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목자로 거듭나는 길(5/11일)

 

착한 목자를 꿈꿉니다

시작은 창대하나 결과는

초라한 모습을 만나면서

왜 나는 안되는 것인가?

그럼 최선을 다했는데도

정말 안 되었다는 것인가

바둑 복귀하는 것처럼

해 보면 어디에서 오류가

있었는지는 분명해 진다 

그러면서 그냥 순수한 목자

그 모습으로 들어가 본다

말 그대로 양들을 책임지는

목자들의 모습을 만난다

정말 목자들은 양들과 하나

그러기에 최선을 대해서 

그들을 대하고 보살핀다

그러기에 양들도 주인인

목동이 누구인지 정확히 안다

왜 자신들의 목숨이 달렸기에

목자를 철저히 따르는 것이다

그럼 우리는 정말 참 목자인

그분의 말씀을 양들처럼 

순수하게 따랐느냐는 것이다

여기에 예스 할 수 있는 분

그분은 정말 순수한 이거나

아니면 깊은 수행을 통해

목자를 온전히 따르는 분이다

이런 분이 많아질 때 성소

그 또한 장대하게 될 것이다

현대는 성소 이전에 인구 감소

이것으로 인해 난망하다

우선 혼인 성소가 커지도록

그리고 그 안에서 깊게 기도

더 나아가 수행의 삶을 사는

참 목자의 길을 가는 사람이

늘어날 수 있길 기도하고 

동시에 거룩한 이의 모습을

그대로 본받을 때 참 목자는 늘어날 것이다.

이인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