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은 바보가 아니었다(6/16월)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그러면서 다 내줘라

정말 이해하기 안 쉽다

허나 그분의 이 마음을

깊게 기도해보면 그 답을

바로 만날 수 있다 

근데 끝까지 이해 불가라고

우기고 또 우긴다 해도

그 끝엔 절대 답이 없다 

그분은 그 옛날에 AI

기능을 도입이라도 했나

어떻게 자신을 괴롭히는

그 상대들의 마음을 간파

그것도 정확하게 파악했기에

기꺼이 당해 준 것이다

그것이 결자해지의 핵심임을

이미 알고 계셨던 것이다

악으로 향하면 악만 남고

선으로 가면 결국 선이

모든 걸 감쌀 수 있다 하여

하겠다고 맘먹은 독재자는

결국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자신의 목적을 성취시킨다

나봇과 아합왕을 보십시오

결국 이제벨 여왕을 통해서

포도밭을 빼앗고 맙니다

히틀러와 이토오 히로부미가

제국주의 총칼을 거두던가요

심지어 악이 득세를 하자

예수님의 제자도 배반하고

결국 스승을 팔아 넘겼다

그만큼 악은 악으로 가는 길

그 길을 더 넓게 만들어

그 끝에 평화가 있는 것처럼

위장하지만 결국 파국으로 간다

그분은 이걸 막기 위해 

악인에게 맞서지 말라는 깨달음을 주신다. 

이인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