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열쇠의 비밀(8/7목)

 

천국에서 지옥으로 가는

그 여정이 얼마나 비참

당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오늘 베드로는 천국에서

지옥까지의 여정을 통해

왜 그분의 참 제자로

거듭나지 않으면 안 되는지

그걸 정확히 묘사한다

해서 우리는 늘 깨어 있는

그런 사람의 모습의 중요성

그 앞에 머물 수밖에 없다

나를 과연 누구라고 하더냐

마치 카더라식의 질문에서

그래도 난다 긴다는 인물들

그들을 나열하고 있다

세례자 요한 엘리야 예레미야

물론 그럴듯해 보이지만

그것으로 성이 안 찼던

베드로는 똑소리가 났다

스승님을 향해 하느님 아들

그리고 그리스도라고 했다

즉 하느님 아들이며 구원자

그 이상의 답은 사실 없다

그럼 어떻게 여기까지의 답

그걸 구하여 고백했을까 

해서 대단한 인물이 맞다

이는 하늘과 직접 대화하고

또 그분을 꿰뚫지 않고서는

할 수 있는 답이 아니기에

그분은 베드로를 향해

줄 수 있는 모든 걸 다 준다

이는 깨달음의 깊이를 인정

그리고 상으로 천국의 열쇠

그것까지 다 부여받고 있다

여기까지 다 퍼 주었건만

위기가 오자 면을 바꾸는

베드로를 향해 사탄아 물러가라

거침없는 그분 앞에 완전 풀이 죽는다.

이인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