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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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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77 어디까지 깨어 있나(11/26토)
오뚝이
675   2022-11-25
어디까지 깨어 있나(11/26토)   깨어 있으라는 메시지 무엇으로 그분과 대화를 하면 그것이 최고가 될까 인생사가 현란하게 돌 듯 하루가 천년처럼 바삐 가듯 그 속에서도 그분과의 대화 오만가지의 사건이 터져도 그래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그분을 향할 수 있...  
476 깨어 기도하는 이유(11/27일)
오뚝이
681   2022-11-26
깨어 기도하는 이유(11/27일)   깨어 있으면 기적을 낳으나 뭔가 취해 있으면 끝이다  때가 때이니만큼 정신 차림 거기다가 영적인 눈을 떠 그분을 향하고 있다면 뭐가 몰려온다 해도 대응 가능하다 그건 내가 최선을 다함이고 하늘도 그런 사람을 돕는다 이것...  
475 어떻게 여기까지 알지(11/28월)
오뚝이
682   2022-11-27
어떻게 여기까지 알지(11/28월)   백인대장의 믿음을 만난다 아무리 부하들을 잘 알아도 어떻게 이렇게 믿을 수 있나 그분의 마음을 다 알고 있다 그분이 어떤 분이라는 것과 그분의 능력까지도 다 뀄다 고백만 하면 모든 걸 해결할 그런 분이라는 걸 다 알았...  
474 지금은 순수해질 때(11/29화)
오뚝이
687   2022-11-29
지금은 순수해질 때(11/29화)   그분과 함께 하는 특은(特恩) 이것이 뭔가를 알게한다 그분과 함께 하는 그 자체 그분을 바라보기만 해도  만져지는 그 무엇이 있음 이것이 특별한 은총이다 이는 오랜 역사를 싹 보고 그 안을 다시 헤아려 봐도 만날 수 없는 ...  
473 차원이 다른 만남(11/30수)
오뚝이
716   2022-11-29
차원이 다른 만남(11/30수)   말씀에 권위가 있었을까 존재 자체의 권위였을까 하여간 한 마디에 모든 걸 멈추고는 그분을 따랐다  미리 소문이라도 들었나 어떻게 한 마디에 따라가나 이런 것이 참으로 신비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 황금이 좋아 따라가는...  
472 영원히 사는 집(12/1목)
오뚝이
710   2022-11-30
영원히 사는 집(12/1목)   반석 위에 집을 짓는 것은 누구나 원하는 계획이다 근데 많은 사람은 너무 바빠 이 계획을 게을리하거나 아니면 더 빨리 집을 짓는 그 계획 때문에 설계변경 이것으로 인해 꽝이 된다 고대 이집트 문명을 본다 대단한 계획과 설계이...  
471 믿는 그만큼의 은총(12/2금)
오뚝이
5353   2022-12-01
믿는 그만큼의 은총(12/2금)   내가 어디까지 믿을 수 있나 복음에 등장하는 믿는 사람들 그들은 대단한 사람들이다 물론 아프기에 불편하기에 일생일대에 한 번 만나는 분 그분을 향한 믿음이 불탄다 이 기회를 놓친다면 끝이다 그러니 최선을 다해서 믿자 오...  
470 하비에르를 기억하며(12/3토)
오뚝이
717   2022-12-02
하비에르를 기억하며(12/3토)   하비에르 성을 생각한다 프란치스코 하비에르가 난 곳 정말 목가적이며 영적인 곳 뭔가가 하늘로부터 내리는 그런 기운이 확실한 곳이다 마치 시공을 초월한 마을 때론 영성이 활활 타오르고 또 어떤 때는 침묵이 흐르는 그곳에...  
469 천국을 향한 주춧돌(12/4일)
오뚝이
654   2022-12-03
천국을 향한 주춧돌(12/4일)   철저하게 준비된 사람들 그중에 한 분이 요한이다 그는 때가 오자 올인했다 모든 걸 그분에게 걸었다 어떻게 보면 그분을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보인다 그래서일까 그는 겸손했고 거친 삶을 올곧게 살았다 수행자이자 극기를 산 ...  
468 이사야 11,1-10 로마 15,4-9 마태오 3,1-12
오뚝이
699   2022-12-04
12월4일 [대림 제2주일]   이사야 11,1-10 로마 15,4-9 마태오 3,1-12   한없는 겸손과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명확한 인식, 그것이 바로 세례자 요한의 위대함,  그 비결이었습니다!     요즘 봉독되는 성경말씀에는 대림시기라는 무대를 빛낸 위대한 조연들이...  
