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믿음은 죽음도 깨운다(7/6월)

 

내가 얼마나 그분과 밀착

이 정도에 따라 믿음

이것이 빛을 발하는 정도

강도가 완전히 달라진다

오죽 급했으면 회당장이

그분께 다가와서 절하며

딸을 살려달라고 애원을

자신이 뭔가를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분이 어떤 분인지

분명히 깨닫고 있는 사람

즉 그분을 향해 마음과 

모든 걸 열어놓은 사람이며

동시에 가장 그분에게

가까이 향하고 있는 사람

그랬기에 자신의 모든 걸

내려놓고 오로지 그분께

맡기는 믿음을 택했다

그랬더니 그분 말씀에서

큰 희망을 발견하고 있다

당신의 딸은 죽은 게 

아니라 잠을 자고 있다고

우선 잠자고 있다는 말은

바로 깨우면 일어나는

그런 큰 희망을 선사한다

그리고 죽었다는 딸에게로

향하는 길은 인산인해이다

그때 다 큰 여인이 나서며

자신의 혈루증이 나을 것

그것을 확신하고는 그분

옷자락을 만지고 있다

여기에서 그분과 여인의

마음이 일치를 이루는 

바로 오메가 포인트에서

혈루증이 그대로 치유된다

해서 우리는 나 자신이

얼마나 그분에게 밀착하냐

그 정도에 따라 치유

그것이 온전히 이뤄짐을 만난다. 

이인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