 만큼 어려운 것도 없다 사랑이 그렇게 좋은데 그걸 행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우니 그게 문제다 하느님 사랑은 좀 하겠는데 이웃사랑은 만만치 않다 특히 맘의 균형이 깨질 때 이웃사랑은 정말 힘들다 해서 우린 평정심을...  
624 스스로 알아서 하는 사람
오뚝이
960   2018-10-16
스스로 알아서 하는 사람 최고로 괜찮은 사람이란 무엇이든 스스로 알아서 척척 모든 걸 해결하는 그 사람이 괜찮은 사람이다 예수님 성모님 성인들 이분들이 훌륭하다 하심은 무엇이든 알아서 하시기에 우리는 그분들을 존경하고 그분들의 삶을 본받는다 이 ...  
623 때를 알고 사는 사람
오뚝이
960   2018-08-30
때를 알고 사는 사람 차는 사람이 주는 연료로 삼라만상은 하늘이 주는 자연의 신비로 산다 사람도 그 중 하나인데 뭣이 잘났다고 늘 중심에서 좋은 일 보다는 나쁜 일에 앞장을 서려 하는가 허긴 대상을 잘 들여다보면 세상엔 나쁜 사람보다는 좋은 사람이 더...  
622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오뚝이
960   2018-08-19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누구나 가질 만큼 가지면 그것으로 만족을 할 건가 그건 아니기에 문제가 생긴다 오죽하면 100가마를 채우기 위해 달랑 한가마를 가진 사람의 것 그것을 뺏는 것이 인간이라고.. 해서 물욕은 한이 없어 보인다 피땀 흘리고 생고생하여 ...  
621 은혜에 감사하라
오뚝이
960   2018-08-15
은혜에 감사하라 세상에 지 혼자 하는 것 사실 몇 개나 있을까 말 못하는 사물도 그렇고 움직이는 식물은 더 그러며 동물이야 더 말할 것도 없다 해서 사람은 은혜로 산다 근데 마치 유아독존처럼 자신이 항구히 살 것처럼 은혜를 무시하는 것들을 보며 사람은...  
620 아름다운 초록별의 치유
오뚝이
960   2018-08-14
아름다운 초록별의 치유 덥지만 하늘을 관상 한다 거기서 무엇이 나올까 사람들은 모든지 대가를 바라 조금을 움직여도 뭘 바란다 길게 보고 정확히 봐라 영원한 것 안에 영혼이 깃든다 인간의 역사를 보면 영원한 것을 추구하다 한계를 느끼기에 더 깊게 인간...  
619 떼를 쓸 것을 써야지
오뚝이
960   2018-08-12
떼를 쓸 것을 써야지 이미 망가진 것에 대해 너무나 많은 에너지를 넣는다고 당장 그 망가진 것이 살아나나 망가진 그 원인을 잘 분석하고 제대로 처방할 때 비로써 에너지도 필요하고 온전해 진다 그분이 성전 세를 내라 하심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아무리 ...  
618 고통의 바다를 넘어서
오뚝이
959   2019-09-27
고통의 바다를 넘어서 인생은 고통의 바다다 인생은 장밋빛 파고다 인생은 하늘의 구름이다 인생은 가을의 결실이다 인생은 어떤 표현도 다 가능한 것이기에 인생이다 고통 없이 맛 드리워지는 것은 그 어디에도 없다 결실의 앞뒤좌우엔 꼭 피와 땀이 서려있다...  
617 영글어 감의 법칙
오뚝이
959   2019-09-26
영글어 감의 법칙 사람은 야망도 있지만 간절히 기도하는 가운데 자신이 원하는 그 길을 향해 모든 것을 걸고 올인을 한다 해서 내가 뭘 바라느냐 그것에 따라 나의 태도가 완전히 바뀔 수도 있고 하늘의 별들도 딸 만큼의 용기가 충천하여 일을 낸다 희망을 ...  
616 의인은 어디에서 오는가
오뚝이
959   2019-07-27
의인은 어디에서 오는가 의인을 찾아 나섰지만 의인은 어디에도 없었다 근데 조용히 기도를 하니 바로 내 옆에 계신 분이 의인임을 깨닫게 한다 30여 년 전 연포 앞 바다 젊음과 태양이 이글거릴 때 바다는 나를 야호로 불렀다 여기저기서 풍덩 풍 더 덩 시간 ...  
