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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메시아는 달랐다(3/20금)
그분의 신분 때문에
정말 의견이 분분하다
그래도 유대인 원로들은
그분을 예의 주시한 끝에
결국은 죽이려는 움직임
그러나 딜레마에 빠진다
정말 저분이 구세주라면
신분 자체가 신비주의에
베일을 가리고 있어야만
그대로 인정해 줄 텐데
그는 우리가 너무 잘 아는
그런 사람이자 가문이
아닌가 하면서 에에
은근히 그분을 비하한다
해서 그분도 몸을 사렸다
하여 여태까지 보이지 않던
그런 모습이 보인다
이는 정말 위기의 도래
그걸 그대로 말하고 있다
해서 장안이 술렁인다
정말 최고 의회 의원들이
저분을 메시아로 보고 있는
그것이 아니냐는 소문을
넘어 정설로 흘러나온다
그러거나 말거나 그분은
성전에 오르고 나서는
180도 반전을 이루신다
이제는 할 테면 하자는 식
그분은 대놓고 하느님 나라
그걸 그대로 선포하신다
근데 왜 저들이 망설일까
곧 죽일 것처럼 날뛰더니
근데 이것까지 그분은 알린다
아직 때가 무르익지 않아
저들이 저러는 것이라고
그럼 저 자신감 하나만 봐도
그분이 메시아임을 자인
해서 저들도 더 신중해지는 것이다.
이인주 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