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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영적인 촉의 발달(11/11금)
오뚝이
678   2022-11-11
영적인 촉의 발달(11/11금)   유비무환의 삶을 원한다면 우선 마음을 비워야 한다 언제 어디서 뭔 일이 터질지 그분 외에는 알 수 없기에 이때다 싶으면 바로 떠날 수 있는 준비된 삶을 살라는 것이다 후쿠시마 대지진의 경우는 지진이 올 수 있다는 건 알지만...  
475 깨달음이라는 마음의 눈(11/25금)
오뚝이
677   2022-11-24
깨달음이라는 마음의 눈(11/25금) 어마 무시한 말씀을 듣는다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존재자의 근거를 말씀하신다 어디에서 이런 말씀이 나올까 이는 우주 끝까지 다 파악한 그런 분의 저 깊은 속에서 울려 나오는 말씀이니 ...  
474 어디까지 깨어 있나(11/26토)
오뚝이
675   2022-11-25
어디까지 깨어 있나(11/26토)   깨어 있으라는 메시지 무엇으로 그분과 대화를 하면 그것이 최고가 될까 인생사가 현란하게 돌 듯 하루가 천년처럼 바삐 가듯 그 속에서도 그분과의 대화 오만가지의 사건이 터져도 그래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그분을 향할 수 있...  
473 초월적 깨달음을 향해(11/19토)
오뚝이
673   2022-11-18
초월적 깨달음을 향해(11/19토)   인생의 삶은 참 복잡다단하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살고 다양한 공동체를 형성하고 산다 그분도 완전 마당발이다 보니 너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근데 간혹 뒤통수를 치는 이들 그들을 만나면 머리가 아프지만 많은 공...  
472 그분이 움직일 때까지(11/12토)
오뚝이
672   2022-11-11
그분이 움직일 때까지(11/12토)   항구한 기도는 기적을 만든다 물론 나는 기도만 할 뿐인데 기적이 따라오는 것을 만난다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 힘일까 이것은 수학 문제 풀리듯이  알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나 그분께서 만들어 주시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  
471 거룩한 성탄을 고대하며(12/24토)
오뚝이
669   2022-12-23
거룩한 성탄을 고대하며(12/24토)   나자렛과 유다고을을 오가며 영적 체험을 수없이 하다가 참으로 거룩한 시간을 맞는다 천상과의 대화 없이는 불가능 이 모든 게 신비이며 기적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노인과 처녀 노산과 성령의 잉태라니 말이다 근데 참으로...  
470 영혼 불멸인 부활(11/6일)
오뚝이
669   2022-11-05
영혼 불멸인 부활(11/6일)   영원히 산다는 것의 의미는 영혼 불멸을 전제로 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 문제는 큰 화두가 되어 있음이다 중국의 진시황제를 보면 안다 그는 영혼의 영원불멸보다는 생이 영원하기를 늘 꿈꿨다  해서 불로초를 구할 수 있다...  
469 지금이라는 행복의 길(11/1화)
오뚝이
669   2022-10-31
지금이라는 행복의 길(11/1화)   내가 참 행복을 원한다면 내세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지금 여기에서의 참 행복 이것이 가능한 사람이 결국 내세의 행복도 얻을 것이다 특히 산상수훈이 주는 것 이것은 하느님의 계명이자 가장 아름답게 살 수 있는  인간의 최...  
468 하느님의 사람(11/5토)
오뚝이
668   2022-11-04
하느님의 사람(11/5토)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라면 많은 사람이 재물을 택한다 아직 살날이 많기 때문이다 허나 살 만큼 산 사람도 아마 대부분이 재물 편일 것이다 왜일까 그만큼 가난은 힘들다 물론 하느님은 분명 좋은데  가난을 살자니 너무 힘들다 그러...  
467 그분의 법인 양심(11/4금)
오뚝이
666   2022-11-03
그분의 법인 양심(11/4금)   처음에 교회에 오는 사람들 모두가 천사라고 생각하지만 곧 실망하게 됨을 본다 사실 교회란 죄인들의 집단 그러나 회개라는 것을 통해 끊임없이 거듭나는 삶을 추구 이것이 교회 구성원이라 해도 별 이상이 없음이 분명하다 그리...  
466 발품 파는 그분(11/3목)
오뚝이
664   2022-11-02
발품 파는 그분(11/3목)   수많은 젊은이의 희생 부모는 억장이 무너진다 말 그대로 청천벽력이다 어떻게 길 위에서 이게 가능할 수 있다는 말인가 정말 하룻저녁 잘 놀고 기분 좋게 돌아갈 시간 그것도 사람 위에 사람이 겹치고 또 덮치는 황망함 물론 유비무...  
