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으로 가는 그분의 길(10/23일)

 

모든 길은 로마로라면

모든 율법은 사랑으로

이것이 그분이 원하는

삶의 방식이라는 것을

우리가 깨달아 갈 때

여기서 율법의 참 진수

그걸 만나게 될 것이다

어디를 가나 삐딱한 이

그들은 늘 존재하기에

그분을 어떻게든 곤욕

그 지경으로 몰아간다

허나 그렇게 얄팍한 수

거기에 당할 그분인가

어떤 질문이 와도 그걸

AI 이상으로 뚝딱 해결

지켜야 할 계명이 613

그 많은 것 중에서도

십계명만 놓고 봐도

이걸 정리에 순서를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근데 그분에겐 우선순위

그게 정확하게 정해져

거기에 대입하면 그만

첫째는 하느님 사랑이고

둘째는 이웃 사랑이다

그것도 예리고로 가는 길

강도를 만나 곤란에 처한

사람을 누가 도왔느냐고

말씀하시면서 바로 저렇게

하는 게 곧 진정한 이웃

사랑 실천이라고 하시면서

그게 참 율법을 사는 것

여기에 토를 달 수 있는

유대인이 과연 몇이나 될까

해서 그분의 율법 사랑은

완벽하게 막을 내린다

해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건

바로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

그 안에서 하느님 나라가 구현된다. 

이인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