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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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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36 장미 꽃비의 은총(10/1토
오뚝이
906   2022-09-30
장미 꽃비의 은총(10/1토)   순수한 영혼을 만납니다 다름 아닌 소화 데레사 작은 꽃의 데레사이시다  특히 장미를 좋아하셔서 ‘내가 천국에 가면 지상에 장미 비를 내리게 하겠노라고’ 은총의 장미 꽃비를 노래한 아주 순백의 성녀이십니다 말 그대로 순수성 ...  
535 아니 이럴 수도 있는가(9/18일)
오뚝이
904   2022-09-17
아니 이럴 수도 있는가(9/18일)   불의한 집사를 바라본다 아무리 봐도 큰 삥땅을 쳤다 근데 어떻게 주인은 그걸 보고 칭찬을 할 수가 있을까 자신의 작은 비리를 발견하고 목을 자르려 하자 궁여지책으로 먹고 살기 위한 방편이라지만 더 큰 부조리를 저지르...  
534 영적인 눈과 마음(9/23금)
오뚝이
900   2022-09-22
영적인 눈과 마음(9/23금)   ‘나는 나다’라는 말의 의미 존재자가 하는 말이다 나는 누구인가와 또 너는 누구이냐라고 할 때 자신을 누구라고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일까 그만큼 자신의 신원에 대해 똑소리 나게 말함이 어렵다 그분도 신원에 대해 묻...  
533 생명을 다해 구함(10/6목)
오뚝이
899   2022-10-05
생명을 다해 구함(10/6목)   어디까지 청해보셨습니까 아주 간절히 청해보셨는지요 밤늦게라도 간구하셨습니까 대충 청하고서 안 주신다고 하셨다면 다시 청해보세요 한밤중에도 청하는 사람 왜 그는 예의를 벗어난 시간 그런 시간에도 청했을까요 그것도 일상...  
532 보석인 주님의 기도(10/5수)
오뚝이
898   2022-10-04
보석인 주님의 기도(10/5수)   요한은 위대한 사람이었다 그분이 칭찬하기도 했지만 인간적인 선배 이전에 또 영적인 예표도 보여주었다 우선 모범적인 공동체 형성과 훗날 그분께로 온 그 제자들 또 기도와 공동체의 틀도 온전히 형성하고 있었다 이런 연유에...  
531 하늘 향한 참 감사(10/9일)
오뚝이
897   2022-10-08
하늘 향한 참 감사(10/9일)   은총을 입은 사람으로서 참 감사를 할 줄 모른다면 그 사람은 삶을 헛살았다 시리아 장군 나아만을 본다 이방인이면서도 대단하다 하느님이 누구인지를 아는 하늘 향해 확 열려 있는 그런 참 믿음의 사람이다 예언자 엘리사를 직...  
530 마음의 불을 지피자(9/16금)
오뚝이
891   2022-09-15
마음의 불을 지피자(9/16금)   그분의 조력자들을 본다 뭔가 은혜를 입었었기에 그분을 향한 도움을 통해 공동체의 일원이 되고 있다 물론 아무 조건 없이 좋은 일 그것을 위해 자신을 내놓는 그런 사람이라면 대단하다 막달레나 요안나 수산나 등 여러 여인들...  
529 이웃을 정말 모르는가(10/3월)
오뚝이
886   2022-10-02
이웃을 정말 모르는가(10/3월)   누가 저희의 이웃입니까 이웃이 누군질 몰라 묻는가 그건 절대로 아닐 것이다 지금 마음의 상태가 이웃 그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음 그것을 말하고 있다는 표현 이것이 아주 솔직한 고백이다 힘든 사람 중 하나가 바로 내 이웃...  
528 진짜를 찾아라(10/4화)
오뚝이
879   2022-10-03
진짜를 찾아라(10/4화)   어제는 뭘 걱정을 하셔서 간밤에 뻐꾸기 눈이 됐나요 그렇게 걱정 한다고 뭔가가  시원하게 해결은 되었나요 그럼 차라리 그 시간에 날개 천사의 날개라도 달아서 훨훨 날아가게 하면 안 되나 그런 망상이라도 하는게  차라리 더 낫지...  
527 수행의 끝은 수행이다(9/17토)
오뚝이
879   2022-09-16
수행의 끝은 수행이다(9/17토)   씨뿌리는 비유를 밭에서 본다 어느 밭이든 처음부터 좋은 옥토로 존재할 곳은 적다 자연인 밭도 그러하거늘 사람이야 오죽 하겠는가 하느님이 아주 좋게 만든 곳 그곳을 농부의 땀방울이 모여 옥토로 바꾸어 가고 있다 제아무...  