465 하늘 향한 이를 기억하며(11/2수)
오뚝이
664   2022-11-01
하늘 향한 이를 기억하며(11/2수)   오는 순서를 아는 분 떠날 때도 알고 있음인가 엊그제 떠난 젊은이들도 그분은 알고 계셨을까  몹시 슬프고 무척 아리다 뭐가 그리 바빠 그리도 빨리 시공을 달리하고 떠나는가 이미 우리 곁을 떠난 그들은 온전히 떠날 수 ...  
464 천국을 향한 주춧돌(12/4일)
오뚝이
654   2022-12-03
천국을 향한 주춧돌(12/4일)   철저하게 준비된 사람들 그중에 한 분이 요한이다 그는 때가 오자 올인했다 모든 걸 그분에게 걸었다 어떻게 보면 그분을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보인다 그래서일까 그는 겸손했고 거친 삶을 올곧게 살았다 수행자이자 극기를 산 ...  
463 현실을 깨는 혜안(2/1수)
오뚝이
643   2023-01-31
현실을 깨는 혜안(2/1수)   말만 떠올려도 설레는 단어 고향과 어머니의 마음이다 그런데 오늘 그분은 다르다 외지에 나갔다가 향수병에 젖어 귀향하는 길의 그리움 긴 여행을 마치고 마을 어귀 어느새 바둑이가 냄새로 알고 산모퉁이를 돌아와 기다린다 그리...  
462 그분 마음을 알기까지(12/6화)
오뚝이
642   2022-12-05
그분 마음을 알기까지(12/6화)   왜 인간은 평등한가를 그분은 정확히 설파한다 잃어버린 양을 찾아나서는 그 비유 안에 답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다 다만 있고 없고의 차이 그것은 시간 안에 있는 것 그것을 넘을 수 있는 것은 초월하는 걸 깨닫는 것...  
461 빛과 소금의 진수(2/8일)
오뚝이
641   2023-02-04
빛과 소금의 진수(2/8일)   빛과 소금을 묵상한다 제일 빠른 것 중의 하나 그것이 빛인 건 다 안다 빛없는 세상은 죽음이다 그래서 우린 빛을 향해 감사에 감사를 외친다  빛만큼 뽐낼 건 없지만 소금 또한 무척 소중하다 우선 맛을 내는 대가이고 부패의 방지...  
460 광인들의 피가 흐르는 곳(1/30월)
오뚝이
636   2023-01-29
광인들의 피가 흐르는 곳(1/30월)   게라사인 지역을 바라본다 뭔가 음산한 환경이 보인다 똑같은 갈릴리호숫가인데 왜 그곳은 그렇게 음산할까 그만큼 음 한 기운이 쎈걸까 아니면 지역 자체가 그런가 또 아니면 유대인들의 저주 그것이 발동된 그런 지역인가...  
459 영적인 신비의 대화(12/21수)
오뚝이
635   2022-12-20
영적인 신비의 대화(12/21수)   천상의 소식을 접한 마리아 뭐가 뭔지 헛갈리는 가운데 확실한 것 하나는 조용히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한 때 해서 먼저 신비한 순간을 맞은 엘리사벳을 방문한다 마리아의 샘이 있는 땅 아인케렘을 찾아든 마리아 이미 천상과 만...  
458 천상과 지상의 노래(12/22목)
오뚝이
634   2022-12-21
천상과 지상의 노래(12/22목)   친척 집에서 석 달을 머뭄 이는 한 계절을 보냄인데 뭔가 큰일이 있었음을 의미 세상이 바뀌는 체험을 한 마리아의 아주 귀중한 시간 처녀가 아기 엄마로의 전환 더 소중한 건 거룩하게 변화 즉 막니피캇을 완성한 시간 하늘과 ...  
457 이런 분도 계셨다(12/26월)
오뚝이
632   2022-12-25
이런 분도 계셨다(12/26월)   왜 돌에 맞아 죽어야 하는가 뭐 처녀 임신이라도 했는가 유대 율법이 너무 엄격해서 혼인 전에 임신을 하면 돌로 여자를 죽이는 관습이 있어 그래서 그랬는가 보다 하지만 스테파노가 돌에 맞아 죽을  그런 짓을 하지 않았음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