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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수록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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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21 | | 2017-11-16 |
급할수록 조심하라 대단히 큰 쿵 소리에 잠깨어 뭘 어떻게 해야 하나 한 2-3분 흔들어 데는데 정말 새벽녘 봉창 두드리는 소리 후지산 근처 지진 6,2였다 말은 누구나 얼마든지 쉽다 쿵 소리와 함께 공터로 튀어 나가고 바닷가 사람들은 산으로 튀라 그러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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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나라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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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21 | | 2019-03-11 |
하느님 나라의 실현 주님의 기도를 마음에 새기며 아버지와 내가 하나 됨을 하늘이 스스로 내려주시기를 몸과 마음을 다해 바치는 그런 기도가 되게 하는 것이 진정한 주님의 기도이다 아버지께서 하늘의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시는지를 끝까지 그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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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 |
죽는 그곳에 삶이 꽃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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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21 | | 2019-03-18 |
죽는 그곳에 삶이 꽃 핀다 내 탓 이오라는 신비를 보며 이것이 없었던들 마리아의 신비 천상으로부터의 아기예수 그리고 영원한 구원의 길인 부활과 승천 그리고 성령강림 이들이 있을 수 있었겠는가 가정에 아버지라는 존재는 역시 희생의 대부이다 예수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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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할 일이라면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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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22 | | 2019-11-23 |
후회할 일이라면 하지마라 누구나 다 때가 있다 그렇게 난다 긴다 했던 그분도 너무 초라하다 아니 어떻게 신출귀몰한 그런 분이 그토록 처참하게 십자나무에 매달려 있나 능력을 발휘할 힘이 다 됐나 아님 무엇 때문에 인내하나 결론은 다 때가 있음이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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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 |
거룩한 두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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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23 | | 2019-11-07 |
거룩한 두 곳 거룩한 것은 좋은 것이나 거룩해 지기 위해선 그만큼 피땀이 필요하다 그래서 고난이고 힘들다 그래도 두 곳만은 꼭 거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사람의 마음과 성전이다 사람이 거룩하지 못하면 별 볼 일 없기에 안 본다 거룩한 사람을 향해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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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이 주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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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23 | | 2019-12-01 |
기다림이 주는 희망 치유는 기다림이다 마치 대림(待臨)과 같다 기다릴 대와 임할 임이다 그분이 오심을 기다림 치유 또한 기다림 안에 그분과 의사와 약이 치유라는 은총을 잉태하고 곧 건강을 선물로 준다 근데 그것 또한 유한 시간 그 안에서의 답이고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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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8 |
갈릴리의 신앙과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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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23 | | 2020-01-05 |
갈릴리의 신앙과 향기 갈릴리는 참 아름답다 산과 호수와 농장들 그리고 곳곳의 성지들 그리고 멀리 헤브론산 그곳으로부터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갈릴리 지역을 옥토로 바꿔 놓았으며 그 젖줄로 인해 사해까지 모든 이들이 어울려 산다 그곳이 이천년 전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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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7 |
치유와 평화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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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23 | | 2020-03-03 |
치유와 평화로 가는 길 거짓회개를 한다면 그 안에 치유도구원도 있을 수 없음을 알아야 진정한 믿음이라 하겠다 니느베 사람들을 보라 그들은 진정 회개를 했다 요나가 진정 깨달은 분 이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요나는 큰 물고기 속에서 삼 주야의 고통을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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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6 |
희망을 품는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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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24 | | 2019-11-28 |
희망을 품는 내일 하이데거는 인간을 표현하기를 “인간은 죽음을 향하는 존재” 해서 인간은 죽음을 아주 깊게 묵상하고 관상하는 가운데서 인생의 깊이를 깨닫는 것이라고 생각하게끔 하는 모습을 보며 와 이제부터 할 일이 많구나 세상엔 피할 수 있는 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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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5 |
지금이란 순간의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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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24 | | 2019-12-06 |
