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하늘의 뜻을 따르라(8/22토)

 

모세를 따라 하는 것

그것은 나름 알겠는데

그것을 하기 위해선 말

그것만으로는 안 된다는

그분 말씀 앞에서 그냥

고개가 그떡여지는 건 왜 

모세는 절대로 말로만 한

그런 인물이 아니었기에

그분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는 모습에서 진리

그게 뭔지를 깨닫게 한다

그러기에 그분의 말씀엔

힘이 있어 보이는 걸 넘어

진리 자체라는 걸 배운다

해서 그분은 율법 학자와

바리사이파 그리고 원로들

모두 싸잡아 흔들어 놓는다

그들의 말에 힘이 없는 

그 이유를 너희는 안다

즉 언행 불일치의 삶이다

그러니 화려한 옷도 피하고

높은 자리엔 가지도 말고

먼저 인사하는 겸손의 삶

거기에다 스승이라는 소리

그걸 들으려고 하지 마라

다 때가 되면 하지 말라고

해도 하늘이 알아서 한다

거기다가 하느님 아버지

이런 소리는 입 밖에도 

내지 말라는 의미가 뭔지

마음에 깊이 새기라는 건

바로 하느님 아버지는 

오직 한 분밖에 안 계시기에

흉내를 내는 근처에도

가지 않는 게 진리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절대로 자신을 높이지 마라

이것이야말로 하늘만이 

할 수 있다는 걸 명심하라는 것이다. 

이인주 신부