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는 피하고 보자(11/8월)

 

얼마나 믿음이 약했으면

겨자씨만 한 믿음도 없다고

하셨을까 하고 통탄을 한다

정말 그렇다면 믿음이 없음

그것을 의미하고 있음인데

그럼 무엇 때문에 믿음이

그렇게 없었을까 하고 갸우뚱..

그건 마음이 영 아니올시다다

결국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그분의 섬찟한 말씀으로 돌아가

나 자신을 깊게 들여다봄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된다

죄를 짓는 것보다는

차라리 연자매를 목에 달고

바다에 빠져 죽는 것이 낫다

과연 이것이 될 말인가

그럼 자살을 하라는 것인가

그만큼 믿음 없는 삶에 대한

삶의 무가치를 의미함이고

꼭 죄를 멀리하라는 메시지로

해석을 할 수밖에 없다.

그럼 죄를 피할 수 있을까

순간과 무의식에 들어오는

작은 죄야 어쩔 수 없겠지만

큰 죄와 대죄는 피할 수 있다

즉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

죄의 발생 자체를 막는다

이것은 분명 어려움이 따른다

고로 죄는 무조건 피해야 한다

이것을 하기 위한 대안으론

백인대장의 믿음이 필요하고

시로페니키아 여인의 믿음과

12시 대낮 우물가의 여인의 

대 회심의 믿음이 필요하다

죄를 피하고 믿는 그 마음 안에

그분 능력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인주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