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찌르는 그분의 영성(6/27토)

 

왕진하시면서 하느님 나라

거기에 올인하는 그분 모습

도대체 하루에 몇 집을

방문하시면서 환자들을

돌보는가 봤더니 기가 찬다

어떻게 저렇게 활동을 하나

오늘은 정말 발바닥에 불

그 정도로 바쁜 그분이다

근데 방문하는 집사람들

그들도 보통을 넘는 이들

먼저 백인대장을 만나보자

어떻게 저리도 겸손한가

백인대장이라면 중대장

그것도 로마인일 가능성

그런데 자신의 종을 위해

헌신하는 그를 보면서 참

어디서 저 겸손을 배웠을까

거기다가 믿음의 깊이가

하늘을 찌르고도 남는다

그저 한 말씀만 하십시오

허면 제 종이 나을 것이라고

이미 그분이 어떤 분인지

확실히 알고 있음을 확인

그리고 굳건히 믿고 있다

이런 믿음이라면 하느님 나라

그건 바로 그에게 도래했다

허니 그분도 그를 향해

칭찬 일색이 그대로 보인다

유대인 중 누구도 이 사람의

믿음을 넘을 사람이 없다는

그런 말씀으로 믿음의 증거

그것이 뭔지를 분명히 하신다

그래서일까 베드로 장모의

열병도 단박에 치료하시면서

그녀가 봉사하도록 하신다

마지막으로는 악령이 들린

정신병 환자들을 치유하신다

과연 이분이 못하시는 건 뭔가

해서 하느님 나라가 그대로 현현됐다. 

이인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