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551
진리와 십자가의 꽃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이
시대마다 진리를 추구하는
그런 분들이 꼭 나온다
즉 시대의 징표를 들어내고
그 시대를 책임지는 분들이다
물론 힘으로 책임지는 분들
그 시대를 진리로 꽃 피우는
그런 두 부류로 드러난다
바리사이파 원로 사두가이파
아브라함에서 예수님에 이르는
이런 분들이 대표적인 예이다
사람으로 났다면 누구나
진리를 추구하기를 원한다
그럼 진리가 뭔가 하고
한 번 쯤은 진지하게 묻는 것이
인간이고 인생이라고 본다
진리의 근본은 상식이고 희생이다
일반적인 것에 통달하지 못한 이가
과연 희생을 수행할 것이며
그 속에 성경의 진리가 살 수 있나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맞다 분명히 옳은 말씀이다
그러나 진리의 수행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따라오는
그런 계절의 변화와는 다르다
물론 그 계절의 변화는 기본이다
즉 상식이 전제돼야하고 그 너머
그 시대를 다 읽고 알기에
누가 가지 않는 그곳을 향해
끝까지 진리를 몸으로 수행하여
그분처럼 피비린내는 나지만
백성을 위해 희생되는 진리
그것이 뭔지를 봄꽃 대신
십자가의 꽃으로 답하는 것이다.
이인주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이
시대마다 진리를 추구하는
그런 분들이 꼭 나온다
즉 시대의 징표를 들어내고
그 시대를 책임지는 분들이다
물론 힘으로 책임지는 분들
그 시대를 진리로 꽃 피우는
그런 두 부류로 드러난다
바리사이파 원로 사두가이파
아브라함에서 예수님에 이르는
이런 분들이 대표적인 예이다
사람으로 났다면 누구나
진리를 추구하기를 원한다
그럼 진리가 뭔가 하고
한 번 쯤은 진지하게 묻는 것이
인간이고 인생이라고 본다
진리의 근본은 상식이고 희생이다
일반적인 것에 통달하지 못한 이가
과연 희생을 수행할 것이며
그 속에 성경의 진리가 살 수 있나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맞다 분명히 옳은 말씀이다
그러나 진리의 수행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따라오는
그런 계절의 변화와는 다르다
물론 그 계절의 변화는 기본이다
즉 상식이 전제돼야하고 그 너머
그 시대를 다 읽고 알기에
누가 가지 않는 그곳을 향해
끝까지 진리를 몸으로 수행하여
그분처럼 피비린내는 나지만
백성을 위해 희생되는 진리
그것이 뭔지를 봄꽃 대신
십자가의 꽃으로 답하는 것이다.
이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