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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그분 편에 선 사람의 삶(3/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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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2023-03-15
그분 편에 선 사람의 삶(3/16목)   무례한 말로부터 정제된 언어로 그분처럼 온화한 말씀으로 거듭나 불평불만을 멀리 여행 보내고  감사와 축복의 마음으로 산다면 찾아드는 화를 멀리 보낼 은총 그 안에서 온유와 인내가 웃는다 언제부터 찾아든 비관주의로...  
383 천상을 향한 선택과 집중(3/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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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   2023-03-16
천상을 향한 선택과 집중(3/17금)   마음 목숨 정신을 다한다 이런 마음으로 뭔가를 한다 그럼 세상 안 될 것이 없다 그래서 그분은 당신 사랑을 바로 이렇게 행하라 하심이다 그러니 이것이 얼마나 난해 그래서 작심삼일이 되는 걸까 그런데 그다음의 말을 마...  
382 천인합일과 무위자연(3/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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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2023-03-17
천인합일과 무위자연(3/18토)   바리사이와 세리의 차이란 겉과 속의 차이에 대한 견해 바리사이는 속을 보이고 있지만 글쎄 그 보이는 속이 다일까 말 그대로 자기 형식에 따른 겉과 속의 일치라 할 수밖에  보여지는 것에서의 일치로는 거의 완벽해 보이는 ...  
381 제발 들을 귀를 가져라(3/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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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2023-03-18
제발 들을 귀를 가져라(3/19일)   들을 귀 있는 사람은 행복 뭔가 확 열려 있는 사람은 바로 모든 걸 볼 수 있다 그래서 참 행복한 사람이다 태생 소경이 눈을 뜬 날 정말 행복이 뭔가를 본다 평생 소원이 한 번 보는 것 그런데 그걸 풀어준 사람이 바로 그분...  
380 영원히 순수한 사람(3/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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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2023-03-19
영원히 순수한 사람(3/20월)   요셉 성인을 깊게 바라본다 침묵의 대가이자 성인이다  또 몸으로 모든 걸 받아내서 하늘의 뜻을 이루게 한 인물 마리아를 보호함으로써 보석 즉 예수가 세상에 나오게 한 일등 공신이자 양부이시다  인간적으로 말하면 바보이나...  
379 그 옹고집을 꺾어라(3/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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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2023-03-20
그 옹고집을 꺾어라(3/21화)   이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유대인들을 본다 어떻게 보면 대단한 영성이다 그런데 깊숙이 뜯어 들어가면 그들의 완고함이 다 들어난다 어떻게 그렇게 옹골찬 것일까 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면 꼭 그래야 할 필요가 없고...  
378 율법을 제대로 적용하라(3/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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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2023-03-21
율법을 제대로 적용하라(3/22수)   그분을 향한 암담한 시간 그게 무참히 도래하고 있다 정말 죄가 없는 분을 향해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다 해 철저하게 그분을 학대하고 그리고 죄명을 씌우고 있다 죄명은 ‘율법을 어김’이고 또 하나는 ‘자칭 하느님’이다 어...  
377 진리를 구하는 수행자들(3/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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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2023-03-22
진리를 구하는 수행자들(3/23목)   영원한 생명을 구하는 구원자 역사 이래 수많은 사람이 영원한 생명을 위해 목숨 걸고 찾고 구하고 최선을 다했다  이런 차원에서 보면 옛 성현들 그들은 정말 대단한 영성가들 얼마나 많은 사람이 피땀으로 그 길을 항구하...  
376 베일을 벗으신 그분(3/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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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2023-03-23
베일을 벗으신 그분(3/24금)   이미 전쟁은 시작되었다 그분을 향한 체포 작전 그러나 잠시 멈칫했지만 그래도 당당하게 임한다 예루살렘의 도살장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그분 늘 그런 분이시긴 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좀 아니다 언제 칼이 들이닥칠지 몰라...  
375 하늘 향한 응답(3/2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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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9   2023-03-24
하늘 향한 응답(3/25토)   하느님의 생각과 인간의 생각 그 차이가 얼마나 큰가 본다 정말 마음의 눈을 크게 뜨고 보지 않는 한 가늠이 어렵다 남자를 모르는 처녀를 향해 남자아이를 낳을 것이라 예언 근데 그 아이가 다윗 왕좌 그 자리를 계승할 사람이고 나...  
