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이 우리와 함께한다는 것(9/8화)

 

하느님이 함께한다는 것

즉 임마누엘을 의미한다

이보다 더 큰 은총은 없다

이를 위해서 얼마나 큰

고통의 우리를 엄습했나

세상에 공짜는 없다 했는데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이리도 긴 고난의 역사

이걸 통해서 임마누엘이

우리에게 내리는 시간에

진짜 고통이 함께한다

특히 성가정이 탄생하기

직전의 그 고난의 시간은

이루 말할 수 없는 번뇌

그것으로 가득 차고 있다

왜 무엇 때문에 그들에게

물론 유대의 역사 안에

다 녹아 있는 것이지만

나자렛 산골에 사는 순수

그들이 왜 이런 고뇌 속에서

역경의 시간을 보내야 하나

이런 차원에서 하느님은

때론 정말 짖굳기도 하시다

하기사 대역죄인의 아이를 

낳을 때도 고통은 똑같다

그런데 세상을 구원할 분

그분을 탄생시키는 과정

그랬기에 이리도 어렵나 보다

그러나 보라 역경의 시간

그 안에서도 하느님의 손길

그것이 얼마나 섬세하게

작용하고 있었는지를 

병 주고 약 주는 과정 같지만

그래도 천사들의 손길에서

하느님은 어떤 위험에서도

우리를 구원하는 방법을

온전히 갖춘 완벽한 분

그것을 그대로 깨달을 수 있다

해서 하느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시다.

이인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