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렇게 살았을까(9/6토)

 

그들은 정말 배가 고팠다

오죽하면 밀이삭을 뜯어

먹을 생각을 했을까

그럼 그것도 서리일까 

닭서리에 수박 서리까지

그건 장난이었을까 

사실 전쟁 중에 몰려

굶주림에 먹은 것이라면

이는 서리도 절도도 아닌

그냥 생명 보호 차원인데

하여간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이 사건이 또 안식일 

그것과 연루되어 있기에

더욱더 심각해진 것이다 

우선 유대의 안식일 법과

절도에 대한 다툼이다 

근데 그분은 큰 지혜로

이 위기를 넘기고 있다

거기다가 다윗에 대한 예

그것으로 역사적인 증명

사무엘기를 인용하여 정당성

그걸 분명하게 하고 있다

우선 안식일은 당신이 주인

그리고 세상의 모든 건

당신이 주인이기에 제자들

그들은 무엇을 먹어도

된다는 걸 설하고 있다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들은 절대적인 존재들

그러기에 어떤 대가를 

바라지 않고 일하고 봉사

그러니 하늘 아래 있는

모든 것들을 취할 수 있는

그 자격을 가졌다고 봐도

큰 오해가 없다는 것이다

근데 역사적인 차원에서

모든 걸 무상으로 봉사한

이런 분과 단체가 있었던가

그렇다면 그분 말씀은 정말 옳았다. 

이인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