526 한계의 벽을 뚫어라(9/27화)
오뚝이
877   2022-09-26
한계의 벽을 뚫어라(9/27화)   그분은 참으로 통이 크시다 웬만하면 당신이 품으셨다 아니 악다구니를 쓰는 사람 그렇지만 않으면 함께 했다 이런 분이라는 걸 사마리아인 그들이 알았더라면 좋았을 걸 허나 그들은 늘 약자였다 숫자도 적었지만 왕따 인생 이...  
525 깨달음의 끝(9/24토)
오뚝이
875   2022-09-23
깨달음의 끝(9/24토)   그렇게 잘나가시는 분께서  하루아침에 작별 인사하듯이 사람들 손에 넘겨질 것이다 즉 자신이 이 세상을 하직할  그런 시간으로 들어감을 예시 이걸 어떻게 믿으라는 것인가 뜬금없는 소리이긴 하지만 그분은 천리안으로 다 보시고 다...  
524 마음에 등불(9/19월)
오뚝이
874   2022-09-18
마음에 등불(9/19월)   빛을 발하는 사람들 어느 분야에 가든 있다 무엇이 그들을 빛나게 하나 절대로 묘약이 없음이다 성인들의 삶을 닮는 것이다 나아가 그분의 삶을 닮는 것 그것이 가장 빛을 발하는 그런 사람으로 거듭남이다 자신의 하루의 삶을 보라 뭘 ...  
523 조상님을 기억하며(9/10토)
오뚝이
874   2022-09-09
조상님을 기억하며(9/10토)   엊그제만 해도 달이 뜨려나 보름에 달이 안 뜨면 어쩌지 태풍인가 강풍인가 힌남논가 한걱정에 정말 말이 아니었다 그래도 올해는 달님의 덕인가 큰 피해 없이 조용히 지난다 감사와 찬미를 드릴 뿐이다 허긴 그동안 고생을 한 시...  
522 그분을 향한 회심이(9/25일)
오뚝이
869   2022-09-24
그분을 향한 회심이(9/25일)   원판 불변의 법칙을 본다 마음이 굳을 데로 굳어서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 그런 사람들을 향한 표현 부자가 죽어서 가본 곳 도저히 견딜 수가 없기에 오죽하면 산 사람을 향해 나는 어떻게 할 수 없지만 그럼 나의 사랑했던 사...  
521 어디까지 청했는가(9/11일)
오뚝이
867   2022-09-10
어디까지 청했는가(9/11일)   인간의 관계가 끈끈하듯이 그분과의 관계 또한 끈끈하다 관계와 유대를 잘 맺느냐 그 여하에 따라 내 삶의 질 이것이 차원을 분명 달리한다 오늘 세 말씀에 나오는 분들 모세와 바오로 사도와 예수님 모세는 확실하게 하늘과 인간...  
520 끝까지 남는 사람(9/15목)
오뚝이
866   2022-09-14
끝까지 남는 사람(9/15목)   그래도 맡길 수 있는 분 그런 분이 계심이 다행이다 이제 수많은 사건을 뒤로하고 떠나야 하는 당신 앞에 놓인 위대하신 어머니가 계시다 너무 젊어서 떠나야 함인가 뭔가 할 바를 다 못했기에 마음 한구석이 비어서일까 그래도 어...  
519 차원이 다른 영성(9/12월)
오뚝이
866   2022-09-11
차원이 다른 영성(9/12월)   영적으로도 용감한 장교를 본다 이름하여 백인대장이다 중대장 정도의 사람이다 이방인이면서도 그분을 향해 100%의 신뢰를 가진 믿음 어떻게 그런 신앙이 가능했을까 물론 장군 중에도 훌륭한 신앙인 그런 분들이 무척 많음을 안...  
518 초월자의 참모습(9/13화)
오뚝이
865   2022-09-12
초월자의 참모습(9/13화)   참 자유로운 분을 만난다 길에서 장례 행렬과 만나 자초지종 후에 측은지심을 순간적으로 발동시킨다  그리고 죽었던 사람이 살아나 다시 말을 하는 모습을 본다 분명 부활은 아니나 소생이다 그래도 죽어서 관에 들어가 이미 장례 ...  
517 현대의 정신적 지주는(9/14수)
오뚝이
860   2022-09-13
 현대의 정신적 지주는(9/14수)   현대의 불 뱀은 무엇일까요 오늘날 구원의 상징은 글쎄 물론 그분의 십자가가 맞는데 사람들의 마음이 갈라졌기에 무엇이 그 시대의 상징을 넘어 정신적 지주와 치유의 완성 여기에 의문을 제기해 본다 현대는 전자기기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