615 천상의 은총의 첫 사람
오뚝이
959   2019-07-21
천상의 은총의 첫 사람 기구한 운명의 여인 아니 천상의 여인이랄까 삶에서 지연천(地煉天)을 다 오간 그 여인이 바로 막달라 마리아 그건 역사가 말하고 있지만 정확한 건 그분만이 알고 있다 어떻든 간에 마리아는 대단했다 우선 그분의 은총을 크게 입어 반...  
614 어디까지 해야 만족하나
오뚝이
959   2019-05-24
어디까지 해야 만족하나 서자이기 때문에 박해받고 천대받았다는 이야기는 있어도 천자에 적자로써 박해 받는다는 이야기는 그분이 아니고서야 어디에서도 듣기 힘든 이야기다 특히나 같은 종족 안에서 그렇게 확실하게 증거를 보이며 기적사화를 행하고 베풀...  
613 내가 그분 안에 머문 시간
오뚝이
959   2019-05-21
내가 그분 안에 머문 시간 나는 왜 아니 되지 하며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 왜 안 되는지를 진짜 모를까 안다 다만 그 뿌리를 안 봐 아니 자신이 없기에 못 본다 그만큼 자신이 해야 할 의무 그것에 충실하지 못하기에 어쩔 수 없이 물러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  
612 뱀 너머에 있는 그분의 지혜
오뚝이
959   2019-07-12
뱀 너머에 있는 그분의 지혜 뱀의 지혜와 비둘기의 순결 글쎄 뱀이 왜 지혜로운지는 뭔가 잘 알 수는 없지만 뱀의 혀를 보면 느낌이 온다 날름거리는 순간적인 번뜩임 거기에다 갈라진 두 개의 혀 하나인 세치의 혀도 많아 때론 감당이 안 되는 요 혀! 근데 혀...  
611 산촌의 신비
오뚝이
959   2018-11-07
산촌의 신비 누가 날 여기다 바람에 날라 왔나 구름에 실려 왔나 아침 눈떠 들어오는 것 계곡의 물 새소리의 하모니 그냥 오관이 열려지더니 관상에 젖어드는 건 그냥 그분의 능력이고 난 그냥 그 앞에 돌처럼 앉기만 해도 푸근한 건 무엇으로 설명가능하리 이...  
610 있는 그대로의 삶
오뚝이
959   2018-10-19
있는 그대로의 삶 가을하늘이 참 맑고 곱다 정말 찡할 정도로 푸르다 마치 우주 끝이라도 볼 그런 기세로 내 눈을 압도 한다 거기에 질 새라 가을 산도 형형색색의 옷을 갈아입는데 하루가 다르게 아름답다 마치 그분이 그림 그리듯 한 순간에 불타오르는 산을...  
609 무엇이 그분들을
오뚝이
959   2018-09-19
무엇이 그분들을 딱 한번 사는 인생인데 무엇이 그들을 울렸나 꽃다운 나이에 다 갖추고 이제 인생의 참 꽃을 피우려 막 애쓰는데 하늘은 그들의 봉헌을 받았다 피의 역사를 읽어가며 무엇이 그들을 봉헌하게 했나 말이 봉헌이지 피비린내 병유 기해 병오 병인...  
608 모성과 신앙의 깊이
오뚝이
959   2018-08-07
모성과 신앙의 깊이 가나안 부인의 신앙을 보며 참 대단한 부인이시다 누가 그분을 감동 시켰나 그 안에 감동의 핵심은 뭔가 자신을 완전히 낮춤이다 어디서 저런 용기와 믿음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릴까 모성 그 하나만으론 약하다 아무리 소리쳐도 안 돌아...  
607 가치를 추구할 줄 아나
오뚝이
959   2018-07-31
가치를 추구할 줄 아나 싸움을 하더라도 진짜 싸워야 하는 근본이유가 있나 물적인 것으로 소송을 하고 빵에 보내고 할 수도 있지만 그건 좀 뭔가 초라해 보인다 진짜 싸워야 할 근본이유 그것에 대해 물을 수 있고 거기에 목숨을 걸 수 있다면 그 사람은 그분...  
606 아름다운 변화를 위하여(9/30금)
오뚝이
958   2022-09-29
아름다운 변화를 위하여(9/30금)   세상은 지구의 자전처럼 돌고 돌아야만 살아남는다 고인 물이 썩듯이 정체는 결국 나를 망하게 한다 그럼 변화를 추구해야 하는데 뭘 어떻게 할 때 생존  그것을 넘어 진보 거룩할까 해서 삶엔 변화가 필요하다 그것도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