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하게 그분을 만나라(6/17수)

 

안팎이 투명한 사람

어디서도 빛나는 사람

그래서 일부러 폼을 

안 잡아도 질서가 있는

그런 사람이 되라는

그분의 말씀이 좋다

세상에는 다양하게

허세를 부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 힘들다

그들은 삼일도 안가

그대로 빛을 잃는다

바로 이걸 경계하라는

그분의 말씀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지금

왜 그분이 선지자이며

구원의 끝판왕인지를

그대로 만날 수 있음이다

해서 그분은 수행 자체

그걸 하기 위해서는 

절대로 폼을 잡지 말고

또 남 보는 앞에서

나 뭐 하네 하지 말라고

그냥 자신의 방에

그것도 골방에서 수행

모든 걸 다 내려놓고

당신과 대화를 하자신다

그러다 보면 그분을 닮는

어느 영역에 다 달아서

바로 이것이라는 걸

거기서 깨달음의 진수

그 안으로 들어가는 문

그걸 만나는 순간 

오관이 열리는 신비체험

이런 단계까지 그분의 힘

여기까지 오는 게 어렵지

도착만 하면 그분이 하는

그 영역으로 들어간다

이게 바로 제자들과 성인

그분들이 간 그대로의 길이다. 

이인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