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도 자연의 일부다(6/21토)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진리 중의 진리이다 

걱정한다고 해결된다면

왜 걱정을 안 하겠는가

그러나 밤을 꼬박 새우며

걱정하고 난 뒤 뭔가

새로운 희망이 솟아나던가

사람들은 끝까지 가본 뒤

그제야 아! 이건 아니지

그땐 이미 몸이 망가졌다

해서 몸이 상하고 난 뒤 

왜 그랬지 할 때는 이미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

그러면서 왜 그분이 진리

참 진리의 주인인지를 안다

그래서 우리가 경험한 것

그것을 아주 소중히 여기는

그 습관은 대단히 중요하다

특히 경험 중에서도 

자연이 주는 순수 경험

이것보다 소중한 것도 없다

그분은 창공을 나는 새들

그걸 보고 깨달으라 했다

그들은 하늘이 내린 양식

그것이 있기에 어떤 일도

할 이유가 없음을 만난다

간혹 농부가 농사지은 것

그걸 탐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다 작살을 내는

몰지각한 존재들은 아니다

해서 이성이 하늘을 찌르는

인간들이 사실은 문제이다

너무 이성적이다 못해 과해

우울증에 공황장애에 이른다

허니 그러기 이전에 참자유

그것이 뭔지를 정확히 보라

왜 그분이 걱정하지 말라고

그렇게 강조하는지를 말이다. 

이인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