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내리는 대처법(7/10금)

 

큰 위기가 닥쳐올 때

믿음은 큰 위안을 준다

우선 어떻게 할 것인가

이에 대한 대비를 준다

근데 그게 내가 하는 것

그게 아니라는 걸 안다

해서 그분은 먼저 믿음

그걸 가지라고 강조한다

그래서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한 그것

그걸 주시는 분을 믿는

큰 믿음을 가지라는 것

거기에서 위기가 닥칠 때

굳이 뭘 말할 것이며

아예 걱정을 말라는 것

그것까지도 그분께서

다 알아서 배려한다는 것

우리는 성인들이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분명히 봤다

완전히 준비된 분들은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상대의 기가 죽기도 한다

그분을 심문하는 빌라도

그를 봐서도 알 수 있다

그리 당당하지도 못했다

그리고 그분의 기개세에

눌리는 모습이 보인다

왜 그는 순수하지 못해

지혜로운 말도 없는 것

설사 달변을 토한다 해도

그 안엔 진리가 없기에

결국을 힘과 빛을 잃는다

해서 그분은 당신이 죽어도

영원히 빛나고 또다시 

살아나는 영혼 불명의 삶

거기에서 부활을 만난다

해서 하느님을 깊게 믿으면

하늘이 스스로 보호하고

할 말까지도 다 내려 주신다. 

이인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