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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지어 많이 나누세요(1/1수)
축복의 을사년 한 해가 되길
하느님께 진심으로 청합니다
우리는 뱀처럼 슬기롭고 지혜
그게 발휘될 수 있길 바라며
서로에게 평화를 빌어준다면
그분도 우리를 사랑과 평화로
확실하게 감싸 줄 겁니다
교회는 오늘을 천주 성모 마리아
대축일로 정하면서 평화의 날
그것을 전 세계에 선포했다
이런 차원에서 우리는 축복
이것을 가정에서부터 온 세상
하느님께서 빌어주듯이 우리도
그대로 복을 빌어줌으로써
온 세상이 평화의 복을 받아
더 이상 분쟁이나 전쟁이
발발하지 않고 지금 있는 것도
아주 깨끗하게 정리될 수 있길
간절히 하느님께 기도합니다
우리에게는 이미 그분과 성모님
모두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동방박사들과 목동들이
확실히 알아보고 방문 함으로써
그분들이 확실한 축복의 원조임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이쯤에서 우리는 성모님과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로부터의 축복
그 안에서 을사년 한 해가
온갖 축복으로 넘치길 기도합니다
해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축복
감사와 찬미와 기쁨으로 넘치는
그런 한해이기를 노래합시다
해서 성모님께서 받으신 은혜
축복이 모두에게 풍성히 내리길
두 손 모아 빌면서 동시에 실현되는
그런 거룩한 한 해이길 기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이인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