374 믿을 수밖에 없는 소생(3/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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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2023-03-25
믿을 수밖에 없는 소생(3/26일)   ‘라자로야 이리 나오너라’ 이는 당신이 하신 일 중에 가장 큰 일을 하신 것이다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는 그런 위대한 일을 하심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 하나는 여기에서 살아난 라자로는 부활이라기보다 소생이다 여기에서 중...  
373 이것이 바로 용서다(3/2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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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2023-03-26
이것이 바로 용서다(3/27월)   역시 명쾌하신 분을 만난다 자신의 목숨을 단보로 해서 완전 코너에 몰릴 수 있는데 전혀 개의치 않고 곤경에 처한 간음법을 위반한 여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물론 그분도 진퇴양난이다 여인 편을 들자니 율법이 또 ...  
372 마음의 눈을 떠라(3/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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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   2023-03-27
마음의 눈을 떠라(3/28화)   어떻게 같은 세상에 살면서 그렇게 생각이 다를 수 있나  그분은 분명히 말씀하신다 나는 하늘에서 왔기에 돌아감 그곳도 바로 하늘임을 말이다 단지 비유를 쓰고 있을 뿐인데 그 말을 못 알아듣고 있다 정말 못 알아듣는 것일까 ...  
371 하늘의 문을 여시는 분(3/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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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2023-03-28
하늘의 문을 여시는 분(3/29수)   같은 민족에 같은 생각을 지닌 유대인들 사이에 나오는 비극 진정한 마음의 눈을 못 떠서 그분을 참으로 비참하게 만든다 얼마나 자상하게 하늘에서 온 당신의 신원에 대해 자세히 그것도 모든 걸 내어주듯이 그렇게 자상하신...  
370 누가 거짓일까(3/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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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2023-03-30
누가 거짓일까(3/31금)   같은 분을 놓고 의견대립 근데 그 편차가 너무 커 참 뭘 어떻게 해야 할지 하느님을 모독한 대역죄인 그래서 돌로 쳐 죽일 작정 그러나 그분 말씀대로라면 하느님 일을 하는 좋은 분 너무 극단적이라 난감하다 둘 중의 하나는 반드시 ...  
369 간교한 예언자의 망언(4/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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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2023-03-31
간교한 예언자의 망언(4/1토)   진퇴양난의 순간을 포착 이때 혜성처럼 떠오르는  대사제 가야파의 칼언(刀言) 온 민족이 망하는 것보다 백성을 위해 한 사람의 희생 얼마나 간교한 인간인지를 한눈에 아는 그런 말이다 바로 그분의 예언과 일치 뭔가 영적인가...  
368 구원을 위한 고통의 외침(4/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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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2023-04-01
구원을 위한 고통의 외침(4/2일)   주님 수난 성지주일에  호산나 호산나 외치면서 찬미 받으라고 난리 치기에 곧 하느님 나라가 와서 그분을 예루살렘 왕으로  모실 듯이 그렇게 외치더니 군중의 외침이 적이 되어 그분을 고독하게 죽어가는 그런 길로 몰아넣...  
367 영적 혜안의 안목(4/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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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9   2023-04-02
영적 혜안의 안목(4/6월)   아무리 숨기려고 한다 한들 그분의 눈엔 다 드러난다 당신의 긴 수난 여정을 통해 사람들의 면모가 다 보인다 그 첫 번째가 제자들의 진수 누가 진짜 제자인지를 본다 여성이지만 그녀는 대단하다 베타니아에 사는 마리아다 그분이 ...  
366 마지막엔 정말 겸손해라(4/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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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2023-04-03
마지막엔 정말 겸손해라(4/4화)   이상과 현실을 만난다 누구나 이상은 화려하다 또 무엇이든 다 가능하다 그러나 현실로 돌아오면 내가 그런 말을 했던가 아니면 아니오 나는 아니오 하고 오리발을 내밀 수밖에  그렇게 철석같았던 베드로 그도 그분의 죽음의...  
365 못 돌아올 강은 건너지 마라(4/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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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2023-04-04
못 돌아올 강은 건너지 마라(4/5수)   그분은 두 사람을 콕 짚어 큰 배반과 세 번의 배반을  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문제는 큰 배반을 할 사람 아니 어떻게 그런 생각을 그것도 초월적인 스승을 향해 그렇게 큰 배반을 계획하나 그러나 그분 말씀은 정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