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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라는 보석(5/10수)
본질직관이 왜 중요한가
그건 그 안에 보석이 있고
그걸 발견하는 개안이 있어
뭐든지 발견할 수 있는
그 무엇을 줄 수 있는 분
그분을 발견하는 게 있기에
우리는 그분을 깨닫는
본질직관을 터득하는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토마스와
필립보는 좋은 제자들이지만
둘 중의 하나 부족한 사람들
그분을 본질직관 하는 능력이
아주 떨어지는 사람들이거나
아니면 믿음에 의혹이 있는
그런 차원의 사람이 아닌가
때론 믿음이란 건 무모한
싸움이거나 투쟁의 한 부분
마치 투기의 한 영역
미련하다 싶을 정도로의 올인
그것이 요구되는 게 믿음이다
그분도 아버지와의 관계는
아주 무모할 정도로 분명했다
자신의 모든 걸 올인 했다
그랬기에 당신이 뭐든지
하려는 걸 다 해낸 것이다
믿음의 세계에선 0,0001%도
믿지 않는 영역이 있다면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걸
깨닫는다면 그것이 믿음의
확실한 기초란 걸 깨달음이다
해서 우리가 기적을 원한다면
이유가 없다 그냥 깊게 믿어라
그럼 그 안에서 그분이 행한
그 모든 것들이 현현될 것이다
적어도 토마스와 필립보가 보인
일말의 의심이라도 다 버려라
그때 그분의 길 진리 생명 안으로 들어갈 것이다.
이인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