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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뜻이 이뤄질 때까지(4/4금)
아직 때가 오지 않은 그분
그래도 그분은 당신 신원
그 앞에서 너무 당당하다
저 사람이 과연 누구일까
정말 구원자 메시아일까
그러니 주요 인물로 설정
해서 끝까지 감시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그분도 조심
또 조심하고 계시지만
할 말은 다 하고 계신 모습
여기에서의 정말 논점은
저 사람이 어디에서 왔는지
그들은 알고 있다는 것
그러나 그분이 생각하는
출신 성분의 진정성을
그들은 전혀 모르고 있다
물론 나자렛에서 왔다는 것
그걸 모를 리는 없지만
그냥 그것만으로 그분을 판단
그렇다면 큰 오산이리라
왜냐하면 그렇다면 어디에서
저렇게 대단한 힘이 나올까
여기에서 그들도 말이 막힌다
즉 그 뿌리 뿌리의 그 속
그걸 정확히 읽어내야 하는데
거기까지 알 수가 없는 저들
세속에선 난다 긴다 하지만
그분이 말하는 나를 보내신 분
그분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고
또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걸 말하는 순간 그분의 신원
그것을 자신들의 입으로 고백
그러나 그게 진실이기에 참
진퇴양난의 순간을 맞이한다
그래서 그분은 때가 익을 때
그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즉 파견하신 분의 원의를 위해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는 것이다.
이인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