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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탓을 하지마라
씨뿌리는 비유의 씨도 중요하다
하지만 진짜는 그 씨를 어떻게
좋은 옥토에 뿌리고 관리를
하느냐의 여하에 달렸다
좋은 선생님은 학생 탓이나
교재 탓을 하지 않는다
그에 맞게 적절히 처방해서
온전히 공부하게 한다
한반 학생이 30명이라면
같은 아이는 하나도 없다
우선 그것을 인정해야 한다
즉 씨앗이 다 다르다
그러기에 온전히 개별파악
그것이 이뤄져야 함이다
담배 싸움 잦은 지각 등등
흔히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을 어떻게 정상으로
돌려놓을 수 있느냐이다
어렵다 생각하는 선생은
죽었다 깨어나도 안 되나
그래 알았다하며 사랑으로
대화에 대화를 하다보면
그렇게 된 이유가 분명하다
그걸 건드려주면 씨도 밭도
아주 훌륭하게 바뀌어 간다
이것은 예수님의 학교를 보면
영력이 보임을 알 수 있다
그분은 원하는 사람들을 향해
무조건 가능성을 봤으며
그리고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랑을 주었다
그 결과 하늘도 도왔기에
남들이 못하는 변화를 도출
그것을 기적으로 엮어냈다
이것이 바로 씨뿌리는 비유
그것의 핵심이자 사랑의 원리
그 근본이자 본질이다
해서 그분 사랑에서 온전히 배우자.
이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