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377
번호
제목
글쓴이
397 새로 거듭나는 때(2/22수)
오뚝이
371   2023-02-21
새로 거듭나는 때(2/22수)   또다시 때가 왔음을 느낀다 머리에서 발 끝까지를 본다 그분 앞에 제대로 서 있나  그분은 자신의 본질을 봐라 형식적으로 사는 내가 아니라 본질적으로 그분을 향하는 온전한 삶을 보라는 것이다 의로운 일을 하되 보란 듯이 하는...  
396 무엇을 위한 단식인가(2/24금)
오뚝이
354   2023-02-23
무엇을 위한 단식인가(2/24금)   형식과 본질을 직접 만난다 바리사이에게 형식이 있다면 그분에게는 본질직관이 있다 바리사이가 양을 중시한다면 그분은 확실히 질을 중시한다 저들이 단식을 가지고 와서 갑론을박하면서 그분을 조롱 그러나 전혀 아랑곳하지...  
395 때를 알게 하는 그분(2/25토)
오뚝이
382   2023-02-24
때를 알게 하는 그분(2/25토)   누가 참 의인인가를 본다 나는 참으로 의인인가 스스로 답하기는 안 쉽다 누군가가 나를 향해 의인 이렇게 인정할 때 의인이다 그분은 그렇게 잘난 사람들 그들을 지나쳐 죄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세리의 집 그곳을 보란 듯이 ...  
394 유혹은 단칼에 끊어라(2/26일)
오뚝이
357   2023-02-25
유혹은 단칼에 끊어라(2/26일)   확실히 마귀는 교묘하다 신출귀몰하신 그분을 향해 그분이 위기에 처에 있음을 정확히 알고는 공격을 한다 사실 단식을 오래 하고 나면 몸은 가벼워질 수는 있으나 영양 공급의 부족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혼미해져 있다  정확...  
393 지혜의 수레바퀴(2/27월)
오뚝이
372   2023-02-26
지혜의 수레바퀴(2/27월)   왜 착하게 살아야 하고 자선을 베풀어야 하며 그분처럼 최선을 다해서 하느님 나라를 위한 삶 무엇 때문에 이걸 사는가 마 지금이야 태평성대라 뭘 하고 살아도 되지만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하는 그땐 뭘 어떻게 할 건가 그럼 세상...  
392 주님기도의 현현(2/28화)
오뚝이
381   2023-02-27
주님기도의 현현(2/28화)   주님의 기도에서 단순함 그리고 재창조를 배운다 단순함은 크게 바람 없이 우리를 내신 분을 향해서 그분의 존재 자체가 온전히 우리에게 드러날 수 있도록 그 증거의 삶을 사는 우리 그분의 삶이 하늘과 땅에서 그대로 드러나게 하...  
391 말씀을 직관하라(3/1수)
오뚝이
383   2023-02-28
말씀을 직관하라(3/1수)   요나는 전설의 인물이다 니느베라는 그 고대도시 그것도 만만치 않은 크기 서울보다 더 큰 도시를 향해 한마디 던진 것이다 이제 니네베는 40일 후면 완전히 무너져 파괴된다 마치 투르키예처럼 말이다 즉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 그런...  
390 정확히 구하라(3/2목)
오뚝이
388   2023-03-01
정확히 구하라(3/2목)    청원이란 순수 그 자체를 봉헌 그 안에서 하늘을 감동시켜 하늘로부터 은총을 입음이다 이런 차원에서 청원을 보면 한나의 청원이 그 모델이면서 동시에 주님을 향한 간구 안에 그분 가르침을 받는 과정에서 얻는 주님의 기도가 핵심...  
389 의로움을 향하는 삶(3/3금)
오뚝이
370   2023-03-02
의로움을 향하는 삶(3/3금)    제단은 거룩한 곳이기에 그분과 그분의 거룩한 행위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과연 그곳이 거룩할까 그런고로 제단에 나갈 때  거룩한 모습을 갖추는 이유다 그분은 한술 더 뜨시는데 제단에 나아갈 때 예물보다 우선 자신의 ...  
388 영적 찰나를 포착하라(3/5일)
오뚝이
421   2023-03-04
영적 찰나를 포착하라(3/5일)   거룩한 변모는 초월적이다 하늘과 땅이 만남이고 새 세상이 열린 순간이다 이는 그분 부활의 순간에 우리를 놀라게 했던 모습 너무 눈부신 영롱함이고 신비를 낳은 신세계이다 그리고 인간이 할 수 있는 최대의 일들이 일어난 ...  