지금이란 순간의 깨달음 세상에 일은 많지만 일꾼은 적다는 말씀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뭔 소리 하는 것이야 하고 반문하고도 싶다 일과 일꾼은 다 때가 있다 그런데 요즘처럼 젊은이가 이렇게 할 일 없어 쉰다면 이 또한 큰 일이 아닌가 젊은 날에 뼈 빠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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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4 |
병도주고 약도 주시는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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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25 | | 2019-03-15 |
병도주고 약도 주시는 그분 차라리 그분을 몰랐다면 그냥 눈 감으면 그만인데 안 이상 피할 길이 없다 아니 산 사람도 아니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만큼 완전한 사람이 되라 하시니 이 비천한 중생들이 무엇으로 하늘까지 오르는가 그래도 답을 가르쳐 주시니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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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3 |
내 눈에도 마음이 달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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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25 | | 2020-05-20 |
내 눈에도 마음이 달리길 그분이 말씀하시는 조금 있으면 이 말씀은 대단한 의미가 있다 사람들은 고통을 당할 때 마치 자신의 고통이 가장 큰 그런 것으로 생각 한다 그리고 별일별 상상을 다 한다 허나 자신의 종말이 아닌 이상 곧 평정을 이루는 시간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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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2 |
기다릴 줄 아는 큰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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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26 | | 2019-03-17 |
기다릴 줄 아는 큰마음 숲이 있어야 샘이 있듯이 사랑과 자비가 있어야 그 안에 용서와 사랑도 무럭무럭 자랄 수 있다 내가 행복하길 원하고 훗날 하느님 나라를 원한다면 농부가 숲을 가꾸듯이 싫든 좋든 사랑을 가꿔야 설사 마음이 메말라질지라도 이웃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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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rabile Signum 교황 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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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 1126 | | 2019-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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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사람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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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27 | | 2019-03-12 |
살 사람은 산다 며칠 전에 큰 고래가 사람을 삼켰다가 실수인가 하고 뱉은 이야기는 있어도 요나처럼 큰 물고기 뱃속에 삼 주야를 지내고 살아나온 그런 이야기는 듣기 어렵다 분명 하늘의 이야기인 기적 이 말씀 외엔 설명 불가하다 그래서인지 니느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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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희생의 신비(6/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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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29 | | 2022-06-18 |
참 희생의 신비(6/19일) 누군가에게 최고의 기쁨을 주고 꽃처럼 화사하게 인생을 끝내는 그런 삶은 참으로 행복한 삶이다 한 포기의 들풀처럼 세상 나와서 아이들과 함께 들판을 영위하다 마지막엔 모두 함께 백색 가루로 자루 속에 모여 있다 최후엔 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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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8 |
수난의 뿌리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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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30 | | 2020-04-09 |
수난의 뿌리를 보라 이천 년 전으로 돌아가서 그분이 비참하게 맞이했던 수난과 죽음 앞에 서 봅니다 누가 이렇게 선하고 공정하신 그분을 이렇게 만들었나요 우리는 서로 너지 하면서 손가락질을 많이도 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아니지요 했던 그 사람처럼 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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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7 |
화가 은총으로 바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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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31 | | 2020-02-25 |
화가 은총으로 바뀌길 우리는 고통의 시기에 하느님께 크게 회심하는 사순절을 시작 하면서 머리에 재를 받습니다 이건 형식 폼이 아니라 진정으로 마음을 찢고 더 이상 죄와 악과 타협이나 화해 없이 정면으로 충돌 할 것은 해 가면서 회개함을 통해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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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니 그냥 믿어라(6/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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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31 | | 2022-06-29 |
좋으니 그냥 믿어라(6/30목) 동시에 일어난 기적을 보며 믿는다는 단어는 참 좋은데 그것을 실제로 믿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음을 본다 무엇이 사람을 그렇게 만드나 자신들의 유익을 위해 사는 한정된 시간 내의 사람들 소위 출세하고 잘나간다는 그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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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깨우시는 그분(7/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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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 1131 | | 2022-07-11 |
마음을 깨우시는 그분(7/12화) 저는 아니겠지요 하고 놀라 밤잠을 설치는 경우가 있다 무엇이 나를 그렇게 하는가 분명히 자신의 개인사 안에 있었던 그 무엇인가 있었다 그런데 지역을 꾸짖으신다 얼마나 사람들이 악하기에 그렇게 야단을 치시는가 코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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