467 이런 믿음도 있다(12/5월)
오뚝이
698   2022-12-04
이런 믿음도 있다(12/5월)    그분을 향한 믿음과 감동 이것이 하늘을 움직일 때 큰 기적을 이루는 걸 본다 중풍 병을 앓는 이의 믿음 플러스 그의 동료들의 믿음 거동 못 하는 친구를 위해 들것을 마련하여 이동하는 친구들의 모습은 감동이다 물론 환자를 병...  
466 그분 마음을 알기까지(12/6화)
오뚝이
642   2022-12-05
그분 마음을 알기까지(12/6화)   왜 인간은 평등한가를 그분은 정확히 설파한다 잃어버린 양을 찾아나서는 그 비유 안에 답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다 다만 있고 없고의 차이 그것은 시간 안에 있는 것 그것을 넘을 수 있는 것은 초월하는 걸 깨닫는 것...  
465 그분의 이타적 멍에(12/7수)
오뚝이
624   2022-12-06
그분의 이타적 멍에(12/7수)   된 사람은 사람을 읽는다 암브로시오 성인은 그랬다 아우구스티노가 잠시 홀려 정신적으로 망가진 걸 보고 그가 돌아오는 길을 알린다 그것은 내가 완덕에 나감 그것을 상대가 알아차릴 때 회귀의 본능이 뭔지를 안다 이것이 사...  
464 구원의 등대(12/8목)
오뚝이
591   2022-12-07
구원의 등대(12/8목)   에덴 동산을 바라본다 인류의 모든 것의 산실 그 안에서 가장 힘든 것 죄의 잉태가 거기에 있다 하와의 유혹에 의한 실수 그렇게 신신당부 했건만 유혹자의 유혹의 열매에 모든 마음을 빼앗긴다 그리고 헐벗게 된 자신 그것이 수치라고 ...  
463 왜 그러십니까(12/9금)
오뚝이
585   2022-12-08
왜 그러십니까(12/9금)   세상에 제일 힘든 사람들이 무조건 반대하는 이들이다 뭘 해도 자기주장만 하는 그런 사람들을 만나면 힘들다 그냥 힘든 것이 아니라 혼이 쪽 빠지고 살맛 안 날 정도로 힘들게 하는 것들이 바로 그들 그분이 바로 그 사람들을 만나 ...  
462 세상을 밝히는 이들(12/10토)
오뚝이
582   2022-12-09
세상을 밝히는 이들(12/10토)   예언자 그들은 무엇을 위해 이 땅에 내려오고 있는가 작게는 백성들의 살길을 위해 크게는 세상의 근본 구원을  위한 안내를 하고 있었다 해서 그분들은 꼭 필요하다 유대 땅엔 필요한 때에 꼭 예언자들이 지상에 내려왔다 엘리...  
461 몸과 마음을 씻는 때(12/11일)
오뚝이
590   2022-12-10
몸과 마음을 씻는 때(12/11일)   한해의 자서전을 쓰는 때 뭔가 숙연해지는 모습이다 나는 투명한 한핼 살았나 누군갈 위해 자선을 했는가 요한은 자신을 몽땅 봉헌했다 자신을 넘어 그와 인연을 맺은 그 사람들까지도 봉헌을 했다 뭔가 한 것이 없어 보인다면...  
460 하늘이 내린 해법(12/12월)
오뚝이
595   2022-12-11
하늘이 내린 해법(12/12월)   진퇴양난의 대화의 화법 완전히 족쇄를 채우는 법 입에 재갈을 물리는 대화법 이것을 그분은 선택하신다 얼마나 그들의 도전이 싫으면 이렇게까지 힘을 싣고 계실까 웬만하면 넉넉하게 봐주시는 그런 분임을 우리가 다 알지만 오...  
459 믿고 행하는 삶(12/13화)
오뚝이
605   2022-12-12
믿고 행하는 삶(12/13화)   나는 어떤 사람인가 거죽만 울리는 사람인가 아니면 진실한 삶을 사는가 사람의 속을 꿰뚫고 계신 그분을 오늘 만나고 있다  허울 좋고 직업 좋은 사람들 그리고 고개도 못 드는  하찮고 손가락질당하는 사람들 말 그대로 어둠 속에...  
458 개혁과 새 세상(12/14수)
오뚝이
587   2022-12-14
개혁과 새 세상(12/14수)   세상이 얼마나 어두선 했으면 사람들이 오실 분에 대해 헛갈리면서 헤매고 있는걸까 요한도 대단한 사람이었지만 세상이 헛갈리는 그 틈에서 뭔가 한 동아 멍한 모습이다 요한이 저 정도라면 참 그렇다 해서 요한도 자기의 제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