387 내공을 키우는 길(3/6월)
오뚝이
378   2023-03-05
내공을 키우는 길(3/6월)   심판 대신 용서를 베풀고 단죄 대신 사랑을 주라신다 말이야 참 쉬운 것이긴 한데 실천할 수 있는 이가 과연 몇 해서 평소의 삶에서의 내공 이것을 키워야 하는 것이고 그분을 졸졸 따라다녀서라도 이걸 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 그...  
386 그분을 따르는 삶(3/7화)
오뚝이
393   2023-03-06
그분을 따르는 삶(3/7화)   그분의 영적인 번뜩임을 본다 그분이 제일 싫어한 부류들 그래도 그들의 말은 행하라고 다만 그들의 행동은 아니기에 본받아서는 안 된다고 하신다 이런 말씀을 들으면서 나를 가감 없이 보려고 애써본다 역시 부족한 영역이 많다 ...  
385 죽음 위에 피는 꽃(3/8수)
오뚝이
373   2023-03-07
죽음 위에 피는 꽃(3/8수)   펜데믹 이후에 대혼란처럼 그분도 당신의 공생활의 끝 대혼란이 시작됨을 알린다 수난과 죽음으로 치닫는 그런 상황으로의 돌입이다 문제를 알고 그런 것 같지는  않지만 불난 집에 기름 붓는 그런 상황에로의 돌입하는 제자들을 ...  
384 하느님의 사람 라자로(3/9목)
오뚝이
375   2023-03-08
하느님의 사람 라자로(3/9목)   부자와 라자로의 이야기는 부자들에겐 찔끔하게 하고 가난한 이들에게 뭔가 희망을 열고 있는 듯한 뉘앙스이기에 영 마음이 편하질 않은 구석 해서 많은 고민을 할 수밖에 그러면서 도대체 부자의 기준 그것이 어디까지인가에 ...  
383 시련과 단련의 포도밭(3/10금)
오뚝이
388   2023-03-09
시련과 단련의 포도밭(3/10금)   사랑과 자비를 마음에 품은 그런 보석을 만나는 것이란 대단히 어려운 것이지만 그래도 내가 뭔가 수행할 때 그런 분이 누구인지를 아는 그런 지혜를 발견하고는 아 바로 저분이라는 걸 깨닫는다 나는 나의 생에서 몇 번이나 ...  
382 회개와 회귀의 필요성(3/11토)
오뚝이
368   2023-03-10
회개와 회귀의 필요성(3/11토)   막장에 내려가 본 사람은 인생이 무엇인지를 발견한다 우리는 탕자의 비유를 통해 작은아들의 회심하는 모습 그 안에서 희열을 느낀다 근데 그것이 남의 이야기인가 어느 집안이든 뚜껑을 열면 대부분 둘째 아들 같은 존재 그...  
381 영원한 생명을 주는 분(3/12일)
오뚝이
364   2023-03-11
영원한 생명을 주는 분(3/12일)   철학자 탈레스는 물을 일컬어 만물의 근원이라고 했다  물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H2O 이것이 별것 아닌 걸로 그렇게 생각했단 큰 오산이다 이것에 의해 우리 생명의 근원 이 모든 걸 섭렵하고 있음이다 그래서 세례자 요...  
380 독설을 뚫는 영성(3/13월)
오뚝이
391   2023-03-12
독설을 뚫는 영성(3/13월)   독설도 근거를 가지고 정확한 정공법으로 나가는 그분을 보면서 섬뜩하다  왜 그분이 독설가가 됐나 그들이 만들었다고 했다  고향 사람들이면서 배척하는 그들을 향한 그분의 독설 봐라 엘리야 때는 과부에게 또 엘리사 때엔 나아...  
379 그분 안에 용서가 있다(3/14화)
오뚝이
391   2023-03-13
그분 안에 용서가 있다(3/14화)   무한한 용서에 대한 그분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참 쉽지 않은 말씀이 맞다 이건 영적인 깨달음 차원에서 직접 들어가지 않고서는  결코 알아듣고 해결할 수 없는 그런 고차원적인 해법이다  결국 하느님의 신비를 깨닫고 ...  
378 율법을 넘는 사랑(3/15수)
오뚝이
382   2023-03-14
율법을 넘는 사랑(3/15수)   율법서와 예언서를 중시한 그분 마음을 크게 바라본다 그것도 한자 한 획까지 중시 그만큼 고전과 전통을 사랑한 그분의 마음이 뭔지를 알겠다 근데 문제는 그분처럼 그걸  참으로 행하고 있느냐이다  너무 횡간도 무시한 채 법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