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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유비무환의 기류를 탈 때(8/28목)
유비무환 즉 깨어 있는 삶
그분은 늘 이걸 요구한다
삶의 장이 아름답지만
잠시 한눈파는 사이에
때론 친구가 적으로 바뀌어
혼돈을 야기하기 때문에
늘 그분은 깨어 있음을
이렇게 주문하고 계신다
그분은 능력 있는 이들에게
많은 걸 주시기도 했지만
그에 대한 책임을 통해
그가 뭔가를 증명하도록
무한한 책임을 요구한다
과연 이걸 어떻게 따를까
해서 우리는 이걸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깨어 있어야만
급변하는 세상에 대처
그걸 넘어서 종말에 대해
그분으로부터 배울 것이다
즉 깨어 있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일 것이다
당장 눈에 보이는 세상은
너무나 급변하고 있다
평화는 어느 정도 깨졌고
실제 총탄이 날아다니는
전쟁도 너무 빈번해지고
무역 전쟁은 장난이 아니다
즉 깨어 있는 사람들만이
살아남는 그런 세상이다
여기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흐름은 또 어떤가
급변하다 못해 이상기류처럼
종을 잡을 수 없음이 바로
영적 흐름의 대이변 아닌가
이땐 회개가 최고이다
아우구스티노 성인의 회개
그는 회개를 통한 유비무환
그 안에서 세상을 바꿔 놓았기에
지금은 영적 변화의 기류를 탈 때이다.
이인주 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