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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무이하신 분의 행보(2/10월)
하여간 의 약발을 넘어서
기로 사람을 치유하는 그분
어딜 가든 그분으로 향하는
사람의 무리가 인산인해이다
병원 의원엘 가면 난다긴다
하는 의사들도 쩔쩔매는 병
이런 것까지 그분 앞에 가면
그냥 옷깃을 스쳤을 뿐인데
완치 판정을 받고 있으니
아픈 사람이라면 누구인들
그분을 향해 돌진하지 않겠나
해서 결국 지붕을 들어내는
그런 일까지 벌어지지 않았나
그래서 새롭게 생긴 시장터의
풍토가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다
해서 그분 명성이 하늘을 찔러
산천초목도 떨 만큼 신통하다
문제는 동종업자들과 관리와
그리고 정치 지도자까지도
뭔가 자신들에겐 그리 안 좋은
그런 분위기가 형성되어 가자
서로 눈치를 보는 차원을 넘어
이젠 대책을 내놓을 수밖에
근데 말과 실력으로는 도저히
그분을 이길 수 있는 대책이
나오질 않는 게 난제이다
거기다가 곧 왕으로의 등극
이런 소문까지 흘러나오니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드디어 중앙의 정치 지도자까지
나서고 있는 상황으로의 전환
말 그대로 비상시국이 되어간다
거기다가 불난 데 부채질하듯
병만 치유 받는 게 아니라
영혼의 구원까지 받고 있다니
그럼 정말 어디까지 갈 것인가
다 좋은데 언제까지 이게 가능할 것인가?
이인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