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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2107 목숨도 받칠 수 있는 사랑
오뚝이
3372   2017-08-17
목숨도 받칠 수 있는 사랑 혼인과 이혼은 참 어렵다 혼인을 해도 고민이고 안하면 안하는 데로 고민 30년 전만 해도 혼인하면 때가 되면 하는 것 아니었는가 그러나 세대가 바뀐 요즘 글쎄 결혼을 꼭 해야 하나 한 사람들 봐도 뭐 그냥 그래 대단한 이유도 없...  
2106 보석 같은 아이들
오뚝이
18784   2017-08-18
보석 같은 아이들 유럽성지순례 때 느낌은 화려한 성전은 멋져 보이지만 과연 그 안에 그분이 계신가 텅텅 비워져가는 대성전 미사 아이들 웃음소리가 떠난 거대한 성전들을 바라보며 세월의 무상함 속에 뒤뜰을 둘러보니 잡초만 무성하다 과연 누구를 위한 성...  
2105 자존심과 하늘나라
오뚝이
3232   2017-08-19
자존심과 하늘나라 자식과 하늘나라 앞에 사람은 다 약해질 수밖에 사람이 살아생전엔 자식 앞에 자존심을 버리고 죽음 앞에선 하늘나라 앞에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는 것이 바로 인간의 자존심이다 동양의 지존인 진시황제도 죽음 앞에선 자존심을 내렸고 서...  
2104 완전하고 완벽한 삶
오뚝이
3199   2017-08-20
완전하고 완벽한 삶 어디까지 살아야 완벽한 삶일까 하늘과 부모를 잘 섬기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며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에게 나누고 그리고 그분을 따르는 것이다 복음삼덕을 살라는 말씀이다 청빈 정결 순명의 삶이다 부자청년은 완전한 삶에 대한 의...  
2103 어디까지가 부자냐고
오뚝이
3200   2017-08-21
어디까지가 부자냐고 그분은 부자를 미워하셨나 말끝마다 하늘나라에 들어감을 난제라고 외치시니 말이다 오늘은 아예 부자에겐 희망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심하시다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만큼 부자가 하늘나라 통과하기가 어렵다 어렵다 하시는 걸 보면 ...  
2102 마음의 눈
오뚝이
3111   2017-08-23
마음의 눈 보는 것만큼 중요한 게 있을까 보는 것도 그냥시각적인 것 그것에 국한한다면 그건 아니고 보는 것에도 초월적인 것이 있어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것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 때 오늘 그분이 말씀하시는 것들 인 이 모든 것들을 볼 수 있다 나...  
2101 인생의 꽃과 향기
오뚝이
3223   2017-08-24
인생의 꽃과 향기 세상에 소중한 것이 뭘까 구약에선 계명 율법 궤....... 신약에서의 소중한 건 그럼 십계명 중의 한 둘로의 압축 하느님사랑과 이웃사랑인데 그것도 자신과 바꿀 수 있는 지극정성의 사랑을 의미 한다 이것을 위해 필요한 건 뭘까 비움이다 ...  
2100 내가 누구일까
오뚝이
3086   2017-08-26
내가 누구일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참 어려운 질문이다 뭘 몰라서 어려울 수도 있고 있는 그대로를 이야기해야 함에 그가 누구인지를 정확히 표현할 양식의 부족함에 어려움이다 내가 누구야 하고 친구가물을 때 철수, 영희 쉽게 이름을 댄다 그러...  
2099 겸손과 완덕의 길
오뚝이
2739   2017-08-27
겸손과 완덕의 길 아우구스티노는 이단세계를 떠나 자신의 젊음 나날이 얼마나 잘못 되었는지를 다 정리하고는 평생의 삶을 이단과 투쟁하면서 하느님의 첨단에서 최선을 다해 그의 공로가 하늘을 감동시키니 주교로 모자라 성인이 되시어 경험이 얼마나 소중...  
2098 알게 해주시면 안 되나요
오뚝이
2878   2017-08-28
알게 해주시면 안 되나요 선의로 베푼 자비와 은총을 악으로 갚는 사람들을 보며 도대체 저 사람들은 뭘 하는 사람들인가 적어도 안 되는 것에 대해 뒤에 수군거리기보다 자신이 불이익 당할 것 뻔한데 그래도 정의와 사랑을 담아 충정을 다했건 만 응답은 서...  
2097 NKCLC 워크샵 신청서 file
HS
2555   2017-08-29
 
2096 부고
HS
2487   2017-08-29
욥 공동체 추 로사라아 자매님의 친정 아버님이신 조 요셉 님께서 오늘 오후에 선종하셨습니다, 고인과 유가족 분들을 위해 회원님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2095 마음의 보고(寶庫)
오뚝이
2465   2017-08-29
마음의 보고(寶庫) 대단히 빛나는 다이아몬드도 그 빛을 현란하게 낼 때 그 진가가 발휘되고 자기보다 덜 견고한 광물을 다 부숴낼 수 있는 단단함 그것으로 세상을 호령한다 이것은 다이아몬드의 순기능이다 그러나 역으로 그 단단함 때문에 주위와 전혀 어울...  
2094 평화신문 기사내용 file
HS
2513   2017-08-29
 
2093 가톨릭신문 기사 file
HS
2601   2017-08-29
 
2092 누구를 위해 깨어있나
오뚝이
2533   2017-08-30
누구를 위해 깨어있나 낮과 밤의 조화는 자연의 신비이자 생명이다 이 신비가 침해받아 깨지면 대혼란이 야기된다는 것을 짧은 시간엔 잘 모르지만 세월 후에 무너져 내리는 몸과 마음에 울리는 경종 술과 담배의 총량이 넘으면 삐약삐약 경고음이 울리지만 왜...  
2091 지혜가 연료다
오뚝이
2402   2017-09-01
지혜가 연료다 준비가 지혜이고 지혜가 곧 기름이다 가을 문턱에 서서 한 겨울을 어떻게 날까 부지런히 움직이는 자연을 보며 저 녀석들도 깨어 준비하는데 그분의 모상인 사람으로 나서 자신의 영혼을 위한 준비 이것 없이 세월을 낚는다면 아주 멀지도 않은 ...  
2090 인생 설계
오뚝이
2550   2017-09-01
인생 설계 달란트를 얼마나 받았나 사실 다 공짜로 받은 거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다보니 내가 받은 게 초라한 것일 뿐 내가 받은 걸 어떻게 투자하고 창조적으로 썼나 이 영역에서 게임은 끝난다 창조적인 사람은 무에서 유를 게으른 사람은 유를 무로 만드니 ...  
2089 하느님의 시야
오뚝이
2687   2017-09-03
하느님의 시야 뱁새가 황새의 시야를 모르듯 인간이 하느님의 시야를 모르기에 너무 답답하다 못해 벌컥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네 눈엔 하느님은 없고 너 자신의 눈과 생각뿐이냐 그분께서 화를 내는 모습을 보며 야! 베드로 이 사람아 제발 좀 마음의 눈...  
2088 영적인 사람이 가는 길
오뚝이
2633   2017-09-05
영적인 사람이 가는 길 사람들이 사람을 아는 것처럼 많은 착각을 하고 살아가는데 실제로 사람의 내면 알기란 참으로 은밀하여 난해하다 한 사람 마음 알기도 그러한데 영적인 분의 마음 알기란 그냥 모른다고 하는 것이 정답이라 할 수 있다 그분도 영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